1 ***  
2019-05-23 pm 8:14: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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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3 pm 8:31:00
1.--.114.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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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3 pm 8:32:00
124.--.253.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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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3 pm 8:36:00
1.--.34.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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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3 pm 8:39:00
59.--.221.99 |
| 그렇군요 전 1번을 선택하려 했어요
너도 이 배신감 엿같은 기분 느껴보라고요
나도 능력없어 바람안피는것 아니니 똑똑히 보고 이혼해도 똑같은 상태에서 쇼부를 보자
남편과 사이는 좋아요 단지 남편의 그녀가 설레임으로 찾아온 케이스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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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23 pm 8:42:00
222.--.237.198 |
| 저도 님과같은 마음으로 1번을 택하려했으나
아이에게 정상적인 부모 한사람이라도 있어야겠지 싶어 지금은 3번을 향하고 있어요
남편은 제가 일상적인 생활을 하니 조용히 묻어두는갑다 하겠지만
하루하루 배신의 칼을 갈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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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pm 8:45: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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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3 pm 8:42:00
223.--.13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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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23 pm 8:46:00
222.--.237.198 |
| 남편은 저보고 너도 다른남자 만나라 그러더군요
미친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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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pm 7:52:00
219.--.137.32 |
| 복수는 같은 사람이 안되는 거라네요.
입을 꿰매버려야..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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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23 pm 8:51:00
61.--.99.112 |
| 생각나서 못 살거 같아요
3번 ....
비참하게 버려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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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5-23 pm 8:58:00
223.--.131.3 |
| 서서히 이혼준비 하다보니
애들 성인되고 돈도 몇억 모이고
언제든 자립할 수 있게 됐는데
늙고 기운빠진 넘 하나가
애처러운 눈빛으로 절 바라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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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5-23 pm 9:25:00
125.--.1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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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5-23 pm 9:28:00
121.--.117.250 |
| | 닥치고 3번인데 전 준비하지 않고 바로 이혼입니다. 왜냐면 제가 혼자살 능력이 충분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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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pm 10:11:00
116.--.96.31 |
| | 제가 이렇게 쓰려고 했어요. 바로 이혼해요. 남편보다 제 재력이 더 좋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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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pm 10:25:00
210.--.45.151 |
| 문제는...
유책배우자의 위자료와 별개로 재산분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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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pm 10:29:00
125.--.6.3 |
| 문제는...
유책배우자의 위자료와 별개로 재산분할인거죠..222
아직 이혼 단계 아닌 분들이 이혼을 쉽게 말하곤 하는데
재산분할이 문제예요.
위자료는 사실 얼마 안되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여자가 돈많아도 이혼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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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pm 10:32:00
121.--.117.250 |
| | 답글인데요. 재산 반반해도 제가 벌고 있어서 당장 갈라서도 아쉬울것 하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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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pm 10:35:00
125.--.6.3 |
| | 남편보다 님이 벌어논 돈이 월등히 많아도 그재산 바람 핀 남편에게 반 줘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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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pm 10:44:00
222.--.237.198 |
| 재산분할은 소송시에 해당되잖아요
유책배우자는 지은 죄가 있기때문에 합의이혼해주지 않을까요
희망사항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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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am 12:14:00
121.--.117.250 |
| | 재산도 그닥 많지도 않고 지금 부터라도 혼자모으면 뜯기는 시댁 없고 돈계념 없는 넘의편 없어서 더 모을 수 있을것 같아요. 울고 싶은데 빰 때려주는 격이라고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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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05-23 pm 11:11:00
222.--.170.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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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9-05-23 pm 11:18:00
125.--.121.46 |
| 전 일단 앞뒤 안가리고 2번
그래도 분이안풀리면 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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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9-05-23 pm 11:43:00
110.--.47.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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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9-05-24 am 1:58:00
219.--.137.32 |
| 한번도 바람 안핀 사람은 없어도 한번 핀 사람은
없다고는 하는데요.
남자들은 노래방등 도우미랑 문자주고 받은건
바람이 아니라 생각한다는데 그것도 바람이라더군요.
남자는 부인이 바람 피면 잤냐?몇번 잤냐?묻고
여자는 남편이 바람 피면 언제부터 만났냐?몇번 만났
냐?고 묻는다는군요.
남자들은 잠자리를 해야 바람이라 생각한다니 어이가
없어요.;;
친구남편은 공부만 열심히했고 좋은 대학 나온 모범생
에 순둥이고 외모도 안꾸미고 돈 잘벌고 여자 문제 없
을거 같고 가족 챙기는 연구원인데 친구가 재미는 없다해 복 받은줄 알라 했었거든요.
친구는 공무원이고 일도 가정도 잘챙기며 전혀 문제없
는 부부였고 남편폰을 한번도 몰래 본적이 없었는데
늦바람이 무섭고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우연히 남편
카톡보니 젊은 여자애랑 주고받은 대화에 노래방 도우미려니 넘어갔다해요.
계속 카톡주고 받으니 열받아 물어보니 그 도우미가
화상 입어 일 못하게된 1년 반동안 문자하고 전화하고
40대랑 20대랑 18살 차이로 대화가 되는지?
카톡 내용이 너무 일상적이라 다시 들켰을땐 다시
카페 도우미로 일하게 됐다고 단골 모았을때라니
기가 막혀 여자한테 다시는 연락마라고 카톡이니 문자
니 다 증거있다고 상간녀소송한다니 남편한테 일렀다
나요?
더 어이없는건 그여자애가 친구남편한테 기분 나쁘다
고 해서 친구남편이 사과를 했다나요?
친구는 둘다 소송한다하니 남편이 회사숙소로 들어가
연락두절되고 다 죽여버리고 시가에 알리겠다고 난리
쳐 다시는 안그러겠다며 지금은 잘살고 있는데요.
친구는 남편도 늦고 고3쌍둥이 늦게 오니 퇴근후 운동
도하고 이거저거 배우고 늦게 오고 했더니 그러고 다니는건 몰랐고 친구남편 넘 외로워서 그랬다나요?
지금은 사이도 좋아지고 애들도 대학가고 집에 둘이
있으니 그럭저럭 지낸다는데 폰 봤다고 비번을 걸어뒀
다며 들키면 조심한다니 더 참았다가 결정적 증거니
찾았어야 했나?하던데요.
제친구는 알게된 두달동안 17키로가 빠졌다고 해요.
끙끙 앓다가 난리치고 본인 몸만 힘들고 입맛없고 기운
빼고 애들 생각에 어디에도 말을 못했다고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지금도 그카페가 어딘지도 모른다는데 친구들이 가서
어린애보면 더 속터졌을 거라고 다른 친구폰으로 욕은
또 법적으로 그러니 인생 똑바로 살라고 밤새도록 돈벌
라고 비위도 좋다고 문자 보냈더니 여자애가 계속 누구
시냐고?궁금해 미칠라하더라구요.;;
걘적으로 모른척하며 증거모으다간 먼저 홧병 날거같
고 2번했다가 정신 못차리면 증거 다시 모으고 3번으로
갈거 같아요.
4번은 아내가 상처받고 잘못없는 아내만 힘들게 되고
크게 혼을 내는게 좋을듯요.
세상에 믿을 넘 없는거 같고 그나마 돈은 벌어오니 참..
수시로 폰 단속을 해야하는 건지??
글쓴님도 힘드시겠지만 님 건강을 위해서도 참고 있는
건 아니지 싶은데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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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am 7:22: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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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9-05-24 am 2:18:00
118.--.13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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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9-05-24 am 7:26:00
222.--.237.198 |
| 아직 경험없는사람은 3번이라하겠죠
하지만 현실은 2번번으로시작했다가 4번으로가요
내가 당해보니 이혼 그리 쉽지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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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9-05-24 am 8:26:00
220.--.168.138 |
| 주변 몇분 봤는데 윗님 말씀대로
거의 2번에서 4번으로 가더라구요
그런데 4번으로 가서 잘살고 계신분도 있고
4번으로 갔지만 계속 의심하고 속끓이면서
사시는 분도 봤어요.
어떤게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듯해요.
낭비벽이 심해서 이혼하시는 분들은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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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 ***
2019-05-24 am 9:29:00
121.--.32.106 |
| 술이 떡이 돼 들어왔는데 속옷에가 정액이 묻어 들어왔어요..깊이 고민했어요..이 남자랑 살것인가? 안살것인가? 애들은 어리고 살아야 겠더라고요...그럼 버릇을 고쳐야 겠다..뒷날 남편 출근 안하고 애들학교 가고 때는 이때다 싶어 출근했다 집으로 쫒아가 자고 있는 남편 올라타서 멱살을 잡았어요..자다 너무 놀라 어찌 대처는 못하더라고요.저 완전 순딩이거든요..엄청 놀랬을 꺼예요...절대 인정 안하는 남편...며칠후 냉전중인게 싫었는지 부부모임을 만들어 주위 사람에게 전화해서 꼭 나오게 하는 거예요..옆 사람들은 단순한 부부쌈 인줄 알았겠죠. 안살 생각이 였음 그 자리에서 폭탄을 터트렸을 껀데 그건 아닌거 같아 참았어요.
그날 새벽 이혼 하자고 악쓰며 덤볐더니 뺨을 한대 쳐서 내가 벽에 부딪쳐 머리밑 이마가 혹나고 멍들고..보이는데가 그래야 하는데 하필 안보이는데가...끝까지 시인은 안하는 남편 결국 손들고 다시는 안들출테니 한번만 더 이런일 있음 바로 이혼이다고 선언하고 종전했죠....또 그런다면 그땐 정말 이혼할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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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019-05-24 pm 7:45:00
219.--.137.32 |
| 모임을 갖는다는 자체가 대충 넘어가자는 건데
어이없네요.;;
또 그러면이란 말은 하지 말라더라구요.
기회를 준거라고 단호하게 하라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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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9-05-24 pm 12:18:00
59.--.221.99 |
| 관계안해도 자다가 꿈꾸거나 생각만으로 정액 묻는건 그럴수도 있는일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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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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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pm 7:46:00
219.--.137.32 |
| 그러게요.
눈으로만 보고 그럴 수도 있을듯 한데요.;;
노래방이고 룸싸롱이고 안마방이고 싼곳일수록
더 자유롭고 지져분하게 논다디 돈 내고 뭐하는
짓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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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9-05-24 pm 5:07:00
211.--.133.9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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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24 pm 7:41:00
219.--.137.32 |
| 남편한테 데이고 연애를 한다니...
철딱서니 없네요.
남자에 환장한거도 아니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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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pm 8:51:00
125.--.6.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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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019-05-24 pm 9:14:00
61.--.217.183 |
| | 5번 이혼 안해주고 평생 ATM 기계로 생각하면서 각방쓰고 살다 나중에 남편 늙으면 모르는 데 가서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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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pm 11:09:00
125.--.6.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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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pm 11:45:00
222.--.237.19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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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9-05-25 am 11:53:00
182.--.140.56 |
| 경험자로서 1~4번 다 해당 안되네요. 4번 표현은 맘에 안들지만 결과적으론 4번이긴 하네요.
다 견뎌내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극히 현실적으로 아이들과 앞으로의 나만을 먼저 생각했던 거 같아요. 반성도 후회도 없고, 외도외에도 개차반 남편이라면 갈라섰겠지만 아이들에겐 필요하고 괜찮은 아빠고, 부모의 문제로인해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건 끔직히 싫고, 저도 돈을 벌지만 남편돈이 필요했어요.
둘이 키워야 잘 키울 수 있고 여유도 있고 남편이 여러모로 필요하고 남편없이 홀로 애들 키울 자신없고 양육비 받겠지만 혼자 살기에는 세상이 만만치않으니 극히 현실적으로 생각했던거 같아요. 미칠 거 같을 땐 이렇게 현실적인 생각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결론부터 내고 거기에 맞춰 살고 있어요. 가고 싶은 대학을 위해 고통스러워도 잠 덜 자고 놀지 못하고 하고 싶은 거 못하고 목표만을 생각하듯 그렇게 목표를 정한거죠. 그래서 아이들 앞에선 싸우지도 않았어요. 그러니 제 속은 말이 아니겠죠. 신뢰가 깨진 부부가 다시 회복하긴 힘든거고 그러니 조심해야하는건데..
지금도 그러고 다닐지도 모른다는 생각 가끔해요. 근데 부부의 신뢰라는 게 뭐예요? 서로 미워하면서 외도만 안하면 그게 신뢰인가요. 나외에 어떻게 다른 여자를 좋아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느냐 사랑 또는 신뢰가 깨졌다고 하지만 그눔의 사랑이란게 뭔가요.
이건 공감의 깊이 문제인거 같아요. 내가 이러면 아내가 혹은 남편이 마음 아프겠구나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아이들에겐 얼마나 상처가 될까.. 그런 공감이 없으니 그런 짓을 저지르는거죠. 신뢰보다는 공감의 문제.. 그렇게 공감을 못하니 외도를 하겠죠. 눈 앞에 아내와 아이가 어른거리면 어떻게..단순 외도의 여부가 아니라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과 사는 게 슬퍼요.
아이들 다 키워놓고 더 못살거 같고 때가 됐다 싶으면 그땐 이혼하고 그래도 같이 사는게 혼자보단 나으면 같이 살고 그러는거죠 뭐. 1차 목표는 좀 더 큰 집으로 이사가서 각 방 쓰는거예요. 그러다 아예 따로 살아야겠다 싶으면 이혼하는거구요. 인생 뭐있나요. 그러니 아무 대책없이 감정만으로 이혼부터 하지 말았으면 해요. 물론 개차반 남편이라면 재고없이 이혼해야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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