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3 pm 3:51:00
116.--.96.31 |
| ㅎㅎ 저도 얼마전 펌하고 염색도 하고 화장품도ㅇ비싼거 사서 바르고..
그래봤자 중년아짐이네요.
기미 주름은 언제 이리 늘었는지..
가을에 피부과 가려고 알아보고있어요.
근데 피부과도 몇년전에 거액 주고 다녔는데 시간 좀 지나니 도로아미예요.
연예인처럼 늘 다닐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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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3 pm 5:03:00
58.--.192.45 |
| 정말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데 거울보니 한숨만나와요~
뭘해도 예쁘지가 안아요.거기에 피부라도 좋으면 덜할텐데....
기미에 여드름자국도 남아있으니 자신감 뚝뚝 떨어지니 밖에 나가기 싫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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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pm 5:27:00
121.--.131.16 |
| 그런데 남의 외모에 남들은 그닥 관심이 없어요
우리 생각은 내 얼굴 자신이 없어서 그런데 남들은
아주 박색이거나 미인인 경우에만 시선이 가지
보통 사람들은 그냥 무심히 넘기잖아요^^
저도 화장 안하면 기미 때문에 못봐줄 얼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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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3 pm 5:37:00
219.--.137.32 |
| 저는 일 그만두고 피부 뭐했냐고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네요.;;
아마도 잘자고 아침에 산에 가고 찜질방이니 목욕도
헬스랑 같이 하는 곳 매일 가고 1일1팩한거에 마음
편해지니 피부도 좋아졌나?싶어요.
안좋은 피부는 아니었지만 일할땐 피부과 패키지
끊어서 토닝이니 미백이니 꾸준히 했었고 화장품도
비싼거 썼었는데 잠 부족하고 스트레스 많아 항상
퀭했나봐요.
남편은 승진하니 일은 더 많아지고 늦고 회식도 많고
스트레스로 훅 늙고 갱년기도 왔는지 눈물도..
나도 저랬었겠구나 싶은데요.
같이 운동다니고 맛난거 먹고 언제쯤 마음 편해질지?
젊음이 좋은데 또 열심히 살아야하고 늙음은 경제력
받쳐주지 않음 몸도 마음도 늙으니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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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pm 7:47:00
118.--.19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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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3 pm 6:38:00
125.--.134.26 |
| 저도 갑자기 나이먹는 느낌이예요
원래 화장 한듯안한듯 흐리게 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생기없어 보이는거같아 립스틱색상이
점점 진해지네요
퍼머 잘 안하는데 웨이브 좀 넣고 반묶음머리하니
생머리일때보다 조금 나은거 같기도하고
나이를 피해갈순없고 조금더 단정히
좀더 곱게 나이들어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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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3 pm 7:14:00
1.--.179.5 |
| 주름개선 화장품보다 시술이 훨 저렴하고 효과있는것같아요.
화장품은 비싼거나 싼거나 거기서거기.
팔자 필러하고 눈아래 볼록하기도 했고 거무튀튀해서 지방재배치 했는데 만족합니다. 매년 1회 7만원주고 잡티 ipl도 하구여. 그냥 재작년부터 병원다닙니다. 비싼 화장품 필요없는것 같아요 그냥 이쁠 나이는 지난게 안타깝죠ㅠ
44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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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3 pm 7:45:00
118.--.197.84 |
| 저는 잠 푹자고 먹는거 신경써서 먹으니
피부가 그나마 괜찮은것 같아요
스트레스 관리도 잘하구요
비타민C.D 챙겨먹고 쑥환,청국장환도 먹구
물,과일 충분히 섭취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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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23 pm 7:58:00
125.--.6.3 |
| 어차피 나이 드는 거 받아들여야지요.
그래도 사십대까진 그럭저럭 늙어도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오십 넘어가면 외모 별거 없어요.
특히 얼굴은 그냥 늙으나 시술 받으나 더라고요.
오십 넘어 그래도 좀 이뻤던 얼굴 이래저래 시술 받곤
어색해져서 안하느니만 못해진 언니도 봤고
해도 그렇고, 안 해도 그렇고
오십 넘어선 건강한게 최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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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23 pm 8:00:00
211.--.242.228 |
| 저는 머리 숱이나 많아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하면 머리라도 예뻤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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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pm 10:02:00
125.--.134.26 |
| 부분가발이 있잖아요
뭐라도해서 자신감만 충전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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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5-24 am 4:38:00
220.--.168.138 |
| 저는 가전판매 경리일 보는데요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이라(판매사들 보다는 덜하지만)
늙은 얼굴은 어쩔수 없으니
옷차림에 신경을 써요
옷이라도 단정하고 깨끗하게^^
그리고 웃는얼굴ㅎ( 좀 가식적이지만...)
나이가드니 뭐 얼굴은 연예인들처럼
가꾸지 않는이상 어쩔 도리가 없는듯해요ㅜㅜ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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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pm 7:53:00
219.--.137.32 |
| 잘하고 계시네요~
인상 좋게 늙는 것도 힘든 건데 예쁘게 늙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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