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3 am 11:40:00
61.--.2.132 |
| 제3자입장에서
동생이 좀 평범하면서 깔끔한 이름으로 개명을 했어요.
그전의 촌스러운 0년...이런 이름이었거든요.
개명전보다 좀더 세련되고 당당하게 사는 느낌이었어요.
드라마틱한 좋은일은 없지만...
제가 부르기에도 개명한 이름이 단정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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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3 pm 12:26:00
222.--.114.188 |
| 개명 한다고 운이 바뀜 다할껄요
본인 스트레스라면 하지만 제 주위는 개명하고 판타스틱한 변화는 없고 다 그냥 그래요
그래도 본인들은 만족하니 그거 하나로 된거죠
개명절차 별로 어렵지않고 사유쓰고 개명신청하면 돼요
돈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몇만원정도고 몇달 걸렸다는걸로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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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3 pm 1:40:00
125.--.134.26 |
| 언니들이 촌스런이름 스트레스 받다 개명했어요
절차는 어렵지않게 바로 했던거같은데
저는 여전히 큰언니 작은언니로 불러서
가끔 개명한 이름 나오면 굉장히 낯설어요
개명하고나서 특별히 잘되거나 안되는 일은 없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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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6 am 8:17:00
175.--.55.49 |
| 개명한 분들은 자기만족이겠죠.
근데 솔직히 주위사람은 좀 성가셔요.
몇십년을 불러오던 이름이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름 바꿨으니 앞으로는 이렇게 불러달라 하는데
무심코 예전이름 자동발사 하고나면 괜히 미안해지고
이름이 뭐였더라 생각해내야 하고...
바뀐 이름으로 자꾸 불러줘야 좋다는건 아니까요.
솔직히 개명이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안하면 안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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