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2 pm 12:59:00
125.--.6.3 |
| 사람이 완벽한 인생이 없네요.
님은 친구분 안 계셔도 가족은 있잖아요.
여기도 종종 올라오지만
암걸리고 아파도 남편이 더 힘들게 하더라잖아요.
가족이 위로가 되는 게 최고 아닐까요?
저는 남편도 저 아플 땐 더 힘들게 하는 사람이다보니
아직까지 내 몸 큰 병은 안난게(어쩜 몰라서일수도 있지만)
감사하다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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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2 pm 1:00:00
118.--.59.125 |
| 저도 헛 살았나봐요.
자꾸 자꾸 속이 좁아져 작은 것 하나라도 서운하게
느껴져 타인배척 중이네요.
안 그래야지 하믄서도 진짜 서운한 감정 느껴
직장 열심히 다니면서 제 필요한것 그때 그때 사 모으면서
가격싼것?들 위로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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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2 pm 1:13:00
116.--.96.3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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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pm 1:19:00
125.--.6.3 |
| 인간관계, 제가 쓴글인줄. 저도 40대 중반 넘어가며
인간관계에 대해 그래요.
모든 부분에 대해 가진 것 감사하고 모자란 것 받아들이려고요.
그러니 편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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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2 pm 1:48:00
222.--.114.188 |
| 전 친구도 필요없고 돈만 있음 됩니다!
돈만 있음 1인실에 간병인 쓰면서 있고 싶어요
돈없어 다인실에 있었는데 이 사람 저사람 통화 대화
내 몸 아프니 신경 예민해지고 다 짜증나더라구요
병문안도 어설프게 아플때나 감사한거지
내 몸 죽겠는데 그것도 일이고
철저히 이기적이 되더라구요
가족이 있다한들 장애받을 정도가 되어버리니 그거야 내 몫이지 안쓰럽고 애닳아해도 정작 아픈건 나고 죽기직전은 아니라 그런가 가족도 좀 형식적이구나 싶었어요
그나마 엄마가 많이 애닳아하셨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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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pm 5:26:00
118.--.197.84 |
| 동감입니다
저도 아플땐 편안히 1인실에
있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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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pm 5:49:00
125.--.134.26 |
| 저도 돈만 있음 될거같은데
없으니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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