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2 am 8:11:00
222.--.170.237 |
| ㅠㅠ
참 힘들게 사시네요
버르장머리를 고치셔야지 노후엔 더 괴로우실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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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2 am 8:12:00
125.--.6.3 |
| 에구... 어째요.제 남편이 거기도 있네요.
딱 제 남편같아서 어찌 글이 그리 술술 읽히는지
쓴웃음이 나네요.
아마 제 남의편과 님 남의편 둘 놓고 사주를 보면
비슷하게 또는 똑같이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자기 마누라 잡아먹는 사주.
이런 글 올라오면, 왜 이혼 안 해요?
돈은 남편이 벌어다 주죠?
님도 돈벌어 독립하세요.
이런 댓글들이 보통 따라오던데
저도 돈 때문에 이런 남편 견디고 사는 사람 아니고요.
구구절절 말은 않겠지만요.
나이 들고 보니 사람들 팔자란게 보여요.
어쩌겠나요.
이번 생에 남편은 마누라 잡아 먹으러 온 팔자고
저 또한 전생의 업보라 그 업보 갚는 삶이다 합니다.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고
앞일은 모르니 속단은 말아요.
반전이 올날 꿈꾸며 오늘도 잘 살아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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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2 am 9:41:00
125.--.134.26 |
| 우리도 남탓을 많이해서 좀 피곤한 스타일인데
12월에 이사 공사는 좀 아닌거 같네요
저도 집 올수리 하느라 2주 매달려 봤는데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생전 살 안빠지던 제가
신경쓰니 4kg이 빠져버리더라구요
고3 12월은 가만히 있어도 정신적으로 신경쓸게 많고
힘든시기예요
남편분이 일을 너무 벌리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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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2 am 9:50:00
211.--.133.210 |
| | 진짜 항상 인내심 테스트하고 사시는 기분일것 같네요...정말 힘드실것 같아요.ㅠ 아마 남편분 사주 천간에 겁재가 있으신분 같네요.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나서 안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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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22 am 10:04:00
175.--.18.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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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2 am 10:12:00
211.--.133.210 |
| |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겁재가 재물관련된건데...돈은 버는데 잘 못모아서 사라지는 사람들이 이 겁재가 있고...천간에 겁재는 자기잘난맛에 살고 지고는 못살고...암튼 성격 안좋은 사람들이 거의 천간 겁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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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2 am 10:09:00
112.--.4.124 |
| | 남편분이 돈버는 유세하는거죠. 동등한 입장이 아닌 상하관계인데 뭐 부인 의견 따위 무시하는 거죠. 아무리 남편과 시댁 자식에게 헌신해도 그것은 돈으로 모이지 않으니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죠. 제삿날 하루 종일 일한 며느리 보다 용돈주는 며느리가 대접받는 거죠뭐. 인간도 동물과 똑같이 본능이란게 아주 강하게 갖추어져 있는데 그게 약자를 제압하는거더군요. 잘못해서는 다 핑계고 합리화 일뿐 그 속에 힘이 작용할뿐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결론은 본인이 경제력있어야 하고 비자금이 있다면 큰소리 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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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2 am 10:11:00
125.--.6.3 |
| 4 번 쓴 님 아닌데요.
재는 재( 남자에게 아내, 재물) 이고 겁은 겁탈한다, 빼앗는다, 빼앗긴다 뜻이 있어서 사주에 배우자 자리에 겁재가 있으면 배우자가 힘듭니다. 남편분 사주 배우자 자리에 겁재가 있을 가능성 높아요. 보통 이런 사람들이 고집도 성질도 대단해서 못이깁니다. 져 주고 살지 않으면 이혼이에요.
다른 걸로 풀어서 대체하도록 해야 해요. 별거 하거나..
상대 배우자가 그겁재 있는 배우자에게 매이지 말고
일이나 다른 활동을 통해 관심을 끄거나
그 겁재 배우자가 일을 통해 배우자에게 화풀이 안하게
다른 쪽으로 에너지를 쏟아내거나
아니면 나 죽었습니다 하고 복종하고 살거나 해야 해요.
배우자 자리에 겁재 있는 남편이나 아내 만났는데
겁재 배우자를 이기려 하면
아프거나 일이 잘 안 되거나... 암튼 힘들어요.
자신을 완전 내려 놓거나 별개로 사시거나 해야 해요.
버르장머리 고쳐놓으려다가 자기가 먼저 죽습니다.
같이 살려거든 포기하시든지 져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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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pm 3:35:00
59.--.57.248 |
| | 그렇군요.. 겁재 배우자는 너무 힘들겠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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