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2 am 8:33:00
117.--.28.100 |
| 총량의 법칙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사춘기가 늦은 나이에 올수도 있고 순탄하다 힘들수도 있고, 그냥 다 받아들이고 너무 심각해지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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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2 am 8:57:00
118.--.140.105 |
| 전 아직까진 평탄하게 살았어요.
아버지의 계속된 사업실패가 있기도 했고 형제가 빚더미에 올라 사채업자들한테 돈갚으라는 전화도 받아봤고 빚도 갚아주러 따라다니기도 했지만요.
그래도 한치 건너 일이라 좀 힘들었을뿐 고통스럽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총량의 법칙이 있다면 좀 겁나네요.
그냥 이대로만 살다 죽었으면 좋겠거든요.
버라이어티는 싫어요. 그냥 조금 재미없는 인생이 더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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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am 11:50:00
14.--.3.31 |
| 옳은 말씀이네요.
예전엔 재미있는 인생을 지향햇는데, 이젠 재미없어도 순탄하고 평온한 그래서 심심하기까지 한 인생에 한표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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