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1 pm 4:01:00
211.--.43.45 |
| 저 그렇게 하고 있어요^^
공부가 팔자가 아닌갑다 이리 생각하고 잘해 줍니다
공부해 숙제해 시험 잘봤니 등등 이런것 절대 안물어 봅니다
다닌다는 학원이나 보내주고요 지가 알아 한다 하니 알아하겠지 합니다
자식 마음 편하게 해주는게 좋은거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사니깐 별로 기분 나쁠것도 심각할것도 없네요
오늘하루 잘먹고 잘자고 기분좋게 하루 마감하는거에 감사하며 사는거지요
자기미래야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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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1 pm 4:07:00
211.--.133.210 |
| | 저도 공부 못해도 딸래미한테 잘해주고 있어요...그 아이 인생에 공부가 다는 아니라는걸 아니까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공부 뒷바라지 해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원망듣기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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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1 pm 4:34:00
121.--.125.216 |
| 저두요 그러나 학원은 보내되 저렴한곳 보내요
비싼곳 대형학원 독서실 안보내요. 제 아이 그릇 능력 알기에 큰 투자 안해요. 저 하고 싶은 취미에 돈 씁니다.
제 지인분도 본인에게 투자해요 컴퓨터 영어 배우러다녀요.
영 망나니 자식 아닌 이상 지 갈길 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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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1 pm 4:48:00
49.--.35.44 |
| | 어휴 학원도 안가고 집서 겜이나 하며 무위도식하는 울 아드님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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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1 pm 7:47:00
1.--.34.126 |
| 여기도 잇네요
빈가방 메고 왓다리갓다리
주변에 친구들 다 공부못하는 애들끼리
겜하고 또 그걸로 시합까지 해요
주말엔 처주무시고
공부는 안해도 공부스트레스는
받아서 학원갓다오면 힘들엇다면서
바로 겜시작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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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1 pm 7:55:00
119.--.202.113 |
| 누군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아바타들 아닐까요?
좀전에 저녁 지으면서도
공부 못하는 아들 생각하니
머리가 하애지면저 울화가
치밀었는데, 다른댁들 얘기 들으니
그나마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사회에서 자기몫은 하고 살아야 할텐데요...
문득 쓸쓸해지네요.
그냥 모든게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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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22 am 10:58:00
125.--.134.26 |
| 에휴 우리아들도 그래요
그나마 성적은 나쁘지않은데
주변 친구들이 죄다 공부랑 담쌓은 친구들 뿐이라
웃기지만 거기선 나름 브레인 인가봐요
제발 시선을 좀 넓게두고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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