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0 pm 8:22:00
124.--.202.20 |
| | 저도 시집살이, 남편 시집살이 없이 살고 있었는데 자식 시집살이 제대로 하고 있네요. 작년부터 중3 올해까지 넘넘힘드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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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0 pm 8:44:00
219.--.168.97 |
| 중학교 ~~피크입니다^^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저도 무척 힘들었던것 같네요
그때 당시 제가 가졌던생각 이 또한 지나가려나~~
도 닦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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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0 pm 8:49:00
124.--.202.20 |
| | 시간이 해결해 준다지만 하루하루 제가 눈치보고 사네요. 학교,학원이라도 가서 눈앞에 없을 때가 그나마 젤 맘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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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0 pm 9:57:00
125.--.208.213 |
| 너무 재수없어서 막 욕해주고 싶을 때가 여러번이네요
더 큰 일 안만들려고 꾹 참습니다
진짜 불쌍해서 봐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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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0 pm 11:16:00
125.--.40.221 |
| | 어쩌겠어요 기본 의무만 하는거죠..타인으로 살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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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1 am 1:36:00
59.--.57.248 |
| 자식은 전생에 내가 진빚 받으러온 빚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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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21 am 2:46:00
110.--.15.53 |
| 저도원글님 같은 생각 했었어요.
저는 지금, 자식 뿐만 아니라
널려 있는 문제가 많은데
자식까지 이러니 미치겠더라구요.
남편은 애 붙들고 얘기 한 번 안 하면서
아이 스스로가 마음이 동해야 변화한다고
그냥 맘 놓고 있고,
사소한거라도 잘 한 일에 칭찬이나 해주라네요.
안 그러면 자식이랑 의 상하고
지금 보다 더 안 좋은 쪽으로 흐를 수 있다고요.
저도 지금 얘를 어디까지 내려놔야 하나
머리가 복잡한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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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21 am 10:00:00
119.--.131.107 |
| 죄송하지만 자식은 내모습입니다
그래도 끓어안아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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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21 am 10:39:00
125.--.6.3 |
| 맞아요. 자식은 내 모습.
자식마다 다 다른 모습들도 다 자기가 가진 일부들인거 같아요.
자식을 키우면서 자기를 알고 자기를 수용하고
사랑하는 걸 다시 공부하고 깨닫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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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5-21 am 10:38:00
222.--.170.237 |
| 내가 낳은 자식을 내가 밀어내면 어디가서 위로받고 쉬겠어요
힘드시지만 보듬어주시고 믿어주시고 바라봐주셔요
그러면 어느순간 예쁜 아이가 되어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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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5-26 am 10:38:00
218.--.8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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