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0 pm 2:48:00
211.--.133.210 |
| | 제 주위에는 없네요...하지만, 그 나이대가 회사에서도 어렵고 가정에서도 어려운 남자 나이대는 맞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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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0 pm 2:49:00
39.--.152.160 |
| | 백수라기보다 그나이에 명퇴 많이 당하죠 그대로 백수로 있는 사람보다 다른 직장 찾죠 . 울남편도 40중반에 명퇴직전에 나와서 사업한지 10년인데 어렵다하네요 5년 버틸수잇을지 걱정이에요 64까지만 버티라햇는데 그다음 내 연금으로 먹여살린다햇는데 10년 버티기 힘들거같아요 지금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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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0 pm 4:30:00
125.--.134.26 |
| 남편친구중 하나가 고등때 공부잘하다
재수하며 꼬여서 지방대가고
그뒤부터 방황하는 친구 있어요
낼모레 50인데 아직 예전 눈높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러다보니 사회생활 적응을
잘 못하는거 같아요
그친구 빼곤 다들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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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0 pm 4:58:00
211.--.176.77 |
| 저희남편도 첫직장을 15년다니다 그만두고
사업한지 12년됬어요
직장다닐때와 비슷한일인데 프리로하고있구여
저희도 55세라 10년은 이일계속할꺼같은데
그때까지 지금처럼 잘버텨줬으면 좋겠는데...
그전에제가 가게를 하나 내야할것같네요
나이들어서 같이할수있는 반찬가게나 할까
알아보구있어요
남편들 이나이되니 눈치많이보구 집에서 힘들다
소리도 못하구 제가 매일 우린 생활비 300드니
그거정도만 벌어 하니 웃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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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0 pm 5:14:00
219.--.137.32 |
| 시동생 전문대나와 계속 취직 못하다 9급공무원되고
늦은 결혼후 7급공무원 됐는데요.
제작년 그만뒀네요.;;
못해먹겠다고 그만두고 다른거 해본다더니 아직 집에
있어요.
동갑인 동서도 9급공무원에 애둘 초등생인데 애들은
초등입학전까지 시가에서 비용 안받고 봐주셨구요.
24평 아파트 사는데 집은 엉망이고 애들도 방치고
수입 따로 관리하니 시동생 조금 모아둔 거로 생활비
한다고 애들 학원 못보낸다며 다달이 시부모한테 들어
갈 병원비,집안행사등 5만씩 걷는 거 못내겠다며..;;
가을부터 시어머니 하시는 일 접으신다해 3집이서
30이상씩 100은 드리자 했는데 참..
애 봐주신 비용이나 모으셨나 했더니 두아 백일부터
7살까지 10원하나 안받으셨다네요.;;
자존심 강한 시동생이라 공무원 안맞을 거라했어도
잘 다니더만 부인 믿고 그만뒀는지 답답해요.
동서도 육아휴직 쓰며 애들 안데려가고 있어서 여유
되니 애봐주는 비용대며 그런가보다 했더만 에효..
쉬던 말던 애를 맡기던 말던 상관없는데 시가에 들어갈
돈을 못내겠다하면 넘넘 싫으네요.
대학때도 남편,시누만 알바하며 학비,생활비 만들고 방학내내 알바에 4년내내 학교,알바 반복했다하고 취직후
방도 결혼후 집,결혼식비용등까지 다 알아서들 하고
시동생만 알바 한번 안해보고 결혼때도 돈 보태주라해
보태줬구요.
시험준비때도 돈 보태주고 시동생친구들하고 놀러오면
밥 사주고 용돈주고 재워주고 했더니 40대에 애낳고도
자기만 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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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0 pm 5:23:00
219.--.137.32 |
| 눈이 높고 기댈 수 있는데 있음 그러지 싶네요.
40중후반 넘어가면 다른데로들 눈을 돌린다해요.
저희 남편 대기업 부장하다가 46살에 발령받고 그만
뒀거든요.
바로 사업 시작했는데 그만둘거라 생각도 못했네요.
고등,대학 자녀둘까지 학비 나오는데 한번씩 받아보고
끝났네요.
본인이 50넘음 못할 거 같다해 그러라 했는데 요즘 어려워져 걱정되네요.
두아이 대학생인데 군대 갈 아들은 휴학하고 알바중이
고 딸은 학교 다니며 주말 알바하며 용돈한다는데 안
스럽네요.
매년 2번씩 해외여행은 남편 그만두고 못갔구요.
피부과니 맛사지니도 그만두고는 못가봤네요.
일욜하루 쉬고 계속 일다니니요.
밤에 자려고 누운 시간이 제일 평화롭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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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20 pm 6:13: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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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20 pm 9:22:00
211.--.158.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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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5-21 am 3:00:00
219.--.137.32 |
| 돈 많은 부모 만니 돈 걱정없고 학벌좋고 유학 다녀와
돈 안벌어도 좋은 차에 좋은 집에 잘 살더라구요.
본가가면 아이 초등부터 손자한테 쓰라고 다달이 200
씩 준다하고 갈때마다 몇십만원씩 준다해요.
돈 안벌고도 돈도 주고 돌아가심 건물이니 땅이니 집이니 다 받으니 돈 벌어야할 이유가 없는 듯요.
건물주가 직업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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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5-21 am 7:36:00
110.--.15.53 |
| 제 주변엔 없긴 한데,
그런 경우,계속 백수이기 보단
직장 다니다 사업한다고 나와서 일이 꼬이다보면
백수도 되고 그러는거 같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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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5-21 am 9:48:00
113.--.36.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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