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19 pm 9:38:00
125.--.6.3 |
| 남편분이 몇살이세요? 순진한거 같기도 하고
나쁜 짓 하고 다니는 사람 아니라면
귀엽게 봐 주겠어요.
아니..소리치고 성질까지 낸다니 좀 어이없긴 하네요.
딴데가서도 그럼 주책이란 소리 들을테니
말조심하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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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19 pm 9:43:00
125.--.1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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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19 pm 9:44:00
116.--.14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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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19 pm 9:45:00
1.--.179.5 |
| 님이 더 순진하시네요 왜 그런소리 농담이 싫으신지요
남편의 전적?이 있나요?
그런농담은 저흰 자주하는데요
전 아닌 남편이요 ㅎ
어느날 차에탔더니 무슨 냄새안나? 하길래 안난댔더니 아가씨 태워서 혹시나 하고~~
전 그럼 그 아가씨도 참 보는눈 없네.
센스있네 향수안뿌리나봐~~이러고 말아요
갑자기 지 눈에 제가 이쁘게보이면 어떤놈 안따라오더냐고 넘 이쁘다그러고.
전 남편 속옷이나 외모신경 안쓰는것보면 바람 필래면 쪽팔리겠다 좀 갖춰입어~~
뭐 자주는 아니지만 최근 이런 농담은 했네요
원글님이 발끈 싫어하시니 더 놀리고싶어 그런거같은데요.
여자가 있었다거나 과거가 있었다면 원글님 이해되고 아닌경우면 농담이죠^^
싫어하는걸 안다면 조심 해야할 필요성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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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pm 9:51:00
1.--.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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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am 2:33: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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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19 pm 9:54:00
116.--.179.175 |
| 여러번 그런말을 내뱉는 다면
저라도 기분나쁠듯해요.
남편분은
늘 맘속으로 애인 생겼음하는 맘을 갖고 있는듯
부인이 싫다는데
또 말했으면
미안해해야지 더 성질내는것도 이해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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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19 pm 9:59:00
1.--.179.5 |
| | 진짜 애인있으면 숨기지 농담이라도 그런말 안합니다.서로 조심하면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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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19 pm 9:59:00
1.--.100.7 |
| 원글맘이예요 예전몆년동안 여자 전적이 있기때문이고
최근몇달 동안 계속 이문제로
다툼도있었기에 더그러는거죠
애써 잊고 생각안하고
운동하는사람들 누구누구
바람 애기하면 애써 안들으려 외면하고
그자리 피하네요
제가 그런얘기민감 한걸알기에
본이이 조심하야지요
나이 오십둘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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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pm 10:03:00
1.--.179.5 |
| 아이고 전적있는분이 왜그러신대요. 속이 말이 아니시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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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pm 10:11:00
125.--.6.3 |
| ㅇ에구. 전적도 있다면 정말 소름끼치게 싫겠어요.
나이 52 라면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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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19 pm 10:01:00
124.--.100.24 |
| | 전 지겨위도 오바해서 해주고 어디가선 농담 이라도 하지 말라고 해요 고수들은 말로 안해도 다 알아 준다고 섹시하지 그럼 누구 신랑인데ᆢ잘 생겼지 그럼 그러니 내가 찜해서 살지 일종에 관심병 인거 같다는 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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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5-19 pm 10:21:00
125.--.6.3 |
| 농담할걸 해야지 바람끼 타고난 것처럼 왜 저러나요?
남의 남편이지만 전적까지 있다니 재수 없네요.
못믿게 했는데 왜 자길 못믿냐고 되려 화를 내요?
일부러 사람 속뒤집는걸 즐기는 사람인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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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5-19 pm 11:59:00
211.--.176.77 |
| 저희남편도 55세인데 헬스를다녀 몸이
탄탄해요 배도없구 청바지만 입고다니고
남들이 다 40대초반인줄알고 평생살면서
그런말 한번도 한적없어요 성격이 바람하고는
거리가멀구
저같아도 화낼거같아요 절대쿨할수없어요
섹시해서 뭐하게요 이해를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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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5-20 am 12:57: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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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05-20 am 2:31:00
125.--.79.162 |
| 일단 그런말 한다는건 그 쪽으로 관심 있다는 거네요.
전 여자끼리라도 그런 류 농담 안좋아해요.
우리부부는 아직 50전이지만
세상살이. 아이들. 타비프로. 집 수리. 노년계획등이 대화 내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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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9-05-20 am 8:55:00
125.--.6.3 |
| 님도 안되셨네요. 저도 그렇지만. ㅠ
결혼 전에야 이럴 줄 알았나요.
그냥 대꾸 마세요.
화 내지도 말고.
그런 말에 옳은 말 바른 말 해줘봐야 되려 화내는 인간이니
무슨 말로 해 주겠어요.
다른 여자들로부터 매력 넘친다 소리 듣고 좋았나보네요.
그게 진짜 매력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어선데
그런 소리나 듣고 좋아할 인간이니
그냥 맘에 없는 말이라도 당신 밖에 나가면 여자들이 줄줄 따르겠네 넘 멋있다 소리 듣고 아내에게도인정 받고 싶나 보네요. ㅠ
한번 미친 척하고 그렇게 해 보세요. 정말 좋아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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