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19 pm 6:28:00
125.--.134.26
요즘 접대 많이 없어지지않았나요?
받는사람도 문제지만 접대 하는 사람도 문제죠
남탓만 할건 아닌거 같은데요
우린 얼마이상 접대받거나 술로인한 문제생기면 퇴사한다는 조건의 서약서같은것도 썼다고 들었어요
우린 접대받을 위치는 아니라 제돈 주고 칩니다만
비가오던 한파가 몰아치던 웬만해선 취소 못하더라구요
같이 치는 멤버들도 있고하니 혼자 취소하기도 힘들겠죠
답글
2  ***
2019-05-19 pm 7:54:00
121.--.117.250
골프는 한번 약속잡으면 취소 안하는게 예의라던데요. 얼마나 치고 싶으면 그런규칙까지 만들까 싶어요.
답글
3  ***
2019-05-19 pm 8:35:00
210.--.45.151
어떤 업종인지 모르지만...
좀 이상해요
저희 남편도 사업합니다.
접대 별로 없어요. 대놓고 접대하는 업체 요즘 거의 사라졌고요.
접대 몇백씩 하는데 집에 400가져온다? 누가 봐도 이상한 상황이네요
답글
4  ***
2019-05-19 pm 11:08:00
117.--.26.66
남편사업에 신경 좀 쓰세요.
접대로 가는 골프장은 비와도 왠만하면 취소어려워요. 취소하면 패널티 받아 불이익 있을 수 있구요. 접대받는 동반자들도 비오거나 눈오면 가고 싶지 않지만 취소안돼 가는 경우가 다반사예요.
그리고 그만큼 이득이 있으니 인맥유지를 위해 하는거지 눈앞에 이익을 만을 위해 그러진 않아요.
답글
5  ***
2019-05-20 am 3:17:00
58.--.6.228

저희도 크게는 아니지만 직원 16명이고
처음 시작할때 아예 그쪽으로 눈을 안돌려서 그런지
명절이나 특정한 날 외에는
그다지 대접이라고는 안만들어요.
남편이 술은 좋아하지만 사업상으로는
편한자리만 골라서 하다보니 큰돈 들여서는
아예 안하던걸요.
나중에 후회없이 털어야 한다고.
제가 사무일을 하고있기에 웬만한 지출은
제손에 다 있어서 사업수완도 사람에따라
다느겠죠?
쪼잔한 남자는 절대 아니구요.
기분파 거던요.
답글
6  ***
2019-05-20 am 4:23:00
222.--.170.237
원글님 반성하셔요
술접대 골프접대로 일거리 찾는거 미개하고 능력 부족으로 보입니다

실력에 자신 있다면 굳이 비굴하게 돈바쳐 가며 로비할까요
세상이 바뀌어 갑니다

잘못된 관행으로 사업하시는 남편 분같으신 분들땜에 자식들 미래가 어둡다고 봐요
답글
7  ***
2019-05-20 am 6:12:00
219.--.137.32
투자 목적이거나 투자자가를 둔 사업은 굽신거릴 수
밖에 없나봐요.
아는 분 대기업 다니는데 높은직책은 아니고 아들 결혼식에 100 만원을 부주해준 사람도 있었다며 놀라던데요.
그게 비리인데 한번 돈 맛을 보면 어쩔 수 없나봐요.
옛날 생각으로 골프니 여행이니 아마도 골프도 외국
으로 가는 접대(?)하지요.
알게 모르게 그런게 아직도 있나봐요.
골프치는 친구들 보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약속 집히면
그냥 가더라구요.
꼭 사업 안해도 주부들도 새벽에 치고 밥 먹고 오후엔
출근도 하더라구요.
횟수가 많음 눈이고 비고 신경 신경 안쓰겠죠?
답글
8  ***
2019-05-20 am 8:01:00
210.--.45.151
저희 남편도 사업합니다.
직원 30명정도..
그래도 그런 접대 없어요.
예전엔 술접대도 좀 하고 현물접대도 좀 했었는데 이젠 안그래요.
거래처사람들하고 골프칠때도 각자..
캐디비정도는 내기로 하고요. 끝나고 점심간단히 돌아가면서 내기도 하고요..

가끔은 뭐 접대도 할수 있겠지만
10년을 그렇다는건 요즘세상에 좀 이상해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