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16 pm 10:39:00
39.--.47.30
요즘 경기 안좋다고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요.
근데 참고 말씀드리면..
저는 밖에서 볼 때
주인이 매장안에서 아줌마들과 모여 얘기나누는 모습이 보이면 불편해서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
끼리끼리에 방해될거같아서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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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am 2:11:00
14.--.216.193
글쓴사람인데요~ 사실 저보다 한참 연세많으신 손님들과 대화가 매일 좋아서는아니구요 한곳에서 오래 가게하니 나름시간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셔서 어쩔수없기도 하네요 ㅠ 그분들 덕분에 먹고사니 오지마시라고 말할처지도 아니구요... 그쵸 저도 사람들 모여있는가게는 좀 꺼리는데 ㅠ 잠깐 커피만 드시고 가시면 딱좋은데....
2  ***
2019-05-16 pm 11:13:00
124.--.253.136
종합소득세 결산하는데 20년만에 환급이란것도 받아 봅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내년도 환급 받을것 같은 매출이 예상됩니다...
다들 어렵습니다
자영업 반이 사라져야 한다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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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am 8:43:00
211.--.144.128
그건 정부가 최저임금 엄청 올려놓고 그런 핑계,변명되는거죠.
우리나라 구조상. 자영업자들이 많을 수 밖에 없고 그들입장에서 정부가 생각했어야지
민노총과 꿍짝맞아 자영업자 죽이기하고 그런 말 하는거 너무 가증스럽지 않나요?
3  ***
2019-05-17 am 12:36:00
121.--.130.114
애가 태어나야 소비가 늘텐데 이렇게 노인만 많아지면 소비는 죽을수밖에 없죠
노인들도 옷 안사지 지금 중년들도 노후대비 한다고 보통 사람들은 돈을 안쓰더라구요
저부터 나이가 드니깐 사고싶은 것도 없구요
답글
4  ***
2019-05-17 am 1:55:00
211.--.103.32
매스컴에서도 경기 안좋다 안좋다 너무 따따부따 해버리니까
돈 쓸 여유 되는 집들도 소비를 많이 줄이더라구요.
저도 그중 하나예요. 생활비 교육비 다 해결되는데도
저 편의점 야간 알바시작했어요. 첫월급부터 차곡차곡
모으는 중이예요. 막연한 불안감때문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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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am 8:35:00
211.--.144.128
참 어떤분이 매스컴에 경기 안좋다해서 스스로
그분위기 타고 지갑 문을 안 여나요?
각자 사정에 맞게 힘드니깐 소비를 줄이는거지.
어째 여당에서 경기 안좋다하니 인정은 안하고
궤변으로 그리 이야기 하는거랑 똑같네요.
공감능력이 너무 부족한듯해요. 자기들이 당해봐야 어떤 심정인지 알라나
5  ***
2019-05-17 am 10:13:00
182.--.65.109
인터넷 쇼핑영향이 가장 클 거 같아요.
제 경우, 옷가게에 직접가서 옷입어보고 산 지가 5년 넘은것 같아요.
저렴한 것 위주로 사다가, 지금은 수십만원짜리도 인터넷에서 사게 되거든요.
점점 사람직접 대하며 뭘 한다는게 부담스러워져서...
반품도 그렇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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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pm 1:12:00
125.--.6.3
222 그러게요. 저도 같은 생각했네요ㅡ
저만해도 옷은 직접 보고 산다 주의였는데
옷가게 가서 둘러보다 사이즈 맞나 안맞나 걸쳐 보기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게 동일 제품도 일이만원 더 저렴한거 보면 속상하고 반품도 인터넷이 더 편해서
옷가게는 잘 안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옷가게는 한번 구매하면 환불이 대개 안돼서요.
그나마 옷가게는 인맥으로 단골손님 관리 잘하는게
살아남는 방법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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