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15 pm 10:07:00
211.--.92.242
시누가 고졸인데 공부방해요 같은 건가요?
이해가 안가서요
답글
2  ***
2019-05-15 pm 10:12:00
125.--.40.221
공부방하시는 건가요
우리가족 중에도 전문직 대기업 공기업 빼고는 전공과 관련없는일에 종사하고 있어요
우리아이도 미술하는데,,그래도 본인좋아하는 전공해서 인정받고 행복하게 자기분야일로 잘살았음 싶네요
탁월한 재능이라는게 있으면요
답글
3  ***
2019-05-15 pm 10:16:00
125.--.184.7
2번님...네 영어공부방해요^^
하면서 그려 표현하거나 액티비티할때 전공의 도움을 받긴해요~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시작단계의 초등일때 가능한거지만요.
답글
4  ***
2019-05-15 pm 10:40:00
210.--.45.151
공부방하신다니....
가르키는은 틀린 말이고요. 가르치는 이예요...
가리키다 와 가르치다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새로 찾아보더라도 올바른 국어 표현 쓰려고 노력합니다.
답글
  ***
2019-05-15 pm 10:51:00
116.--.96.31
그러게요. 기본적인 맞춤법을..
국어 가르치는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
2019-05-15 pm 10:55:00
125.--.6.3
아이들 영어 가르치려면 국어 맞춤법에도 민감해지던데..
게다가.. 가르키다는 가리키다( point) 의 잘못이죠.
가르치다teach
8년차 맞나요? ㅎ
  ***
2019-05-16 am 10:31:00
61.--.2.132
고만해요..
님은 글보다 성격이 잘못됐으니
그거 고치세요.
5  ***
2019-05-15 pm 10:56:00
116.--.96.31
고졸도 한다는거보니 공부방은 아무나 시작할 수 있는건가보네요..
과목 전공도 안한 사람한테 맡기는 엄마들도 신기하네요.
답글
  ***
2019-05-15 pm 11:03:00
125.--.40.221
제친구도 미술전공인데 초등논술을 하고 있더라구요 지방소도시긴 한데,,
고딩 동창이라 공부 어느정도 했는지 알거든요ㅎㅎ
그래도 지도사 자격증정도는 준비했겠죠,,아닌가?
어린아이들 같은경우는 미술은 사이드로 해줄수 있으니 유아맘들은 괜찮아할거 같아요
6  ***
2019-05-15 pm 11:00:00
125.--.6.3
전공한 미술선생이 차라리 나을거 같은데
영어선생들이 자격 없는 경우 많이 봤어요.
답글
  ***
2019-05-16 am 1:13:00
222.--.170.237
저는 영문과 나와 쌤하는데 전공 안 하시고 영어 쌤 하시는 분들 주변에 계셔요
잘하시는분도 계시고 엉터리이신 분도 보여요
7  ***
2019-05-16 am 1:20:00
112.--.120.144
딴지는 아니지만 가르치는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유치부라도요
주위에서 엄마들이 영어 전공 안한거 알고
맡기나요? 아님 원글님 유학이나 해외에서
살다 오셨거나 뭔 이력을 적어야 댓글들이
오해가 없을거 같은데 혹시 전무후무 미술
전공자가 영어 가르치면 좀,,
답글
  ***
2019-05-16 am 1:26:00
125.--.40.221
이엄마 뭐야? 누가 영어 가르친댔나요?
그러고 유아대상 영어가 뭐있나요?
님아이 어리이집에서 영어 뭐 배워오데요?
  ***
2019-05-16 am 5:01:00
125.--.6.3
지나다요.
영어공부방이라 댓글에 있는데
누가 영어 가르치냐 성질이지?
원글인감?

  ***
2019-05-16 pm 9:05:00
112.--.120.144
1:26 님
원글이신가요
위에 맞는 말 했구만
왠 버럭이래요
8  ***
2019-05-16 am 9:32:00
175.--.30.48
여동생 친구가 거의 꼴찌수준에서나 갈만한 여상졸업했는데 (남편도 전문대졸업하고 애들 군기잡는역활) 지방 대단지 서민아파트에서 스파티르타식으로 공부방하고있는데 세금한푼안내고 벌이가 엄청나서 여동생에게 그리 돈자랑을 한다고 투덜거리더라구요 ㅎ
생각해보니 스파르타식이라면 엄마들이 앞뒤따지지않고 강제로 보낼수있겠단생각도 드네요
참 세상도 요지경이다싶은게..
누굴 가르칠입장은 아닌거같은데하고 우리끼리 웃고말아요.
답글
9  ***
2019-05-16 am 10:10:00
174.--.229.118
저 초등학교때 집에서 피아노학원 차려놓고 아이들 가르치던 사촌언니 생각이 났어요. 피아노와 상관없는 전문대 졸업했는데 마침 전문대가 여대부설로 있던거라 동네사람들한테는 그 대학 졸업했다고 얘기했다고. 굳이 피아노 전공이라고는 말 안했지만 동네에서는 피아노 전공했으리라 믿고들 있다고. 그리고 밤마다 먼 동네로 피아노 배우러 다니고 그랬다던데.
초등학교때였지만 그말 들으며 간이 크다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원글님과는 상관없지만 댓글들 읽다보니 문득 생각났어요.
전 스카이 영문과 졸업하고 십오년째 미국 살며 현지 회사 다니고 있는데 일이년 후에는 한국 들어가서 아이들 영어 가르치는 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글 읽다보니 경쟁이 심하겠네요.
답글
10  ***
2019-05-16 am 10:42:00
112.--.148.189
좀 다른 얘기지만
저도 영어 가르치기도 하고
개인 공부도 하며 강의 듣는데
의외로 기본 국어 지식 딸리는 유명강사들 좀 되네요
실제 일어 영어 중국어 배우면서
현장에서 강사들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우리말과, 글자인 한글 구분 못하고
이 부분 한글로 뭐라 해석해야 되냐
저희 나라 어쩌구 등
가르치다 가리키다
다르다 틀리다... 이건 애교구요
원글님 뭐라는 건 아니구요
외국어 가르치시는 분들 기본 국어도 좀 같이 챙겨주심 좋겠어요 강사들 우러러 봤다가 그런 거 틀리면 확 깨더라구요
답글
11  ***
2019-05-16 pm 1:19:00
210.--.45.151
전공이니 학력이니...
물론 좋은대학 나온 실력있는 샘들이 커리어가 있을수는 있지만..
아이들 가르치는건..꼭 그것만은 아닐수도 있어요.
저 아는 사람은...야간고등학교 나와서 공부방했는데 잘가르쳤어요 동네에 소문 쫘할정도로요.
대기번호 받아놓고 기다려야 될정도였죠.
초등 중등 가르쳤는데..너무 힘들어서 그만둔경우예요.
원글님은 아마 본인 아이들 키우면서 가르치는 요령이나 공부법 같은걸 잘 알고 계실거예요.
저도 저희 아이들 제가 가르쳤거든요. 저희 큰아이는 중학교까지..작은아이는 귀찮아서 초등까지요
주변에서 그런 제의 받았는데 애들공부 10년 시키다보니 내 생활없고 힘들고 제 자식처럼
정성 쏟지 않을거 같아서 포기했고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아이들 가르치는 일 하신다면 국어 맞춤법은 제대로 쓰시는게 좋을거예요.
애들이 많이 보고 배우거든요.
답글
12  ***
2019-05-16 pm 1:50:00
125.--.233.58
중등은 대졸자만 가르칠 수 있어요. 교육청에 교습자 자격조건 있습니다. 애들 가르치는 일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절대 오래하기 힘들어요. 8년 유지했다니 전공은 아니어도 영어 실력은 있으신거네요
답글
13  ***
2019-05-16 pm 2:13:00
106.--.0.32
애들 다루는 솜씨와 엄마들 입소문 잘 타는 이미지 메이킹이
잘 되신듯. 초등 저학년 까지면 깊은 실력은 애들 앞엔 뽀록나진 않으니요.
엄마들 학력까지 짱짱한 동네는 아닌듯하고
원글이 상업성을 타고났을 거 같아요.
전 동네 영어학원에 보냈다가 교사의 수준 낮음에
기함하고 깊은 빡침을 경험한 적 있어요. 아이 교재에 적어준 한글 맞춤법이나, 아이에게 굳이 강조해 교정해가며 가르쳤다는 발음도..
저학년이라고 게임 몇개 액티비티로 시간 떼우기 수업하니
학원측에선 애들이 선호하는 외모와 친화력 보고 기용했겠구나 싶더라고요.
실력 알고는 못 보내겠던데요ㅡ
외국 랭귀지 코스 밟았다는데 그래도 저리 형편 없을 수 있구나 했네요.
아마 국내 전문대 나오고 외국에 어학원 정도 나오면
그래도 외국물 먹었다고 채용하는 원장이 있으니 먹혔겠지만.
여기 님들도 저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말을 아껴 그렇지
꽤 되실듯요.




답글
14  ***
2019-05-16 pm 2:49:00
211.--.238.150
좀 빈민 밀집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애들 학습지도 해줄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공부방같은 곳의 도움을 받더군요.
그런데 저 역시 공부방의 실상을 본적이 있어서 절대 안보내거든요.
고졸출신에 나이 많은 여자가 초등애들 학습지도를 해주는 곳이었는데, 교습자료도 매우 부실했고
답지보며, 답지 풀이과정 그대로 설명해주다 보니 애들을 이해시키는 능력에도 한계가 있었고요.
학습지나 교습소..전 이런거 이용하는분들 개인적으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애들만 나중에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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