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15 pm 8:42:00
125.--.6.3
전 잘 모르지만 인터넷 네이버나 구글에
도자기, 공예, 공방 수업, 배우기 이렇게 쳐보면
여러 사이트 링크들, 블로그들이 쭉 뜨지 않을까요?
답글
2  ***
2019-05-15 pm 8:57:00
211.--.92.242
저도 방송에 그런분들 나오면 넋놓고 보는데요
대부분 미술계통 전공했거나 타고난 손재주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전공과 전혀 무관한 지인 중에
가죽공예 배워 공방 차리고 오더받아 주문제작 하시는 분 있는데
돈 안된다고 조만간 접을까 하시네요
답글
  ***
2019-05-15 pm 9:01:00
1.--.34.126
완성품 싼게 널렷는데
주문제작은 재료부터가 고가에다가
수제품이니 또 비싸겟죠
  ***
2019-05-15 pm 9:29:00
211.--.92.24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3  ***
2019-05-15 pm 9:07:00
1.--.34.126
내가 앞으로 꿈꾸는 삶은
장사 때려치고
아침에 애 학교보내고
알바가서 5시간 일하고(3ㆍ4일정도만)
헬스 갓다가 집에오면서 장봐와서
저녁준비하고
같이 저녁먹고
쉬는
이런생활 하는게 제 꿈이네요
현실은
눈뜨면 아침 애 학교 보내고
가게서 장사하고
집에오면 저녁먹고 자고
이생활만 주말없이 수년을 하고 잇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왜사나 싶습니다
답글
  ***
2019-05-15 pm 9:12:00
220.--.168.138
저도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ㅎㅎ
  ***
2019-05-15 pm 11:32:00
121.--.130.114
장사가 그렇더라구여 ㅜㅜ
돈은 버는지 모르겠지만 내 인생은 없는..
4  ***
2019-05-15 pm 9:25:00
221.--.18.16
저도 그래서 담달부터 그림 배웁니다.
그냥 하고 싶어서 하려구요.


답글
5  ***
2019-05-15 pm 10:33:00
125.--.40.22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9-05-15 pm 11:18:00
125.--.40.221
언니가 미술전공인데요,,대학때보니까 선택으로 여러가지 배우더라구요
사진,염색,실내장식,도자기,유화,판화,기법적인거,,졸업후 능력자 형부만나 전업주부예요..
딸이 고2 미대준비하는데요,,유전자의 힘인지 어렸을때부터 엄청 재능을 보이더라구요
실기학원에서도 실기력 탑정도 하나봐요
공부도 잘해서 언니는 공부시킬려고 했는데,,
위댓글님 처럼 언니도 지금부터 장미빛계획을ㅋㅋ
관련일들 진행할때 자기가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준비해야된다며
포토,케리그라피,전자상거래까지 섭렵,,헐,,했어요
미대 인서울 어렵다더라 과외알바라도 할려면 대학부터 보내라~했더니
제가 못가면 누가가냐며 자뻑이 대단한데,,한편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6  ***
2019-05-16 am 12:15:00
125.--.6.3
꿈 이루세요. 화이팅~
전 제 꿈이 뭐더라. 그리고 현실은? 하고 고민만 많은
오십살이에요.
위에 장사하시는 분은 하루 종일 매여 힘든건 이해하는데
막상 알바 다섯시간 하고 헬스하고 집에 와 밥먹고 생활은
꿈꿔지지도 않는지 ㅜ
뭐든 포기할건 하고 취할건 취해야 하니 선택이 넘 어려워요.
답글
7  ***
2019-05-16 am 6:54:00
125.--.134.26
죄송하지만
취미는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전공도 아니고 손재주도 없으신데
공방까지 차리긴 힘드실거같은데요
공예나 도자기는 수익보단 자기만족으로 취미삼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미술전공한친구 대학도 장학금 받으며 다닐정도로
실력있는 친구예요
개인전도 주기적으로 하고있고
몇년전부터 새로 시작한게 작업실차려서 도자기굽고
거기에 그림그려 작품만들어 온라인으로 판매하나본데
수익은 글쎄요
관심있으시면 일단 취미로 시작해보세요
답글
8  ***
2019-05-16 am 7:22:00
125.--.6.3
큰 수익 내겠단 기대 말고 평생 그 일 즐기며 수입과 상관없이
취미 정도로 소규모로 꾸린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장소는 내 작업실이자 아지트란 개념으로요.
지금은 사업장, 작업실 낸다 생각보다는 일단 몇년 취미로
배워보면서 이 일이 적성에 맞는지부터 확인하고
다음은 그 다음에 생각해보세요.
답글
9  ***
2019-05-16 pm 2:22:00
211.--.238.150
죄송하지만 기웃거리지도 마세요.
그거 재능도 없는분이 지금에서야 취미로 시작해봤자 상품성있는 결과물 절대 안나와요.
팔아야 돈이 되는건데요.
미술 전공한 작가들 중에도 시장이 원하는 상품가치를 창출하지 못해
별도로 생업활동 하는 사람들 많아요.

님은 진짜 공방에서 생활하는 작가가 되고 싶었던게 아니라.
사람을 상대하지 않으면서 개인 시간을 자유롭게 쓰며 일도 하고, 이윤까지 창출하는
그들의 생활상에 매력을 느낀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공방이라는게 재료비도 상당하고, 장비 갖추는 것도 목돈 들어가고요.
이런 비용 다 떠나서. 팔릴만한 상품 만들어낼 가능성 0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부터도 그런 제품은 안 사거든요. 아주 싸서 1,2천원 하는 초저가 제품이라면 몇개 구매하지만.
이 정도면 재료값과 공방운영비 조차 못 건지고 오히려 적자만 쌓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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