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15 am 12:31:00
219.--.168.97
이런 말씀 드리기 머하지만 울 아이 고등인데 봉사가서
성적으루 안 좋은일 격고와서는 다시는 안간다 하네요

학교서 하는것이라 안보낼수도 없구 가게 됨
그러분들 다가옴 멀찍이 떨어지라구 하세요
답글
2  ***
2019-05-15 am 7:19:00
223.--.216.89
충북 음성 꽃동네이지요?
저희아이는 작년에 다녀왔는데 나름 보람되고 괜찮았다고 하던데요.
처음에는 그런데를 왜가냐했고 망설이기도 했었는데 막상 몸 불편하고 힘든 할머니와 짝이되어 챙거드리고 말벗해드리고.. 해보니 자기는 받기만 해본것 같은데
누군가에게 일회성이지만 도움을 주었다는게 뿌듯했다 하던데요.
저희 아이는 많이 이기적인데 나름 의미있는 괜찮은 활동 같았어요.
엄마인 저는 처음부터 망설임없이 갔으면했고 아이입장 걱정은 전혀 안했어요. 오히려 학교에서 주관하니 학교에 고맙다는 생각.
개인적으로 봉사활동도 자기가 편하고 좋아하는거 하려했지 그 비슷한 봉사활동은 하지않으려 했거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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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am 8:10:00
39.--.54.120
저도 성격이 무난한 아이라면
걱정 안 했을거예요.
하지만,아이가 워낙 깔끔을 떨고
더러운건 만지지도 못 하고,
더럽거나 지저분한것만 보면
인상부터 쓰는 아이예요.
봉사활동 내용 중에
거기 계시는 분들에게
말벗 해드리기도 있는데,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을 많이 가려서
말벗은 커녕,낯선 사람이 말 걸으면
댓구도 안 하는 애라서요.
저도 이런 기회 주심으로
아이가 조금이라도
느끼고 변화하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3  ***
2019-05-15 am 9:44:00
1.--.171.22
저라면 등을 한번 내려칠거 같네요. 이상해 ? 뭐가 이상해 ?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 사람 다 같이 사는데 학교에서 하는 봉사면 다같이 가서 해야지하고 뭐라고 햇을거 같네요. 더러운거 만지지도 못하고 지저분한거보면 인상부터 쓰는 아니 나중에 사회생활은 잘할까요 ? 지금부터 교육시키세요.
그리고 간다하면 가서 열심히하고 오라고 느끼는게 있을거라고 좋게 이야기 해주세요.
답글
4  ***
2019-05-15 am 9:47:00
211.--.141.152
우리애도 비슷한데요
지체장애 할머니가 편지를 써달라고 하셨나봐요
지인께 감사편지를 말로 읊으면 받아적는건데 두시간 걸렸대요
알아듣는것도 어렵고 글씨 틀리면 다시 쓰게 하고 그러느라
한마디 한마디 단어 하나 정성껏 선택하는 모습이 특별했나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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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pm 12:19:00
121.--.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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