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14 am 9:59:00
121.--.130.114 |
|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안을 일은 별로 없더라구요
잠 올때나 잠깐 칭얼거리는 정도죠
그런데 애 안을 생각은 어느정도 각오하고 돌보미 하는거지
전혀 애 안을 생각 없음 안해야하고
어깨가 안좋은데 너무 어린 아이 같아요
그 정도면 적어도 세돌은 지난 아이를 돌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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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14 am 10:04:00
1.--.34.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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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14 am 10:09:00
119.--.202.113 |
| 어린 아기인데 안아줄 일이 많죠.
멀쩡하던 사람도 아기 돌보미하고
허리에 병 생긴 사람도 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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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pm 6:19:00
211.--.14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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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14 am 10:11:00
121.--.130.114 |
| 제 생각도 어깨가 아푸다니 그 아이는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 나이 부모들은 본인 대신 돌보미가 많이 안아주길 원해요
적어도 자기 애가 원할 때만이라도요
아이들은 힘들거나 잠이 오거나 아푸면 대부분 어른에게 안아 달라고 요구하는데
내가 어깨가 아파서 많이 못안아 준다 그럼 이 일을 왜 하지? 하고
불안하고 신뢰감이 생기기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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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14 am 11:13:00
211.--.238.150 |
| 그 시기가 가장 힘듭니다. 제대로 걷지는 못하는데,
호기심이 많을때라 사고도 많이 저지르고
잘 넘어져요. 잠깐 한 눈 파는 사이에 걷거나 되도 않는 걸음으로 뛰다가 넘어지면
머리가 무거워서 꼭 얼굴을 찧거나 심할때는 모서리에 다치기도 합니다.
엄마나 조모가 돌봐도 다치는게 필연적인 마당에, 하물며..
남의 집 아이 봐주다가 이런일 꼭 겪게 되면 혼자 그 책임 다 감당해야해요.
그리고 어디 기어올라가려 한다거나 할때 일일이 안아서
내려야 하고 안아서 올려줘야 하는 과정이 너무너무 힘드실겁니다.
몸무게도 여아의 1.5배는 더 무겁고.
호기심이 왕성할때라 위험한 짓도 많이하고요.
심한 남자아기들은 발에 모터달린 듯 달아나서 큰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거든요.
하루에도 가슴 쓸어내릴 일이 꼭 한 두번 발생합니다.
잘 때 외에는 힘들게 하는 남자아기들이 의외로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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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14 am 11:18:00
113.--.36.119 |
| 당연히 많죠
이맘때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들어요
유모차에 실고 내릴때
목욕할때 한참 걸을때라 쫓아다니고 안아오고 할때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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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14 pm 5:47:00
58.--.6.228 |
| 우리아이 그맘때 노끈을 새끼줄처럼
꼬아 손목에 묶어서 데리고 다녔어요.
잃어버릴까바서요.
친구가 눈 깜짝할사이에 은행근처에서
아이를 잃어버린일이 있어서 제가 내린 대처방안.
그시절엔 미아방지 소품들이 없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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