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13 pm 8:03:00
125.--.6.3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는 혼자 통학해도 되지 않나요.
다들 그러고 다니던데요.
우리앤 왕복 네시간 다녀요.
차안에서 나름 시간을 잘 써요.
답글
2  ***
2019-05-13 pm 8:18:00
219.--.137.32
버스 1번 환승해서 집에서 학교까지 1:20분걸리고
2~3번 환승하면1시간 걸리는데요.
울아이는 1번 환승해서 가겠다고 1:30분전에 나가요.
버스시간 앱 깔으니 집 근처 정류장 버스도착 시간
뜨니 그때 맞춰가면 되나보더라구요.
날 더워지니 여러번 환승하면 더우니 오래 걸려도
앉아서 가는게 나을 거 같더라구요.
다행히 월~목까지 수업 짜서 금요일 공강이니 4일만
그리 다니면 돼요.
기숙사도 자취도 싫다니 어쩔 수 없죠.;;
남편은 아침 일찍 수업 있는 날은 차 갖고 다니라는데
수요일 하루 일찍이라요.
운전도 아직 그렇고해서 방학동안 더 연습하면 2학기쯤
아주 가끔 늦잠 자거나 일찍 수업 있을때만 차 갖고
가라할라고요.
아직까지는 빡빡하지 않으니 축구까지 하고 느긋하게
오고 있네요.;;
답글
3  ***
2019-05-13 pm 8:26:00
211.--.176.77
3학년인데 저희애도 23키로정도 차로 30분
정도지만 지하철타고1시간 내려셔틀 5분
총집에서 교실까지 1시간30분걸린다네요
1학년때는 불만이좀있더니 이젠 익숙해져서
잘다니네요
자기친구는 2시간걸린다고 자긴 명함도 못내민다네요
학교근처에 방얻어주면 성적이좀 오르지안을까?했더니
됬다네요
평일엔 7시간 자구 주말엔 8 시간정도인데 피곤하진
않다구 하네요
시험기간이 좀 힘들긴해요
다행히 시험기간에만 일주일 학교근처 친구네서
지내요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있다 자고 씻고
하는것만
답글
4  ***
2019-05-13 pm 8:40:00
125.--.79.162
저하면 등교는 데려다 줄거 같아요.
차안에서 간식도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구요.
1시간 20분 쉬운거리 아니거든요.
물론 대안이 없다면 모르지만 시간이 되신다면서요.
저는 학교가 멀진 않은데요.
시험기간에 픽업해요
답글
5  ***
2019-05-13 pm 9:10:00
125.--.40.221
경기도인데 우리아이는 아빠출근시간과 맞아서 학교셔틀멈추는 동네정류장에 아침에 내려주면 학교까지 다이렉트로 50분정도 걸려요
아이절친은 강북 등교하는데 갈아타고 버스타고 정말 오래걸려서 올해부터는 기숙사 들어갔다 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는데 교통 어려우면 힘들긴하죠
데려다 주고오고 기름값도 만만치 않겠어요 대학생정도 되었으니 그정도라면 아이에게 감수하라고 할거 같아요
답글
6  ***
2019-05-13 pm 10:34:00
210.--.45.151
아무리 전업이고 효율적인거 따져도..
이젠 힘들어도 스스로 알아서 할 나이라고 생각해요
밤늦게 도서관으로 데리러가는정도라면 모를까..
평상시 등하교는 그정도는 괜찮아요.
언젠가는 아이의 손을 놓고 혼자 헤쳐나가는걸 봐야할텐데 대학생이 되었을때가 그때인듯해요.
답글
  ***
2019-05-14 am 9:24:00
125.--.121.46
222
7  ***
2019-05-13 pm 10:41:00
124.--.253.136
요즘은 대학교도 통학시켜주나요?
취직하면 그 담은 직장데려줘야 하구요?
그 정도 통학거리 스스로 다녀야 하지 싶은데요
사랑이 지나쳐 과잉보호로 보여요
답글
  ***
2019-05-13 pm 11:18:00
211.--.176.77
1시간 30분정도까지는 다들 통학해요
아이친구들도보면 힘든건 이해가가는데
언제까지 해줄수도 없는거구 진짜 생각해보니
직장멀면 거기도 데려다줘야하는거아니냐는
소리나오겠네요
우리집에선 있을수없는일이네요
데려다주고 데려오구 짤도없어요
저희도 1학년때제가 데려다주자
소리했다 남편한테 욕얻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안되는거라구 ㅋㅋ
8  ***
2019-05-13 pm 11:19:00
125.--.40.221
해오름 오래전에,,헬리콥터맘이라는 그때당시 신조어 생각나네요
여전하네요 불편한걸 보지못하는 엄마들,,
애들이 나약할수밖에..
답글
9  ***
2019-05-14 am 12:42:00
222.--.5.248
남늬 애 어떻게 키우든 상관은 없는데 저렇게 큰 애가 어른일리도 없고
저런 애가 나중에 며느리나 회사든 조직의 한 명으로 들어와서 만나지지 않기를 바랄 뿐.
답글
  ***
2019-05-14 am 6:04:00
125.--.6.3
222
10  ***
2019-05-14 am 6:13:00
125.--.79.162
상황되면 다~ 합니다.
등교시켜 줬다고 나약해지거나 하지 않아요
너무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답글
11  ***
2019-05-14 am 6:16:00
125.--.6.3
별게 다 갈등이네요. 집에 있어서 안태워주려면 불안하다니
엄마가 더 걱정됩니다. 혹시 엄마가 습관이 돼서 아침마다 차몰고 어디 안나가면 답답한거 아닌가요?

제 아이 봐도 그렇고 제 애 친구들 봐도 그렇고
그 이상 거리도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 혼자 다녀요.
유치원생도 아니고 길 잃을까 걱정되는 초딩저학년도 아니고
어디 아픈애도 아닌데
그렁 갈등을 왜 하는지 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가 왔다갔다 기름값이 얼만가요.
엄마가 전업인게 죄도 아닌데 왜 그리 애를
어디 모자란 아이마냥 무능하게 키우는지.
직장 다녀도 엄마가 라이드 픽업하겠네요.
그 땐 일하느라 더 피곤할텐데.
아이 그렇게 다리 안 쓰면
하체 근육 약해져요.
학교앞에서 셔틀 갈아타야 한다고 단과대 코 앞에 모셔드리고 와야 마음이 놓일 정도라면 애가 나중에 스스로 뭘 어떻게 헤쳐나갈지 걱정되네요. 다들 자기만 받들라 하는 어른이 될걸 걱정하셔야겠어요.

통학 문제라 해서 무슨 문제인가 하고 봤더니
문제 삼을 걸 문제 삼아야지
문제꺼리도 안되는걸 엄마가 문제삼아 갈등하면
애 문제 해결력 떨어져서 세상 못살아요.

답글
12  ***
2019-05-14 am 8:57:00
125.--.42.211
저희 친정아버지.그 옛날에도 언니랑 저 대학(경기권에서 서울로),직장( 서울로) 다 데려다주시고 출근하셨어요. 몇년을 하셨네요. 그래두 저랑 언니 나약하지않고 자기할일 똑 부러지게( 특히 언니 ) 잘하고 잘살고 있어요. 각자 상황에따라 다 다른거죠~~
답글
13  ***
2019-05-14 am 10:12:00
1.--.34.126
모녀지간에 문제될게 없다고 보는데요
원글님이 힘들다면 모르지만요
상황따라 움직이게 되 잇어요
답글
14  ***
2019-05-14 am 11:40:00
110.--.110.40
저는 태워다줍니다..
저녁시간 알바하고 막차타고 집에옵니다..
저는 늦게 다니는게 싫어서 알바하지말라고 하는데 자기가 하고싶다고 합니다..
나약한 아이일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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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am 11:48:00
211.--.151.41
저녁에 알바까지 하고 막차 타고 오는데
기특한 아이네요.
모든 걸 일반화하면 안되죠.
그만하면 오전에 엄마가 일없음 태워주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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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pm 12:57:00
125.--.42.211
맞아요~~ 태워다 준다고 다 나약해지진 않겠죠.
맨날 늦게까지 놀고와서 아침에 못일어나 헤롱대면 데려다주기 싫겠지만 늦게까지 아르바이트에 공부에 힘들게 생활하고있으면 엄마가 시간되면 태워다주면 좋죠.
15  ***
2019-05-14 pm 12:49:00
121.--.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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