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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pm 9:37:00
219.--.137.32 |
| 헤어져야지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더 다행이네요.
제가 가게를 하는데 군인하고 여친으로 보이는 둘이
구석자리 달라더니 여자가 갑자기 카운터로 달려와
경찰을 불러달라하고 남자가 뒤따라 나오고 욕을하고
여자팔을 당기고 알바가 경찰불러 남자는 갔었거든요.
알바얘길 들으니 여자가 남친 군대 간 동안 남친 친구랑
사귄다는 얘길해 남친이 열받아 잤냐?하니 여자도 보통
아니고 잤다?이러고 남자가 여자 따귀를 때리며 여자가 도움요청한거 같다며..;;
여자도 잘한건 없고 남자도 불쌍하기도 하구요.
남자알바생들한테 별별 사람 많으니 양다리는 결혼전
알아 다행이니 '꺼져?'이러고 일어나는게 났다고 했더
니요.
알바둘이 물 끼얹고 '꺼져,음식값은 니가 계산해라!'
이러고 나갈거라며.;;
알바 한명은 음식 잔뜩 시키고 물 끼얹고 빰한대 때리고
'꺼져,계산은 니가해라,이런다며.;;
웃으면서 얘기했지만 양다리니 바람이니 예의없고
그런 사람인걸 미리 알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더 좋은 사람이 줄 설거니 쿨한척 독한말 밷고 정리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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