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03 pm 2:23:00
211.--.4.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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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03 pm 2:34:00
222.--.114.188 |
| 시댁친정 다 같이 모여요
시댁은 불문율이고 친정은 둘이라 스케줄 맞추기 편한편이예요
친정은 본인들 여행이나 일정있음 따로보는데 시가는 절대로 안됩니다
웃긴게 형제애도 효심도 없는거 같은데 독수리오형제 마냥 또 모이라면 엄청 잘모여요
형제도 엄청 많음에도 이런거봄 우애가 있는건가?갸우뚱되지만 각각 얘기들어보면 다 뒷담이고 서로 잘되는 꼴 배아파하고 이 집 20년차지만 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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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03 pm 3:17:00
59.--.16.102 |
| 시댁도 친정도 같이 모여요.
명절에 성별이 달라 같이 모이기 힘들 때가 있어 생신이나 어버이날을 같이 모여요.
서로 얼굴 보니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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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03 pm 3:58:00
125.--.121.46 |
| 저흰 따로 가요
각바 스케줄있는데 맞추기도 힘들고 북젇북적
뭣하러 힘들게 피곤하게 그러나요
그냥 각자 외식하고 옵니다
울 시엄니도 4번이나 얻어먹어 좋다시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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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03 pm 5:46:00
219.--.137.32 |
| 긍정적인 시어머니시네요.
저희 60후반 젊은 시부모처럼 밥은 꼭 다같이
먹어야하고 집거리와 상관없고 스케쥴 고려
전혀없이 같이 안먹음 화내고 삐치고...
더 싫은 애는 손아랫시누인데 지멋대로라 생신도
지 시간에 맞춰 생신 지나서 하자고를 안하나?
다행히도 아주버님,남편은 몇년전부터 시누말
무시해주고 삐치던지 말던지 신경안쓰고 시간
될때 다녀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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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03 pm 5:41:00
219.--.137.32 |
| 시가 같은 경우 생신도 어버이날도 따로 하는게 좋네요.
제작년까지는 저희가 맏이인데 꼭 시동생,작은 시누는
저희 올때 맞춰올라 하고 저희가 계산하니 그러는 거
같더라구요.
큰시누는 가끔 계산하는데 그나마도 아이 공부하느라
외국 나가 있어서요.
작년부터 돈 걷자해 그돈으로 계산하고 있는데요.
만나야 술만 먹어대는 시누네,시동생때문에 저흰 당일
치기로 가서 생신은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점심 외식
하고 다 모여 먹고요.
어버이날은 같이 하자는데 술파티(?)하고 자고
가게 하려는 시누랑 시부모때문에 따로 해요.
저흰 미리 다녀 오거나 지나서 가서 외식하고 와요.
각자가면 각자 알아서 돈 쓰는거구요.
방3개라 큰시누네 올땐 큰시누네도 술 안좋아하고
시동생네 ,시누네,시부모 각각 방에서 자니 잘데없고
큰시누네랑 저흰 찜질방 갔었는데요.
큰시누 안오니 거실서밖에 잘곳 없고 술들 늦게까지
먹고 안자고 애들도 안자고 있으니 잠도 못자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게 낫더라구요.
친정은 다들 멀리 살고 술들을 안마시니 시간 되는
사람만 생신쯤 맞춰 1박2일 놀러가고 어버이날도
시간 되는 사람은 모이거나 따로 하고 무조건 1/n이니
부담없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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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03 pm 6:07:00
219.--.137.32 |
| 5년전 친정부모님 돌아가신후부턴 가족 모일때
안가고 4월말쯤 미리 가서 외식하고 용돈드리고
친정부모님 산소 다녀오고요.
아이 커서 셋이 여행가거나 둘이 가거나 등산가거나
푹 쉬네요.
남편이 맏이고 시부모 20살에 남편 낳아 시부모 젊고
그동안 저희만 집에서 밥차리고 돈쓰고 해서요.
시동생둘,시누하나 있어서 알아서들 챙겨드리라 했고
친정부모님 안계시니 남편이 이런 자유(?)를 주네요.
내일 대학생아이랑 세식구 일본 다녀오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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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03 pm 7:20:00
125.--.134.26 |
| 친정다녀온지 얼마안됐고
주말엔 시댁 가기로했는데
혼자계신 친정아버지가 자꾸 눈에 밟혀서
어버이날 살짝 다녀오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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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04 am 9:49:00
219.--.137.32 |
| 집이 가깝지도 시간들도 안맞을 수도 있고
공휴일이라고 다 쉬지 않는 사람도 있고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음 더더욱 모이기 싫죠.
저희 네가지 없는 손아랫 시누때문에 형님,
저,동서는 시누 온다하면 안가요.
시누,동서네만 공무원이라 공휴일 다 쉬니
시누 편한 시간을 강조하니 혼자 다녀오라고 해요.
시부모님도 입맛 까탈스럽고 음식점 정할때도
시누 맘대로 하려하니 안보는게 낫더라구요.
친정은 다들 다른 지역 살아서 친정시 1시간내
거리쯤으로 정해 팬션이나 휴양림 예약해 모이고
식사는 사먹던 끼니마다 당번 정하던 하고 올 수
있는 사람만 오고 각자 사람수로 돈 나눠요.
각자 시간될 때 가는게 제일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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