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03 am 11:42:00
106.--.21.11
이번참에 시댁어르신들 반찬해놓는거
동서네도 하라고 일침놓지 그러셨어요
그 동서 눈치가 참 없는사람 같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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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am 11:55:00
182.--.241.121
세시간 거리에 사니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내생활안에 침범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시동생이 가끔 혼자올때 고기랑 과일정도는 사다 놓더라구요.
남은 남인가봐요.한번 정떨어지니 보기 싫어요.
내동생이 저리 밉상짓하면 잔소리 한번 하고 잊어버릴텐데 .
동서는 남이라서 이리 벽을 치겠죠.웬만하면 저도 좋게좋게 둥글게둥글게 살고싶은데 안되네요
2  ***
2019-05-03 am 11:57:00
219.--.137.32
참 눈치없고 얌체네요.
꼭 저희 손아랫 밉상시누랑 똑같네요.
45살 먹은게 애인척 어이없어요.
결혼전도 방하나에 거실 있는 신혼집서 자고 가고
울아이 낳고도 근처 친구들이랑 술 마셨자고 취해
자고 가고요.
시가 가는데 보행기 앞좌석에 놓고 뒤에 애기랑
타는데 친구만났다고 같이 가자고 좁은 차에 타고
눈치가 없어요.
결혼후 자기네 네식구 데리고 친정 간다더니 잠은
50분거리 저희집 온다고해 거기서 자라고 우린 약속
있다했었어요.
그후도 생신이라 외식하기로 했는데 외식후 저희집하
고 30분거리라고 차한잔씩 마시자더니 양주보고 한잔
씩 먹자고 냉장고 열고 음식 꺼내고요.
끝내 비싼 양주 마시고 새벽 4시까지 안자고 시부모에
동서부부는 애 아퍼서 안자고 갔는데 아침에 일어나지
도 못하고 오후에 가서 주말 완전 엉망이었었네요.
가면서 남은 술들 마시러 온다고?
그뒤로 뜬금없이 방학이니 연휴니 전화와 우리집 온다
해 시가나 시누네 시가도 가까우니 거기 가라하네요.
이번 어버이날도 저흰 저번주 미리 다녀왔는데 시가서
보고 저희집으로 가자고해 안좋은 생각인거 같다고
양가 가서 맛난거 사드리라하고 우린 일있어 미리
다녀왔다 했어요.
애들도 극성이고 시누남편도 눈치 너무 없는데 나이
먹어도 똑같네요.
답글
3  ***
2019-05-03 pm 12:02:00
211.--.139.42
어디 숟가락 얹으려구..
답글
4  ***
2019-05-03 pm 12:26:00
182.--.241.121
이래서 호의도 사람 봐가면서 적당히 베풀어야돼요.
가까이서 시부모 돌보는것만 해도 힘든 윗동서한테 어디서 자기들까지 손님 대접 받을려고 그런대요.싹퉁머리 하곤
답글
5  ***
2019-05-03 pm 12:48:00
112.--.183.189
댓구를 하고 싶지않은 캐릭터네요 ㅠㅠ
원글님 심정이 어떨지...
차리리 없느니만도 못한...
그냥 무시가 답은듯해요
답글
6  ***
2019-05-03 pm 12:59:00
211.--.133.210
진짜 멍멍이 같은 소리 계속하는 밉상 동서네요...얄미워라...
답글
7  ***
2019-05-03 pm 1:29:00
125.--.134.26
얄밉네요
각자 알아서 하자고 하세요
답글
8  ***
2019-05-03 pm 1:47:00
211.--.133.210
님댁 식구들 대입끝나면 시부모님 다 모시고 연휴때 동서네 가서 실컷 놀다 오세요.. 사람이 당해봐야 알라나???
답글
  ***
2019-05-03 pm 1:50:00
222.--.237.95
님짱이십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내년에 한번 해보세요.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합니다.
9  ***
2019-05-03 pm 2:39:00
211.--.4.181
시부모와 위 아래로 함께 살때 힘들었어요
마트도 말안하고 갔다고 난리 난리
동서네 오면 우리 스케쥴 상관없이 그집 오는 시간에 맞춰 함께 밥먹어야 하고
시어머니 여행 장기간 가면 내 직장일 하며 식사 챙겨야 했어요
그들은 한달에 한번와서 밥 먹고 가는.
우린 함께 살며 소소한일들 다 챙기고 살았건만
시부모는 가끔오는 동서를 더 칭찬하고 올려주더군요

언제 딱 한번 시어머니 환갑일때 식당을 본인들이 예약했었는데 얼마나 생색을 내는지 웃기더군요
모든비용을 냈다면 모를까 단지 전화로 예약한번했다고
장남노릇 대신했다고 온갖 생색을.
그이후로는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질 않더군요
지금은 시부모와 떨어져 살아요
천국입니다
동서요
겉으로는 조용하나 그런 여우 없네요
그집 둘째가 동서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답글
10  ***
2019-05-03 pm 2:58:00
210.--.45.151

저희는 시누들이 그래요..
밥해서 상차리고 치울 며느리가 필요한거죠. 저는 따로간다고 했어요
답글
  ***
2019-05-03 pm 7:25:00
219.--.137.32
미친!!
11  ***
2019-05-03 pm 7:41:00
219.--.137.32
저희 다른지역인데 차로 40분거리라고 너무 당연히
시댁에 시누네니 시동생네니 온다하면 저희 부르거나
시누네,시동생네 출발하며 얼렁 오라 전화가 와요.
결혼초는 금요일마다 시댁 가는 일로 스트레스였는데
거기에 시누네 시동생네까지 오면 잘데도 없고 주말네
네 밥 차리고 치우고 반복하다 집 오면 짜증이 나더
라구요.
남편도 별말없이 전화받음 가거나 특히 시부모가 평일
남편한테 누구오니 주말 꼭 오라하고 고기니 뭐뭐
사오라하고 미치는줄 알았었어요.
참다참다 남편한테 왜 동생들 오는데 손윗사람이 가야
하고 뒷치닥거리를 내가 하냐고 나쁜 버릇을 들인다고
말했더만요.
그뒤로 동생들 온다하면 안가고 전화와도 일 있다고
부모님 모시고 맛난거 사드리라 하더라구요.
3시간거리 이사후 한달 한번가고 아이들 고등되며
두달 한번가고 고3되고부턴 명절,생신만 챙기고
대학생 되고부턴 1시간거리인데도 명절,생신,어버이날
당일치기로 가네요.
이번도 시누가 저희집쪽서 결혼식 있다고 딸셋에 다섯
식구가 자고 갈거처럼 말해 주말은 오로지 내시간이라
누구 오는거 피곤하니 친정 넓으니 이럴때 딸노릇
하라고 맛난거도 챙겨드리고 자고 결혼식 가라 했네요.
자기부모님 편찮으심 오지도 않는 것들이 어려운거도
모르고 생각없이 그러니 얄밉고 잘해주기도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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