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4-20 pm 3:29:00
222.--.237.198
원글님한테까지 가자고 강요안하심 냅두세요
지엄마 지가 챙긴다는데...
답글
2  ***
2019-04-20 pm 3:42:00
222.--.170.237
정답입니다
지엄마 지가 챙기는건 자식 교육에도 좋지요

원글님은 혼자 좋은 시간 보내셔요
시가 다녀와 꿍시렁거리지 안는다면요
답글
3  ***
2019-04-20 pm 4:21:00
211.--.145.48
자기 일한다고 바쁘니 자기 엄마 아프다고 아내만 보내는
아들도 있는데 그집은 다행이네요.
답글
4  ***
2019-04-20 pm 4:30:00
219.--.137.32
저희는 시부모가 연기파 배우네요.
연세나 많음 그려려니 하는데 아직 70도 안됐고
저희나 형님네나 40대구요.
금요일만 되면 갑자기 몸이 안좋고 금요일만 되면
시부모 싸워 어쩌라는건지?
싸우면 아들들이 해결해주니 습관이 돼 아들들 불러요.
지금은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기분 안좋음 불러대고요.
시누 하나인건 당연하다는 듯 얘기하더만
종갓집 맏며늘로 가서 홀시어머니 시집살이에
3시간거리 뻑하면 시누남편 부르고 아프다고
시누집으로 가서 몇달씩 있다한다고 하소연하던데
본인도 이제 알 듯요.
지금은 아주버님도 남편도 나이드니 덜해지긴 했는데
예전엔 형님하고 저랑 짜증나서 말 안하고 애들 데리고
1박2일 놀러가기도 하고 그랬었네요.
친구들은 시부모 안계시거나 80,90대도 있고 아직도
그러고 사냐하는데 시부모가 안계신 집들이 스트레스
없이 살긴하더라구요.
답글
5  ***
2019-04-20 pm 6:18:00
115.--.185.231
님이 아파도 나중에 며느리한테 이야기 안하고 아들한테 이야기 할꺼잖아요.
님한테 아프다소리하면 뭔 좋은 소리 들을까요.
뭐 그런거까지 고깝게 생각하시는지.
아들이 엄마 보러온다는데 며느리 눈치보고 못오면 그 엄마도 슬프겠어요.
님한테 뭐라하는거 아니면 좋게 보내주세요.
아니 남편 혼자 가는거 뭐라하지마세요.
저도 아들키우는 입장에서 죽을때까지 아들 보고 싶을꺼 같아요.
내 새끼니까요. 그게 며느리 싫어한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답글
  ***
2019-04-20 pm 6:30:00
116.--.147.188
옳은소리에요
이분말이ㆍ
본인도 아들있으면 답이 나올텐데
미래의 일은 생각못하시네요
  ***
2019-04-20 pm 6:43:00
219.--.137.32
정도껏 해야지,
아들부부 별탈없이 살게 하는게 부모지 싶어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고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고 부모도 다 부모가 아닌거 같아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듯요.
  ***
2019-04-20 pm 8:21:00
115.--.185.231
? 정도껏이라... 그간 많이 쌓여서 그냥 시모 자체가 싫은거겠죠.
허나 아파서 아들찾고 아들이 달려간게 뭐 잘못됐나요.
며느리한테 앓는 소리 안하고 아들한테 이야기 하는게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고 있는거죠.
결혼시켰으니 내 아들 아닌가요?
며느리랑 사니 난 아들 위해서 사라져아 하나요?
중간에 며느리 끼고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지나친 감정이입이 좀 어이없네요.
뭐 구구절절 내용이야 모르지만 원글만보면
나랑 통화할땐 멀쩡하더니 아들한테 아프다하니 가증스러워보이나봐요?
님이랑 통화할때 여기저기 아프다하면 님 또 짜증낼껄요?
그걸 왜 나한테 이야기 하며 나만 보면 아프다 징징거린다고...
엄마가 사라져주면 아들부부 행복하게 살꺼라는 마인드 자체가 님도 이미 가족 개념도 없고 더불어 사는 법도 모르는거죠. 님도 님 아들 장가보내면 담날 바로 사라지세요.
그게 부모노릇이라면요.
  ***
2019-04-20 pm 8:30:00
219.--.137.32
해오름에 시어머니나 시어머니 닮은 시누들
몇 있나봐요.
오늘도 어김없이 ..
  ***
2019-04-20 pm 9:05:00
116.--.147.188
아들이 자기엄마 아프다고하니 ㆍ그게 거짓이든 아니든 ,
뭐가 잘못이라는겁니까?
같이 간것도 아니면서 뭔불만이죠?
  ***
2019-04-20 pm 11:37:00
121.--.121.160
아프면 병원가야죠 아들이 의사인가요
아들도 맨날 죽는소리하면 좋아하는줄아세요
  ***
2019-04-21 am 11:58:00
210.--.45.151
저는 딸만 있고
오빠가 비혼자라 평생 시누이 될 가능성 1도 없는데도...그맘 이해해요.
내자식 생각하면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원글님은 늙으면 자식에게 아프다 소리 절대 안할것 같나요?
그렇지 않아요...며느리에게 징징대는것보다 차라리 낫습니다.
본인엄마 걱정하는거 입장바꿔서 내자식이 나 생각해주는거로 생각하면 마음 달리
먹을수 있어요.
저도 자식이 커가니...이해가 되더라구요.
6  ***
2019-04-20 pm 6:55:00
219.--.137.32
거긴 시모만 그러나보네요.
저흰 시모,시부가 교대로 그러네요.
3시간거리 살때가 제일 좋았었네요.
1:30거리 이사오니 일 만들어 수시로 부르는데요.
심지어는 손아랫 시누온다고도 불러대 처자식 뒷전이
고 여동생 온다고 본가가는 경우는 처음 보겠다고 손
아랫사람한테까지 불려다니냐니?안가더라구요.
며느리 생일은 챙기지도 않음서 시누 생일이라 시가
오라는 시부모라 즐겁게 보내시라 했네요.
남편도 주말 쉬고 싶고 피곤하고 가봐야 좋은 소리도
없고 짜증이 나는 거 같은데 모른척 했어요.
친구넨 막내인데 72살 시모기 자꾸 불러대니 의사도
아닌데하며 주말 병원 안열으니 평일에 병원부터
가시라 했다해요.
보험설계사를 30년 넘게 하시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그러니 아들도 며느리도 짜증나겠죠.
적당히해야지,양치기소년 될지도요.
답글
7  ***
2019-04-20 pm 7:13:00
211.--.238.150
원글님. 님은 고독사 자신 있나요?

답글
  ***
2019-04-20 pm 8:29:00
219.--.137.32
멀리 가시네요.
  ***
2019-04-20 pm 11:40:00
121.--.121.160
ㅁㅊ ㅈㄹ
8  ***
2019-04-20 pm 8:15:00
125.--.42.211
저희집도 제발 셀프효도했음 좋겠네요
답글
9  ***
2019-04-20 pm 8:25:00
115.--.185.231
걱정마세요. 남편은 그 모양이지만
님 아들은 절대 님한테 안달려올테니까요.
님이 아프다해도 안올꺼니까 다행이죠.
며느리랑 알콩달콩 살아야죠.
님 아프고 죽는게 뭐 대수라고. 마누라가 최고죠.
늙은 엄마따워야 뭘. 그러다 죽겠죠.
답글
  ***
2019-04-20 pm 8:29:00
219.--.137.32
시어머니 오셨어요~
  ***
2019-04-20 pm 8:38:00
115.--.185.231
네~ 아들도 있고 남편도 있고 시어머니도 계세요~
누구하나 사라져서 나머지 사람이 더 행복해진다는 생각이 잘못된거지요~
돌고 도는 관계. 한치앞도 못 내다보고 앞만보고 욕하는거 보니 안타까워서 뒤따라오는 아들도 좀 돌아보라구요~
원글님같은 며느리가 떡~ 하니 똑같이 해줄테니까요.
10  ***
2019-04-20 pm 8:36:00
219.--.137.32
안겪어본 사람은 말을 하지 말길,..,
시부모 없거나 결혼도 안해보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겪어보지 않음 모르지요.
시부모도 시부모 나름이고 평소 잘했음 미운 감정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음 고부갈등이 괜히 있을까요?
본인이 못해놓고 너는 왜 못하냐 하니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나이 먹어 어른 대접 못받는건 어쩔 수
없어요.
답글
11  ***
2019-04-20 pm 8:52:00
124.--.27.204
아들 결혼하면 오라고도 못하겠어요. 며눌 싫어하니.
나이들면 아픈게 일인데
아들 보고싶을 거에요..
답글
12  ***
2019-04-20 pm 8:59:00
125.--.6.3
아프다고 아들 보고 싶다 왜 징징 대는지.
답글
13  ***
2019-04-20 pm 9:09:00
116.--.147.188
아프지않아도 아들딸은 늘보고싶은 존재죠ㆍ
자식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텐데
답글
  ***
2019-04-20 pm 11:54:00
121.--.121.160
아들딸도 늙어요
14  ***
2019-04-20 pm 9:20:00
210.--.203.78
저 같은 경우는 저희 엄마가 좀 건강하지 못한편이라 아들도 있고 딸도 있지만 아무래도 딸이 편한지라 며느리눈치도 보이시는지 저한테 많이 기대시는 편이시거든요 근데 솔까 아들도 있는데 나만 이런생각 가끔들때 있거든요 그얘길 남편한테 한적있는데 그런생각하지 말라고 그래도 당신이 편하셔서 그런건데 잘해드리라고 ㅠㅠ 아프면 자식보고 그러실수 있잖아요 평소에 관계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이해해 주셔요
답글
15  ***
2019-04-20 pm 9:32:00
182.--.241.121
자식은 딱 대학학비까지만 대줍시다.
그러니까 아들이던 딸이던 결혼할때 며느리나 사위나 사돈한테 개욕 먹더라도 한푼도 지원해주지말고 현금 들고 있어야해요.
늙어 아프면 119 부르고 안되면 사설 구급차 부르고 간병인 부르고 ..돈 들고 있어야 안서러워요..
답글
  ***
2019-04-20 pm 11:23:00
121.--.121.160
제발 그렇게하세요
  ***
2019-04-21 pm 1:19:00
115.--.185.23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6  ***
2019-04-20 pm 9:35:00
125.--.208.213
홀시어머니세요?
우리 시어머닌 어지간히 아픈거 아님 절대 연락안해요
입원할 정도돼야 연락하시지
자식들 걱정한다고 두 어르신 아픈거 쉬쉬하십니다
쓰고보니 우리 시어머니는 양반이시네요
답글
17  ***
2019-04-20 pm 11:19:00
121.--.121.160
글쓴거 깜박 잊고 지금봤네요
아들가지신분들이 시모된듯 흥분많이 하셨네요
시부도 계시구요
몇달전에 다쳤는데 아들한텐 다 죽어가는 목소리
오늘도 병원비 많이든다고 얘기했답니다
결혼한지 20년 넘었는데 솔직히 지겹지 않나요?
그냥 조용히 병원 다니면 안돼요?
어제도 갔고 오늘도 또 가고
생활비 드린지 20년 됐구요
아들 가지신분들 노후대책좀하시고 아프면 남편이랑
병원 다니세요
답글
  ***
2019-04-21 am 1:05:00
219.--.137.32
지겨워요..
저도 20년차..시어머니 68살이네요..
시어버지 나몰라라하니 아들만 볶아요.
남편한테 못받는걸 아들한테 채우려는 느낌..
애인같은 아들고 사는걸 어쩔수 없고 엄마같은
아내는 안할거니 맘대로 하라 했어요.
거짓말도 많이 하고 부부사이 이간질까지 하고
돈문제 심각해 저는 1년 4번만 시가가고 남편도
질려 당일치기로 다녀오는데 시아버지 경제력과
시어머니를 막대해 그리 된거 같기도해요.
없는 살림에 애를 셋이나 낳아 자식들도 고생을
나이 48에도 시키려 하니 참 나쁜 부모인듯요.

18  ***
2019-04-21 am 11:40:00
125.--.134.26
우리도 아들앞에선 늘 끙끙
막상가보면 별거없고
반복되다보니
이젠 전 듣고도 못들은척해요
답글
19  ***
2019-04-21 pm 7:17:00
121.--.121.160
전화 가능한 제가 받아요 별거아닌거로 아들한테 징징거리면 아들은 무슨 큰일난것처럼 찾아가고 걱정하는거
보기 싫어서요
아들앞에선 밥도 못먹는척해서 아들이 죽사가고 나랑 통화할때 세끼 잘 챙겨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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