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4-13 pm 1:21:00
210.--.45.151
부끄럽지만...
저희 잘 맞아요...
성격이 잘맞아서 잠자리궁합까지 맞는건지...별개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그렇네요..
저희 시어머니가
점이니 사주니 가끔 보시는데
저희거는 이젠 아예 물어보지도 않으신대요. 니네는 사이도 좋고 하는일도 서로 도움되는 부부라고
나온다고요.
답글
  ***
2019-04-13 pm 5:47:00
219.--.137.32
시어머니가 그런말 하면 너무 징그러워요.
저희 시어머니도 결혼초부터 궁합이니 보는데
돈 쓰고 다니는데 좋던 안좋던 말 안했음 좋겠어요.
볼것도 없다더라?이러면 소름 돋아요.
30대때도 40대인 지금도 갓결혼한 사람도 아니고
제가 이상한가 주변에 물어보니 응큼하긴 하다네요.
안좋음 어쩔건지?
  ***
2019-04-14 pm 12:50:00
210.--.45.151
징그럽단 생각은 안해봤네요.
그냥 부부사이 좋고 잘 산다는 말로 해석했어요.
시숙이 이혼을 해서 시어머니가 저희부부도 사이안좋을까 많이 신경쓰거든요
2  ***
2019-04-13 pm 1:51:00
125.--.134.26
부부간에 잠자리궁합 중요할거같아요
한쪽만 너무 앞서가면 나머지한사람은 너무 괴롭잖아요
둘다 무덤덤하다면 그런대로 트러블없으니 사이 좋을거같아요
답글
3  ***
2019-04-13 pm 2:06:00
223.--.146.60
우리 사이 그저 그랬는데 ..잠자리가 잘맞으니 더 좋은건 맞는거 같아요.
1년 만나고 결혼했지만 젊을땐 뭘 몰랐고,이젠 서로 잘 알고 소통도 잘되니 둘도 없는 친구겸.동지.
답글
4  ***
2019-04-13 pm 3:04:00
39.--.188.11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9-04-13 pm 7:55: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5  ***
2019-04-13 pm 3:07:00
220.--.168.138
저희는 별로인데 사이는 좋아요ㅎ
답글
6  ***
2019-04-13 pm 3:45:00
211.--.242.228
밑에 댓글에도 썼었는데
리스 언~ 20년차고요.
잠자리는 안 해도 사이는 좋아요~^^

답글
7  ***
2019-04-13 pm 5:44:00
219.--.137.32
친구남편 당뇨있어 잠자리 안하고 산지 오래됐다는데
사이는 엄청 좋고 여행도 잘다니고 잘통하는거 같더라
구요.
아는 여자는 40대인데 그집도 30대부터 남편 당뇨로
잠자리 안한다는데 여자가 바람을 피더라구요.
그것도 연하랑 다니다 저도 보고 주변서 다 아는데
남편만 모르는거 같고 주말은 달달한 부부처럼 다니고
평일엔 일 다니며 연하 만나고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술 마시며 자긴 잠자리를 좋아하고
힘들어서 만나는 거라고 마음은 전혀 없다며..;;
처음 봤을때 가수 효린 비슷하고 키도 크고 볼륨있고
주름에 엄청 신경쓰고 운동으로 몸관리 열심이라
부지런하다 했는데 이유가 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아마도 잠자리는 부부사이는 좋고 나쁘고랑 상관
없는 거 같아요.
답글
  ***
2019-04-13 pm 6:02:00
106.--.0.24
남편이 알면서도 자기가 당뇨라 묵인하는게 아닐까요. ㅠ
그집 남편 불쌍하네요.
  ***
2019-04-13 pm 6:15:00
121.--.130.114
무식한 질문인대요
당뇨 있음 왜 부부관계를 안하나요?
  ***
2019-04-13 pm 7:58:00
125.--.134.26
저도 궁금해요
당뇨랑 부부관계랑 무슨 상관인가요
제 친구네도 남편이 당뇨에 통풍까지 있어도
부부관계는 이상 없는거 같던데요
그런거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친구라 가끔 얘기하거든요
  ***
2019-04-13 pm 8:39:00
180.--.80.84
당뇨있음 성욕이 없어진다 하더라구요.
울친구도 그냥 10년전부터 그냥 친구처럼 지낸다 하던데요.
  ***
2019-04-14 am 3:38:00
219.--.137.32
당뇨수치가 높으면 성욕도 없어지고 힘이 없어서
아내를 위해 비아그라니 힘을 빌려야 한다나봐요.
아는 언니 시어머니는 시아버지가 30살부터 당뇨
심해서 지금 70대인데 과부처럼 살았다나봐요.
그냥 자매처럼 살면 그나마 괜찮은데 시아버지가
돈도 혼자 관리하며 시어머니한텐 생활비 조금
주다가 시어머니가 60대 폭발해서 시아버지가
좋아하는 화분으로 머리를 쳤다더라구요.
다행히 바로 응급실가서 괜찮았는데 자식들도
이해가 가서 시어머니한테 돈 드리라고 하고
같이 살다 큰일나겠다해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아파트 작은평수 얻어주고 시아버지는 혼자 살고
있다더라구요.
더 얄미운게 시어머니는 백발에 훅 늙으셨다는데
시아버지는 본인 좋아하는 화초 키우며 돈 있으니
요리도 배워 잘산다고?
그 언니는 시어머니도 싫지만 시아버지 볼때마다
이기적이고 소름끼치게 싫다고 하더라구요.
  ***
2019-04-14 am 11:52:00
121.--.130.114
헐.. 남편 의무도 못하면서 돈까지 쥐고 안주면 나라도 화분 들었겠어요'
그 할머니는 정말 무슨 낙으로 인생을 살았을지 가엾네요
  ***
2019-04-14 pm 12:07:00
121.--.121.160
회사다닐때 사장이 당뇨인데 60넘었는데 젊은 여자랑 바람피었어요
  ***
2019-04-14 pm 12:53:00
210.--.45.151
당뇨심하면...
완전 마르고 합병증도 심해져요.
힘도 없어지고요....
친척중에 당뇨로고생하다가 합병증으로 돌아가신분 있어서 알아요.
남편 가까운 지인도
풍채엄청 좋은사람이고 에너지 넘쳤었는데
지금 당뇨심해지니 제주도에서 요양해요. 엄청 말랐더라구요
8  ***
2019-04-13 pm 6:25:00
106.--.0.24
궁합이 맞던지 하겠죠.
그런데 남자나 여자나 결혼해도, 아니면 결혼 후에
한 상대에 만족 못 하고
다다익선으로 새 대상을 찾는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배우자와 성관계시 만족도와는 상관없이요.
그냥 짐승스럽단 말밖엔.
그러면 부부관계가 좋을리가 없죠.
성적 욕구가 별난 인간은요.
답글
  ***
2019-04-14 am 3:45:00
219.--.137.32
어려서 애정결핍과 분노를 누르고 착한 아이
콤플렉스 있는 사람이 어른이 되면 부부사이,
가정화목에 이상이 없어도 습관적인 바람을
핀다는 거 같더라구요.
성관계유무 상관없이 여친,애인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문자하고 만난다해요.
그냥 쓰레기들...
  ***
2019-04-14 am 11:55:00
121.--.130.114
그만큼 어릴적 성장과정의 결핍이 무서운 것 같아요
뭔가 허전해서 자꾸만 애정을 확인하고 갈구하는것도 바람이거든요
저도 그랬지만 다행히 남편을 좋은 사람으로 만나 사랑 받고 사니
바람 필 생각이 전혀 안드는데 사이 안좋은 부부라면 누구라도
쉽게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할 것 같아요
  ***
2019-04-14 pm 3:21:00
106.--.0.24
사이 안좋은 부부라고 누구라도 쉽게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니
사이 안좋다고 그런 경우만 보고 살았나요?
너무 나간 얘기.
바람끼도 타고나고 끼를 조절 못해서죠.
성욕 채우는 것만이 살아가는 낙도 아닌데요.
9  ***
2019-04-13 pm 9:34:00
125.--.121.46
관계를 떠나서
서로 대화도 자주하고 스킨쉽을 해야
비로소 여자 남자 ...같은 연애감정이 생겨나는듯 해요
저희도 친하고 평일엔 각자
주말엔 부부끼리 잘 지내고요
전 남편취미 등산 같이 하고
남편은 제 취미인 쇼핑 같이 합니다
시장이 칼국수 먹으러 일부러 걸어가기도 하고
때론 멀리 차마시러 나갈때도 있고요
서로 맞추어야져 뭐
답글
  ***
2019-04-14 am 3:46:00
219.--.137.32
자매같은 부부들 있더라구요.
10  ***
2019-04-14 am 1:41:00
211.--.215.117
남들 다 부러워하는 부부예요.
남편 몸관리잘해서 군살없이 탄탄.
저는 살집있고 통통하구요.
근데 발기부전
아무도 몰라요.
저도 내색하기싫고..남편 자존심이니..
그냥 저는 포기하고 살고.
남편은 속은 어떨지.
보이는 생활과 보이지않는 생활은 다를수도.
답글
  ***
2019-04-14 am 4:00:00
219.--.137.32
에효..
친구남편도 평생 몸 만드느라 나쁜거 안먹고
몸 만들땐 닭가슴살이니 단백질보충(?)그런거만
먹고 했다는데 친구가 술도 못마시는데 취해
얘기하더라구요.
애셋 자연분만하고 혹시 몰라 남편몰래 질 무슨
수술(?),시술(?)도 했다는데 남편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40초부터 그래서 스트레스때문인거 같아 휴직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열심이고 좋은 거 다
먹였는데도 안되다가요.
친구남편이 몸땜에 술,담배 안하는데 술친구라도
하자해 술 마시며 잠자리했다던데 원래 솔직히
말하고 병원가자 할라다가 술 마시면 된다고?
몸매 신경 안써도 되니 일주일에 한번정도 과음
하자고 얘기했다더라구요.
술 때문에 빨랫판 복근이 없어졌다는데 친구는
그래도 낫다네요.
대학때부터 친구남편 몸 좋아 유명했고 이쁜친구
만나 선남선녀라고 했는데 그런 속사정이 있는지
정말 몰랐어요.
다른 곳 아픈건 아닌지?병원 가보시는것도 괜찮
지 싶어요.에효..
11  ***
2019-04-14 am 8:18:00
116.--.97.129
남편 고혈압ㆍ당뇨로 발기가 안되서
되더라도 금방 시들 몇번 시도하다하다 실패하니
이제 리스로 지낸지 4년
답글
12  ***
2019-04-14 am 10:07:00
223.--.180.185
사이가 30대때는 평범이었어요. 육아에 지치고 제가 24살에 첫애낳아 20.30대는 사이 안좋은건도 아니고 평범.
남편이 늘 아껴주고 이뻐해주긴 했어요.
지금 남편 40후반. 저 40초
사이는 예전보다 더 좋아졌고 잠자리도 더 좋아진것같아요 젊었을때도 주1-2회 정도는 했는데 그땐 제가 좋은지 모르겠던데 40되니 지금은 제가 더 좋아요
남편도 그래요
이렇게 좋은걸 왜 서로 안하고 리스되는지 궁금하다고ㅎ
텔도 가끔가고 속궁합이 맞으니 사라진 정도 다시붙곤 해요.
오늘도 새벽 4시에 슬~시작하던데 예전같음 자는데 그런다고 짜증내고 싫어했거든요
이젠 낮에 또 자면되는거고 잠깨우는거 싫은것보단 서로 교감하고 하는게 더 좋아요. 그러니 불만없어요
둘이 하고는 일욜이니 새벽에 24시간 하는 국밥집에 밥먹으러 갔네요 ㅎㅎ
답글
  ***
2019-04-14 am 11:26:00
223.--.181.128
저두요
애들 어릴땐 치근덕거리고 깨우는거 싫던데 이젠 내치지않아요.
전 오후출근이라 아침에 더 자면되니까요
숙면 못해도 살 부비고 하는게 좋아요^^
  ***
2019-04-14 am 11:57:00
121.--.130.11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분 다 솔직해서 좋아요 ㅎㅎ
  ***
2019-04-14 pm 2:40:00
180.--.80.84
우리도 젊을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애들 키울땐 피곤하고싫었거든요.
예전엔 같이 목욕하는거 상상을 못했었는데.
이젠 부끄럽고 그런것도 없고 과감하고 솔직하고,잘 맞으니 더 가까워지고 좋아졌어요..
울 남편도 이리좋은걸 왜 리스로 지내는지 모르겠다하더라구오ㅡ.저도 물론이구요.
소통 하는거랑 또 다른 문제인것 같기도 해요.
사랑받고 좋아해주니..자신감 만땅이 되어서 잘난맛에 기분좋게 다니는데
사진 찍어보면..헐 나이가 보여요~
열심히 사는 사람이니 밖에서도 일도 열심히하고 인정 받네요.
이렇게 사랑 해주고 돈 벌어 다 주고 전혀 터치 안하니
맘 편하게 살아요.
13  ***
2019-04-14 pm 5:30:00
219.--.137.32
40 넘어부턴 잠자리도 주2~3회에,주말부부 2년후
더 애틋했고 아이 중3,고3뒷바라지하며 저도 바빠지고
저는 피곤해 주1회도 겨우 숙제처럼 했는데요.
후배 이혼녀랑 카톡 주고 받은 거 보고 오만정이 다
떨어지니 손끝만 닿아도 소름 끼치네요.
소송건 때문에 상의한거라는데 여자 말투는 홍홍거리
며 오빠 어쩌고 40먹은게 뭐해욤?바빠욤?시간 좀 내요?
이렇게 묻고 믿음도 없어졌고 돈 버는 기계로 생각한다
했어요.
돈 버는 기계 돈으로 수입차 사고 싶었던거 사고 친구랑
유럽여행 다녀왔고 명품백 하나 지르고 친정부모님
안마의자,소파 사드렸네요.
사람이 싫으니 밥 먹는 입도 싫고 애들 없었음 벌써
나갔을거 같아요.
답글
14  ***
2019-04-14 pm 5:53:00
219.--.137.32
모임하는 제 친구중에 나이 먹으니 잠자리도 잘맞고
너무 좋아져 신혼이 다시 온거 같다더니요.
이사한후 집이 기가 좋아 그런거 같다며 사랑이 샘 솟는
집인가보라고들 하고 너네집서 기를 받아가자 농담
했었어요.
친구44,친구남편46살이고 애들 자면 새벽에도 출근전도 주말 애들 학원 보내놓고 욕조목욕도 하고 주4회를
즐긴다고 다시 신혼여행가라고 했었는데요.
거래처 접대하는 날이 주2회는 되는데 그때마다 외박이
나 새벽에 귀가하거나 퇴근해 집밥 먹고 평복입고
나가기도 했다는데 접대한다는데 여자더라네요.
말로는 비서라던데 비서도 늦게까지 같이 있다 간다며
30살인 여자랑 주2회씩 만나고 친구랑 주4회 잠자리하
고 실수라 했다며 1년내내 그랬다네요.
너무 이상한건 둘이 만나며 더 친구한테 적극적이고
안하던 스킨십이 잦고해서 의심을 못했다던데 실수(?)
인정하고 집을 친구명의로 돌리는 조건으로 용서해준
다 했다해요.
45~46살에 주6회는 도대체 뭘 먹은거냐 했는데 지금
은 넘 평범하게 산다며 뒷통수 맞지말고 판도라상자를
열지 말라네요 ㅠ
너무 적극적이고 스킨십이니 오래가니 의심을 해야하는지??
저는 촉도 눈치도 빠른지 않으니 얘기들으며 이상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글
15  ***
2019-04-15 am 2:22:00
211.--.123.98
바람피면 안걸리려고 부인한테 더 잘해요
눈치 살살피고 비위맞추고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