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23 pm 9:25:00
119.--.100.41 |
| 님 쓰레기 아닙니다. 그런생각마세요. 어찌됐든 결론은 났나봅니다. 이번 기회에 큰 인생수업했다 생각하시고 다시한번 새기면 그뿐입니다. 당장 가족이 힘이 안된다 생각하시겠지만 오히려 남이나 위로를 하지 같이 겪는 입장이면 그들 역시 불안하고 속상할껍니다. 그러니 너무 원망도 마시고 자책도 마세요.
주식으로 수천 날리는 사람도 있고, 도박해서 수천 날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저 그렇게 나도 한 번 손해봤다 생각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안받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똑같은 실수 하지마시구요. 그럼 되죠. 힘내세요. 또 견디다보면 살아져요.
죽고 싶다고 죽어버리는것도 무책임한 일인거 아시죠? 님 가정을 위해서라도 잘 견디세요.
꼭 좋아질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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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pm 11:39:00
218.--.132.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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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4-23 pm 10:42:00
182.--.65.200 |
| | 지옥같으실듯 ‥ 송사 자체가 그렇긴 하잖아요 ‥ 이번 시간 잘 이겨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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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pm 11:39:00
218.--.132.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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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4-23 pm 10:50:00
1.--.114.52 |
| 위로 드립니다.
인생 공부 크게 한 비용으로 생각하구 마음 잡으세요
살다보면 진짜 억울하다면 언젠가 풀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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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pm 11:40:00
218.--.132.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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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4-23 pm 11:24:00
116.--.178.235 |
| 봉사센터장이 음료수 뚜껑 안열어준건 우연인가요? 아님 님의 소송건을 알고 그런건가요? 우연이면 님이 마음이 약해져 매사에 자격지심을 느끼시는것 같고 알고 그런거면 상종마세요. 기부도 마시구요.
예전에 본 글이라 기억은 희미하지만 일단 상대방이 인간말종이라도 님이 엄마들 선동한건 잘못한 거니 댓가라 생각하세요. 윗글에 좋은 말이 많네요. 주식에 뭐에 재산 탕진하는 사람 많으니 주고 잊어버리세요. 살면서 별일 다 있지 않겠어요? 이 또한 지나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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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pm 11:40:00
218.--.132.172 |
| 저한테는 아예 음료수를 안 줬어요..
소송건은 모르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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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4-24 am 5:51:00
58.--.47.39 |
| 8개월 동안이나 혼자서 그 짐을 지고 오셨군요..
맘이 맘이 아니겠어요
얼른 털어버리세요 변호사 문제도 다른 문제도 얼른 털어버리세요
그리고 좀 쉬셔야겠어요 지금 어떤 새로운 걸 시작하시면 힘들어요 좀 쉬면서
몸에 묻은 더러운 것들좀 털어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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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4-24 pm 10:01:00
175.--.50.131 |
| 토닥토닥 ᆢ
제가 옆에 계시면 님을 안아드리고 싶네요
저 또한 남편과 별거중이구여
돈 한푼 못 받고 남편이 제 카드로 카드론과 할부 등을끊고 잠적했구여 갚을길이 없어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산ㅅ아요
여동생이 제가 죽고 싶다고 하니 급한 불이라도 끄라고 2000천 빌려줘서 독촉전화는 피했는데 생활비라고는 제가 아이 오기전 알바하는 돈 몇십만원이 고작입니다
이혼해서 지원이라도 받고 싶다가도 아이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 주는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저도 여동생말고는 세상과도 단절한채 그냥 살아요
오로지 해오름 들어와서 아픈 상처달래면서요 ᆢ
힘내요 우리 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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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4-25 am 9:51:00
203.--.251.123 |
| | 힘내세요.. 저도 민사소송 2년째..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넘 스트레스 받으면.. 병이 옵니다.. 세상 살다보면. 정말 여러가지 일이 생기더군요.. 건강 잃는 것보다 낫다.. 건강이 최고라 생각하고 사세요... 전 20년전에 1천만원도 사기 당한적 있어요... 영영 못받죠... 형사고발해서.. 당사자를 만났는데.. 돈 없다 ... 한 동안 정말 미치는줄 알았는데.. 어쩌겠어요.. 그냥 잊고 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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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4-25 pm 9:51:00
175.--.89.114 |
| 원글님...님 쓰레기아닙니다..
저역시 사람들많은데서 무시당해봤고요
오랜동창들앞에서 내가 별말안했는데 남자동창이 말을 팍 쏘더라구요
어찌나 챙피하던지요..
나만빼고 일하는 아줌마들끼리 몸에좋다고
뭔가를달여와서 자기들끼리먹구요..치사하더라구요...
살다보니 별꼴을다봅니다...진짜..
아이들봐서라도 우리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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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04-26 am 1:16:00
58.--.14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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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05-02 am 1:03:00
59.--.218.154 |
| | 전 남편이 저모르게 집 팔고 사면서 이삼억 손해봤네요. 위로되실까요? 살다보니 살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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