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23 am 8:41:00
123.--.187.86 |
| | 님이 상사한테 말하지 않아도 시간지나면 다 알게되요.저 같음 냅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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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pm 1:59:00
221.--.246.172 |
| 시간지날만큼 지난듯한데 ....왜 ~~~???!!!
저히들끼리 말합니다. 아실까모르시는걸까. 모르면 정말 둔하고 알면서 가만있는거면 뭐냐
이러죠. 얼마나 더 지나야 하는걸까요
냅두기엔 정말 꼴같지 않습니다 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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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4-23 am 9:34:00
119.--.100.41 |
| 절대 나서지마세요. 험담도 하지마시구요. 님만 이상해져요.
또그러면 말피하시고, 눈도 마주치지마시고, 딴거하면서 슬쩍 자리 피하세요.
무시가 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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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pm 2:02:00
221.--.246.172 |
| 나서지말라구요?. 험담도 이미 많이 했어요. ㅜ ㅜ
앞으론 진중하게 있어야할라나요. 왜 그런것들이 활개치는 직장분위기를 그냥두라고만 하시는건지 정말 하루하루 갑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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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4-23 am 11:26:00
1.--.114.5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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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4-23 pm 4:00:00
112.--.34.175 |
| 다른사람들도 모두 다~~ 느끼고 공감하는 진상녀 일꺼에요
그 꼴 보기 싫지만 그렇다고 내가 딴지걸거나 하면 나만 더 이상해 지죠
그냥 내 일 묵묵히 열심히 하면 다른사람들도 님이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거 다 알고 있을꺼에요
다른사람들도 그 지상녀 꼴 보기싫어도 그냥 무시하는 것일수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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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4-23 pm 9:30:00
119.--.100.41 |
| | 님이 그 사람 험담하고다니면 또다른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문제될 일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습니다. 님 아니라도 욕하는 사람 많을테니 저절로 소문날때까지 그냥 적당히 맞장구치고 님 뜻만 비치면되지 너무 나서지는 마세요. 원래 욕먹는 사람들이 젤 오래다녀요. 그 꼴 못보고 속 뒤집어지는 사람들이 그만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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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pm 9:43:00
221.--.246.172 |
| 맞아요. 저 이직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환경은 좋은편이에요. 내입맛에 다 맞을순없으니까. 집과 거리 가깝고 잔업없는편이라 가정주부로서 힘든편아니구요.
근데 더는 그꼴 보며 지내기도 싫구요. 이미 제가 그진상녀 짓 까발리고 싶어서 시도한 적도 있는데 다들 우리끼리 있을땐 동조하다가도 막상 묵묵부답이라 사실 조금은 민망한 상황이 되기도 했거든요. 에효.
이나이에 새로 배우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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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4-23 pm 10:34:00
119.--.100.41 |
| 헐.. 까발릴려고 했다구요? 사회생활 넘 못하신다. 다 들고 일어나서 그 사람 쫒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신건지.. 욕하는건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일뿐. 어떤 액션으로도 이어지지 않습니다. 절대로. 문제되서 다니기 불편해져봐야 내 손해. 그만두게되도 내 손해. 왜 남때문에 그만두나요. 다들 피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님도 그 사람때문에 그만둬봐야 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닐꺼고 그렇게 욕하던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로 잘 다니고 있을껍니다. 그만둬봐야 님만 손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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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pm 10:44:00
221.--.246.172 |
| 맞아요 ㅜ ㅜ사회생활 진짜 못하는거같아요
혼자 정의감에 불타는 척. 오지랖인지 뭔지 아우 진짜 제가 제발등찍는거맞죠 ㅜ ㅜ
님들말씀대로 아무일없는듯 모두 잘다닐거고 자기일에 치명적이지 않는한 서로 가식적으로 웃으며 지금처럼 지내겠죠. 😂웃프네요.
정말 고칠사람은 그진상이 아니고 저인가봐요.
그진상이 오히려 사회생활 잘하는걸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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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4-23 pm 10:39:00
182.--.65.200 |
| 저 다니는 데도 있어요 나이가 들어도 왜 모르는지
왕소름 끼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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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4-23 pm 11:11:00
119.--.100.41 |
| | 그런 사람은 어디나 있어요. 15년전 저 회사다닐때 진상하나 있었는데 여지껏 잘 다니고 있어요. 그것도 대단하죠. 중립을 지키던 사람들도 그냥 다니고, 욕하던 사람들은 에이몰라 내 일이나 해야겠다 그러고는 잘 다니고 있고. 결국 부르르 자기 성질 못이기는 사람만 그만두는거죠. 이런 형태는 어느회사, 어느시절에나 다 있는듯해요. 아니라면 다행한 일이구요. 놀랄일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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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04-23 pm 11:32:00
116.--.178.235 |
| | 남편이 원글님이랑 성격이 비슷해요. 진상을 무시못하고 험담하고 꼭 다른 사람한테 내 생각이 맞는지 확인받으려고 하고요. 진상인건 무시하고 안보면 그만이에요. 왜 님이 총대 매시려고 하는지.. 다들 진상이라 욕하면서도 님이 나서면 또 진상녀 불쌍하다고 편드는 사람 꼭 나와요. 그럼 나서는 사람만 우습게 되구요.. 남편한테도 항상 말합니다. 당신이 싫으면 다 싫어할거고 알고있어도 겉으로 말안할 뿐이라고. 나한테 심각한 손해만 안주면 무시하는게 내 건강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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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04-23 pm 11:43:00
221.--.246.172 |
| 에휴 진짜 저만 부르르떨고 저만 바보같네요. 앞으론 저도 모른척 안보이느척 하고 살아야겠어요.
혼자 정의로운척해봤자고. 저만 우습고 바보스런 사람되는거같네요. 얘기하면 고자질쟁이 되구요. ㅜ. ㅜ
무시하기도 힘든게 바로 옆에다가 업무도 협업할일많고. 암튼 충고들 너무 감사해요.
앞으론 좀더 그사람에 대한 얘기도 삼가고 입조심하고 안보이는척안들리는척 살도록 애써야겠어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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