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23 am 1:35:00
218.--.0.11
그애는 자기 엄마때문에 공부든 인생이든 안풀리겠네요.
답글
2  ***
2016-04-23 am 6:01:00
58.--.47.39
그죠~ 좀 이상한 과 같아 보여요
보통의 엄마 같진 않아요 .. 이상해..
답글
3  ***
2016-04-23 am 6:19:00
211.--.43.136
그냥 냅 둬요. 위 댓글처럼 엄마땜에 아이가 안풀려서 고생하겠어요. 엄마 주관 가지고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남 따라 할려면 엄마도 애도 엄청 힘들거예요.
답글
4  ***
2016-04-23 pm 4:04:00
112.--.34.175
꼭 이런집 애들이 나중에 엄마를 포기하더라구요
어릴때 그래도 엄마의 기대에 부흥 하고자 노력하는데
엄마가 너무 쥐고 흔들고 간섭하니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도 이런엄마가 너무 싫죠

중학생 정도면 아이들 일에 참견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할수 있게끔 해주는게 나중을 위해서 제일 좋아요~ 다 키워 놓고 보니 제가 아는 지인이랑 똑같은 케이스랑 말씀을 안드릴수가 없네요
답글
5  ***
2016-04-23 pm 5:03:00
116.--.178.235
중등 고등 가다보면 엄마도 포기하고 애도 지치더라고요. 저 아는 엄마랑 비슷하네요. 우리 애가 초등 1학년때 스티커 많이 받는 애라고 이유가 뭐냐고 샘한테 묻질않나 사물함 뒤지고 체육 시간에 청소하다 말고 다른 잘하는 애 가방도 뒤지더이다.. 얘는 얼마나 잘하나 하면서.. 헐 했네요.
지금 애들 고등학생인데 자기 애가 공부 시켜도 안되니 딴데로 이사가서 조용히 산다네요. 냅두세요.. 그러다 본인이 지쳐요.
답글
6  ***
2016-04-23 pm 10:36:00
182.--.65.200
불쌍한 사람이네요
스스로가 스스로를 괴롭히는 타입
평생 만족을 모르는 타입
답글
7  ***
2016-04-24 am 5:37:00
58.--.47.39
아우... 왜그런데요...
이상해 이상해 신경거슬리구 불쾌하기 짝이 없구..
잊어버릴만하면 또 그러구..
2,3 학년때는 절대 같은반 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그애는 의욕이 저하되어 보이는데 엄마가 그러니 (엄청무섭게하나봐요)
그와중에 그애가 뭔가 하나를 잘했다 싶으면
또 그렇게 들쑤시고 다니구.. 이상해 이상해
전투적으로 들이대는 엄마같아 보여서 .. 부딪치고 싶지 않아요

해오름속풀이 방이 이래서 좋으네요
속이 확 ~ 풀리네요 언니한테 다 일른 느낌^^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8  ***
2016-04-25 am 8:23:00
182.--.212.178
제 친구네 아이는 수학을 잘한다는데 친구가 일가느라 도시락 싸놓고 일가면 친구아이 엄마가 빕스등 가서 밥 사먹인다더라구요.
친구가 없을 때 자기아이 데릴러 가서는 한참 머물다 갔다고 해서 섬짓했다더라구요.
수학학원,과외,교재 뭐 쓰는지 물어보고 과외샘 전화번호까지 가르쳐 달랬다더라구요.
걔네 엄마때문에 놀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어쩌냐 물어보던데 얘기 들으니 좀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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