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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am 11:24:00
125.--.178.184 |
| 그리 열낼만큼 큰일은 아닌듯 싶은데..그냥 선생님께서 맞춰간다면 그걸로 끝아닌가요?
선생님이 미리 좀 말씀해 주셨음 좋으셨을텐데, 엄마들이 그러리라고 상상을 못했다면 뭐..
저도 6학년때 부대표했는데, 반대표가 직장다녀서 돈적으로는 뭐든 하려고 애쓰셨는데
막상 담임께 여쭤보면 선생님들이 다 알아서한다..였어요. 그래서 정말..대표엄마로 담임 만날일도 없었고
전화통화할일도 없었고, 수학여행, 운동회때 음료수하나 넣을일이 없었네요.
그저 학교행사에 엄마들 참여할일 있을때 그때 학교대표엄마로 참석하고..그런일은 몇 번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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