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25 am 11:15:00
121.--.131.54 |
| 밥을 일주일에 한번만 집에서 먹을 정도면 햇반요
두세번 이상 먹는다면 밥솥 사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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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25 pm 12:01:00
211.--.238.150 |
| 밥솥밥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닐거에요.
저 예전에 신혼시절에, 여자이고, 결혼도 했음에도 밥 관리 진짜 안됐었거든요.
밥솥에서 하루만 지나도 밥상태가 엉망이 돼요.
냄새나고 누렇게 딱딱해지고요.
그 당시 맞벌이라, 저녁에 오면 그런밥 먹기 싫고 치우기도 귀찮고 지쳐서 냅두고
라면끓여먹거나 바깥에서 아예 저녁먹고 들어왔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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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pm 12:09:00
121.--.131.54 |
| 밥을 하고 나면 보온 하지 말고 나머지는 그대로 밥통에서 식혀서
먹을때마다 원하는 양만큼만 데워 먹음 한여름 말고는 밥이
이틀 정도는 변하지 않고 괜찮은데 오히려 보온을 하면
하루만 지나도 밥맛이 변해서 밥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먹다 남은 밥도 당장 다 먹을 밥만 30분전에 보온하지
평소엔 보온 기능은 아예 안쓰네요
전기료도 많이 먹어서 차라리 렌지에다 조금씩 데워 먹는게 훨씬 나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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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pm 12:35:00
211.--.238.150 |
| 살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가사일이 친근한 사람은 밥솥에 밥을 하고 시간을 기다려 식혀가며
일일이 개별포장해서 얼리고 다시 해동해 먹고 그러기는 하겠죠.
그러나 그렇지 않은 보통의 남학생이나 저처럼 살림엔 관심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던 사람은 밥솥에 전원 끄는것조차 잊고 살 정도로
가사일에 꼼꼼하지 못하고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그런 사람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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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25 pm 12:05:00
222.--.114.188 |
| 사지마세요
며칠 재미에 열심히 해먹다 설거지 귀찮아서 안해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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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25 pm 1:32:00
211.--.174.31 |
| 밥솥 사줬더니, 거의 안해먹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군대가서 그 밥솥 딸아이한테 줬는데, 딸아이 또한 거의 안해 먹는다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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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25 pm 3:11:00
125.--.1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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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26 pm 4:34:00
58.--.87.61 |
| 밥솥 쓰지 않더라구요
인터넷으로 햇반 배달시켜 줬어요
냉동볶음밥도 않해 먹던데요 설걷이 하기 싨다고 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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