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25 am 5:10:00
222.--.148.228 |
| 삼재 부적은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할듯
도처에 재가 도사리고 있으니
집에 붙여 집에서만 피하면 뭐하나요
밖에 더 많은 위험이 있으니 몸 안보이는 곳에
지니고 다니라 하세요
님 눈에만 안보이면 속편할듯
종교를 이유를 드는건 반발만 살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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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pm 2:27:00
1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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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25 am 6:25:00
125.--.208.213 |
| 부모는 서로 안건드는게 좋죠
아킬레스건같아요
걱정인형아시죠?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붙여두심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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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25 am 6:36:00
222.--.185.43 |
| 저는 무교. 친정기독교.시대 불교 지만..
남편 편하라고 보낸 부적을 굳이 뭐라할건 못돼는것같아요. 현관에 붙이는게 혐오스러울수는 있지만
아마 남편도 사회생활 힘드니 붙이고 좀 나아지고 싶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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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25 am 6:55:00
222.--.114.188 |
| 그래도 시모가 님보고 오라가라 안하고 남편이 님 교회다니는거 터치 안하면 그 정도는 넘어가세요
지인집은 거실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잘보이는 곳에 돌아가신 시모 영정사진이 있어요
영정사진 대부분 증명사진이고 무표정에 무서워요
그 시모는 미인이셨는데도 무서웠어요
남인 제가 보자마자 놀라서 저게 모야 했으니깐요
오는 사람마다 다 한마디씩 하지만 본인 남편이 안치우니 놔둔다고 이 친구는 교회다니는데 제사도 지내줘요
음식 다하고 절만 안한대요
굳이 싸울거리를 안 만든다는거죠
해오름 년차면 적어도 결혼 20년인데 처음부터 고치지 못한건 터치하지마세요
특히나 상대 가족은 건드리는거 아니예요
건드려서 고쳐질것도 아니고 괜시리 내 가정만 피곤해져요
다음부터 부적은 가지고 다니는게 더 좋으니 항상 지니는 지갑에 넣고 다니라하면 님은 안봐서 좋고 남편은 더 좋다고 믿으니 좋은거죠
싸우고 고치는건 늦어도 5년차안에 끝나야지 그 이후는 서로 고칠마음없는거니 터치말고 대충 넘어가야 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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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pm 2:28:00
1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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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25 am 7:55:00
81.--.193.234 |
| 저도 교회 다니는데,제사 다 지냅니다,,남편이 하자고 해서요,,맘이 불편하다고 해요, 부모님제사에 명절2번에 총 4번 해요,,
짜증나지만, 어쩌나요? 남편이 지내고 나면 맘이 편해서 일도 잘된다고 하니....
전 현관에 소금단지도 놔뒀어요,,그래야 좋다나 뭐래나 그러려니 합니다,
제 종교 인정받는데, 남편것도 인정해야 된다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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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25 am 8:29:00
219.--.137.32 |
| 부적 만드는데 공짜가 아닐텐데요.;;
차라리 지갑이나 베개니 안보이는 곳에 넣고 다니라면
몰라도 현관은 참..
저 아는 집은 집에도 가게도 현관에 부적을 붙여놓았던
데 너무 그러니 좀 그렇더라구요.
그 언니 남편 의사고 남편내조에 자녀들 뒷바라지에
홀시어머니집이며 형님네 강아지 목욕까지..
주변 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점집 자주 가다가
스트레스니 이얘기 저얘기니 대화도 할겸 친해져 수시
로 간다나본데 남편,시어머니,시가형제한테 잘해야
한다했다했고 부적뿐아니라 점집에 몇억을 썼을거라
얘기하네요.
지금은 애들 대학보내고 작은 가게를 취미로 하는데
가끔 얘기 들으면 너무 빠져있더라구요.
딸들은 데리고 있지말라해 고등부터 딸들은 아파트
얻어 다른 지역 학교 다니고 아들은 데리고 있으라해
데리고 있었다며?
그언니 지인도 그 점집 용하다며 같이 다니나본데
초등샘하면 집이 기울고 건강이 어떻고 할짓이 아니라
해 요리를 못하는 사람인데 음식점하라해 음식점을
한다더라구요.
한번 빠지면 말해도 소용이 없는듯 하고 그것도 돈이
없으면 못하지 싶어요.
저라도 믿고 안믿고를 떠나 현관에 붙여두라면 좋지는
않았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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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am 8:38:00
219.--.137.32 |
| 제 친구언니도 초등샘이고 지금 53살인데 40대
부터 여기저기 아프고 검사도 많이 받았는데
특별히 아픈곳 없고 점짐 갔더니 초등샘일을
그만두라고 했다더라구요.
남편 앞길도 망치고 본인몸은 계속 안좋아질거고
부부사이도 안좋아진다 했다나요?
친구언닌 아프니 그만두기도 했지만 남편일이
잘되는 것도 아니고 집이 부유하지도 않고 이유도
없이 아픈것도 이래저래 이상하다 했어요.
친구는 언니가 어려서부터 깐깐하고 분노조절도
안되고 예민해서 그런거 같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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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3-25 am 10:25:00
210.--.45.151 |
| 알게 모르게 삼재라는 말은...그냥 믿지않으면서도 조심하게 되는...
우리세대 사람들 그런거잖아요.
그냥 원글님이 조금 눈감아주시는게 낫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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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3-25 am 11:46:00
121.--.121.160 |
| 무교인 남편 절이든 교회든 다닐생각도 없고 딱히 거부감도 없어요
그리고 삼재라 뭐 시키면 잘해요 자기한테 좋은건...
보약좋아하고 ㅋ 원글님 남편도 그냥 좋다니까
받아온 걸꺼예요 엄마가 좋다고 준거니까~
그냥 붙여주심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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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3-25 pm 2:16:00
210.--.45.151 |
| 그런데...
진짜 남편말대로
자식위해 절에서 부적해온게 잘못한건 아닌듯해요
종교의 차이로 거부감을 들수있을지언정 자식위하는 모습을 비난하고 잘못이라 하기엔...ㅠㅠ
거꾸로 기독교인사람들이..천주교도여도..
기도해준다고 하는 말 가끔 하더라구요. 동네엄마사이에서도요
남을위해 기도해준다는 말 믿어지지도 않고 그런말이 기분좋지도 않지만 그냥 그런가부다합니다.
하물며 자식위해 하는 행동인데요...
원글님도 원글님 입장에서 자식위해 무언가를 했는데 며느리 혹은 사위가
본인기준과 부합하지 않다고 뭐라 한다면...기분 안좋을거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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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3-25 pm 3:19:00
125.--.134.26 |
| 종교가 달라도 그정도는 봐줄거같은데요
저는 무교지만 요즘 이래저래 힘이드니 누군가 우릴위해 그런 부적하나 써서 주면 큰 위로가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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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3-25 pm 5:59:00
119.--.131.107 |
| 그런거 모두 귀시노가 관련되어있어요
귀신들이 무더기로 들어옵니다
자기들을 환영한다는 뜻으로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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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pm 9:14:00
124.--.13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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