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23 pm 11:53:00
182.--.241.121
잘난 형제한테 빙의해서 대리만족 하고 살다 조카한테 질투하나봐요.
찌질도 하여라.
보통은 오구오구 우리 조카 똑똑하네 ~ 하죠.
답글
2  ***
2019-03-24
121.--.131.54
오빠나 올케가 맘에 안드니 조카도 미운가 봅니다
성질머리가 드럽거나 감정이 있거나 하겠죠
저런 고모 처음 보네요
형제는 미워도 대부분 조카는 예뻐하던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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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pm 5:33:00
125.--.121.46
조카라도 사람이라 밉게 보이는 경우 많던데요
3  ***
2019-03-24 am 9:10:00
211.--.142.189
시누이가 올케를 싫어하는 것 같네요.
그게 자기도 모르게 조카까지 못마땅해 보이는 거겠죠.
답글
4  ***
2019-03-24 am 9:36:00
175.--.11.42
슬프네요 고모가 조카를 싫어하다니요
그 고모는 어떤 결혼 생활을 하고 있길래 그런 심성을 갖게된걸까요 오빠랑 차별을 받고 자랐는지
답글
5  ***
2019-03-24 am 10:39:00
123.--.27.128
시누이 입장에서는 아빠 발음이 이상하다는 말이 거슬렸을 것 같기는 해요
정작 아빠는 흐믓하게 이야기 듣고 있었을텐데
시누이는 아이가 아빠에게 발음 지적을 한다고 버릇없다 생각했나 보네요
답글
6  ***
2019-03-24 pm 12:06:00
219.--.137.32
시누가 보기에 조카가 버릇없어 보였던 걸까요?
저흰 동서딸이 초등생인데 이기적인거도 있고
부모를 이겨먹는게 보이는데 동서부부는 웃기만
하더라구요.
잘못을 하거나 상대방을 일부러 다치게 했을때
혼내야는데 어려서부터 친정에 시가에 아이들을
맡겨놓아 미안하다고 아이들 절대 안혼내기로 했다
더라구요.
시동생가족을 보면 초등딸이 부모를 이겨먹고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다른 어른들한테도 지적을 해서
당황스럽던데 시동생부부 웃고 있어요.
저흰 시아버지나 작은 시누가 이쁘진 않은데 가끔
시동생 아이들한테 애어른이 바뀐거 같다고 얘길
할때 있더라구요.
저는 친정조카가 아니니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는데 저나 남편이나 울아이한테 버릇없이 하면
그자리서 그건 아니라고 말은 해줘요.
형님도 엄청 순하신데 형님 아들한테 동서딸이 말로나
행동으로 이상한말을 하면 그거 나쁜거라고 좋지 않은
말투라고 얘길하더라구요.
답글
7  ***
2019-03-24 pm 1:45:00
211.--.238.150
애가 버릇 없어 보였을것 같네요.
지 집도 아닌 어른들 모두 모인 식사 자리에서
눈치 없고 생각없이 얕게 아는 지식으로 아는척 하려는 모습이 거슬렸겠구요.
조카가 진짜 똘똘한 애였다면 고모가 그런얘기조차 안했을거에요.
답글
8  ***
2019-03-24 pm 2:07:00
210.--.45.151
아이가 몇살이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저 아는집애가 책을 정말 많이 읽는데..자기가 읽고 알고 있는게 다 맞고
아이 스스로 많이 알고 있다고 척이 심해요.
읽은 책들을 물론 다 소화한것도 아니고 그저 아이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어른이고 아이고간에
자기가 맞다고 우깁니다.
물론 원글아이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어린아이라면 그냥 어려서 그런가부다 귀엽게 봐줄수있고요
조금 더 커서 그렇다면 버릇없다고 생각될수도 있고요.
답글
9  ***
2019-03-25 am 5:06:00
222.--.148.228
올케 /시누가 싫어서 그집 애들도 싫을수 있다는
말은 충격입니다
어른이 애들을 동격으로 놓고 보다니..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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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am 8:49:00
219.--.137.32
손아랫 시누가 네가지 없고 밉상인데 딸둘이 시누 말투까지 똑같고 하는 짓도 먹는 모습까지
판박이네요.
시누 남편한테 대하는 모습이 딸둘이 똑같이 해요.
버릇없고 어른 무시하고 위아래 없는게 셋이
똑같아 놀라워요.;;
10  ***
2019-03-25 pm 4:59:00
125.--.40.221
재수없는 고모일세
어른이 애한테,,에둘러서 좀 편안한 뉘앙스로 말할수 있을텐데..
저런아줌마 지애한테 뭐라 그러면 난리날겁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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