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22 pm 7:52:00
125.--.6.3
문과는 과특성이 애매하기도 하고
학교 이름 보는 건 대학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염두에 둬서 그런듯해요.
문과는 어지간하면 적성과는 별 상관없어서인것도 있고요.
공대나 의대는 적성 안맞으면 힘들어도요.
의대갔다가 재수해서 미대 가는 애도 봤고 공대로 간 애도 있고
공대갔다 재수해서 문과로 옮기기는 해도
문과는 교사나 간호사 아니면 과에 따라 직업 가지려면
대학원이 더 중요하니요.
답글
2  ***
2019-03-22 pm 8:09:00
222.--.148.228
적성에 맞춰 적당한 학교를 가면 문제 없는데
요즘 적당한 중위권 또는 그 밑으로 가면
예비가 안돌정도 정도로 경쟁이 더 심해요
상 중위가 보통 예비 20~ 30 번 까지 돈다치면
그 밑은 5 ~6 번 정도 가 끝
아마도 닥치면 상관 없이 가능한 높은곳으로
되는데 넣보자 하는 심리가 더 강해지더라고요
답글
3  ***
2019-03-22 pm 9:38:00
121.--.117.250
그렇게 그냥 일딴 붙고보자는 식으로 대학들어가면 과에서 반은 4년내도록 놀아요.
답글
4  ***
2019-03-23 am 4:04:00
39.--.55.147
애들마다 다를 듯 해요.
아이가 특별히 원하는 과가 없으면
상위 대학으로 가서,전공이 안 맞으면
적성 찾아 전과하는게 맞고요.
저희 아이처럼 특별히 원하는 과가 있으면
과 맞춰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학교 보고 가서 전공 안 맞아
거의 4년 공부하는 둥 마는 둥 놀았던거 같아요.
그래서,저희 아이는 학교 좀 낮추더라도
원하는 과 보냈네요.
이과는 특별한 적성이 있다 하면서
문과는 아닌 것 처럼 얘기하는데,
문과도 적성 있습니다.
어학 쪽이 맞는 애도 있고,사회과학 쪽이 맞는애도있고,상경 계열이 맞는 애도있어요.
아무리 공부 재미로만 하는게 아니다 해도
흥미 있어야 능률도 오르고
능률이 올라야 실력도 쌓이고
실력이 쌓여야 그 분야에서 뭘 해도 하지요.
답글
5  ***
2019-03-23 am 8:51:00
211.--.52.38
저도 본인이 원하는 전공과를 보고 가야지.
학교보고 가는건 4년동안 몇천만원주고 놀이터 보내는것과 마찬가지 라고 봐요.
또 세월보내고 졸업후엔 다시 알아보고 공부하느라 또 돈들어가고 .
.
답글
6  ***
2019-03-23 am 9:48:00
121.--.131.54
이왕이면 아이 사주 참고해 잘 맞는 과를 보내서
그 직업으로 먹고 살게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분명히 어느 분야던 잘하는 특정 분야가 사람마다 있어요
제 아이는 이름 지을 때 본 사주에서 예술계통으로 하겠다더니
어릴때부터 그쪽으로 특기가 있었고 지금은 직업으로 하려고 공부중이거든요
부모는 그거 하는거 싫지만 팔자도망은 못하는지 본인이 원하더라구요
답글
  ***
2019-03-23 am 9:52:00
121.--.131.54
사주도 세곳 정도 가보고 공통적인 답변이 나오면 맞아요
한곳만 가지 말고 애 장래 문제는 최소 세곳은 가보세요
  ***
2019-03-23 am 11:13:00
211.--.132.42
팔자도망은 못해요.
아이의 사주가 편중되면 결국 자기에게 맞는 그길로 가야 돼요.
중화사주라면 대체로 뭘 하든 다 하게 돼 있지만요.
  ***
2019-03-23 pm 3:15:00
121.--.131.54
네
울 애들을 보니 팔자도망은 못한다는 말 와닿아요
한놈은 공부 하겠다고 하더니 공부 관심 많고
저놈은 또 저렇게 사는데 본인은 그게
즐겁다 하니 말리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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