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21 am 11:55:00
125.--.134.26 |
|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모텔가는 부부가 흔한가요?
저는 남이쓰던 이부자리도 찜찜하고 여행갈때외엔
숙박시설 이용해본적이 없어서요
제 주변에도 부부가 모텔간다는말은 못들어봤는데
어쨋든 내 사생활 남이 보고있다 생각하면 소름돋아요
밖에 공중화장실도 가기 껄끄럽구요
조그만 구멍만있어도 유심히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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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12:05:00
121.--.131.54 |
| 지인 시부모 모텔 하셔서 자식이 이어 받아서 하던데 요즘은 부부들도 온대요.
와서 자기들 부부인데 웃으며 모텔비 좀 깍아주면 안되겠냐고
농담도 한다는데 보면 둘이 부부느낌 나고 닮았다네요.
주로 중년부부들이 부끄러움도 덜하니 그런다고 하던데
불륜이거나 미혼남녀 같으면 깍아달라 소리도 안하겠죠.
파트너 옆에 세워놓고 모텔비 흥정도 부부니 가능하잖아요.
저도 남편하고 야외로 점심 갔다가 두세번 가봤지만
자매들한테도 그건 부부 사생활이라 말 못하겠던데
친구나 남들에겐 더 말 못하죠.
모텔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굳이 나가서까지 그려나
소리 들을까봐 민망해서 말 안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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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12:21:00
222.--.114.188 |
| 의외로 모텔 많이 가요
다 큰애들 눈치보이고 집 작아 부부방 없으니 가더라구요
동네 언닌 아저씨가 적극적인데 집은 좁고 모텔 찾아 삼만리
이제는 무인텔까지 가보고 신세계라고 추천까지하더라구요
전 호텔 갈 처지도 못되고 모텔은 침구 찝찝해서 안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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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12:32:00
121.--.131.54 |
| 이불 차에 넣어서 가세요 ㅎ
위에 두세번 갔다는 맘인데 저도 위생엔 철저해서
다음에 혹시 간다면 이불 챙겨서 가고 싶어요.
남편도 평소엔 부부생활 소극적인데 가면 일단 부위기상
좀 적극적으로 변해요.
나가서 좋은 경치 보고 맛있는것 먹고 하다보니
기분도 업 되서 나도 남편도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겨서
섹스리스 부부들에겐 한번쯤은 권하고 싶어요.
호텔도 좋은데 굳이 숙박할게 아니라면
호텔은 비싸니깐 요즘 새로 지은 모텔도 깨끗하고
지방 모텔 대실료는 3시간에 2만원밖에 안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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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3:08:00
1.--.179.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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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5:17:00
125.--.121.46 |
| 쿠폰 끊어 주기적으로 이용한다고 모임에서도
얘기해요 ㅎㅎ
생각보다 많던데요 ?
얘기하고 안하규 차이죠
그말듣고 용기내어 신랑이랑 집근처 갔는데
9시넘었다고 5만 달라더라구요
돈아까워 망설이다 언제 오겠나 싶어 갔는데
둘이 어째 영 뻘쭘해서리
술이 덜 취했나 더 못하겠더라구요
애들 크면 늦게오고 늦게자니 집에선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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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21 pm 12:29:00
1.--.171.22 |
| | 최근에 오픈한 모텔들은 호텔처럼 깨끗하고 욕조도 넓고 갈만하더라구요. 뷰 좋은곳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요. 복층으로 되어있는 곳도있고 이쁜곳이 많아요. 허접한 모텔은 안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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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21 pm 12:42:00
118.--.204.157 |
| 문제는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사생활이 내얼굴 은밀한 부분까지
노출되서 남들이 본다는거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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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21 pm 1:38:00
219.--.1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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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21 pm 1:41:00
219.--.137.32 |
| 여행 가려고 숙소 검색해보니 관광지 아니더라도
6~7만 하던데요.
여행가는중에 자는 거 아니면 아깝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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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3:22:00
1.--.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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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7:49:00
219.--.1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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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8:31:00
125.--.121.46 |
| 또 무슨 헐 ...그렇게 까지라니요 ~
상황이 안되면 갈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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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am 11:59:00
121.--.131.54 |
| 전쟁통에도 애는 태어났습니다
본능이라 그렇게까지라도 인간이라 어쩔수 없는거게요
유명한 성직자도 부모 병수발 하면서
옆방에서 부부관계는 했다고 했어요
그 누구도 본능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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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21 pm 2:02:00
121.--.32.106 |
| | 남편이 타지역으로 있을때 2주에 한 번 오는데 애들은 커서 늦게 자고 주말이라 집에 있고 하니 무인텔을 몇 번 갔어요. 몰래카메라 나온거 보고 우리도 찍힌건 아닌지 걱정이 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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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2:53:00
121.--.131.54 |
| 남편한테 그 이야기 했더니 무슨 걱정이냐고 쎅스 안하는 사람 있냐고
남에게 보여질 사람들은 들켜서 사회적으로 창피 당할 사람들이고
우리같은 부부들은 하늘이 보호 해줘 그럴 일 없으니 걱정 말라고
말이라도 듬찍하게 해주니 역시 내 남편이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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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3-21 pm 3:09:00
1.--.179.5 |
| 저흰 자주가요. 잦을땐 한달 두번도가구요
드라이브 하다가 가기도 하고 주말에 갈래? 해서가기도 하구요
주말 외출했다가 시설좋은곳 가서 피로풀고 스파하고 싹 씻고 오면 전 너무 좋던데요.
우선 침대 이불걱정은 ..
무인 텔 이라도 0눌러 바꿔달라하면 곧장 바꿔줍니다.
시설도 넘 좋아요. 남이 보고 있는거 생각은 찜찜하지만 내가 간곳마다 다 찍는건 아닐테니까요
교통사고 겁나서 운전안한다는 이치와 같다봐요 저는.
아무튼 우리는 자주가요. 쿠폰 10개모으면 한번공짜구요. 앞에서 만원깎아주면 들어갈게요 아니면 우리 와이프가 가지말자네요 이런말도해요 .
제가 시켜요
많고많은게 텔인데 대실에 비싼돈 주고싶진 않아서요
윗분말씀처럼 부부가 한걸 뭐 어쩔.
남들 감상하고픈 몸뚱이도 아닐거고 우리 영상이 돈다고 생각하면 우리 아직 괜찮은거겠지? ㅋㅋ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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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3-21 pm 7:54:00
219.--.137.32 |
| 밤에만 잠자리 하자는 저는 낮엔 암막커튼 쳐도
절대 못하니 못갈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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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3-21 pm 7:59:00
219.--.137.32 |
|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니 무섭네요.
비싼곳 아니면 갈 생각도 말아야지 싶어요.
그돈 모아 여행을 가겠어요.
불륜들은 많이들 갈것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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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pm 12:45:00
121.--.131.54 |
| | 불륜도 있겠지만 요즘은 돌싱들간에 만남도 많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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