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21 am 7:28:00
121.--.131.54
아직 철이 없어 그래요
그리고 형편 좋을 때 애들에게 퍼줘도 어려운 줄 모르구요
돈 귀한 집 자식들은 고딩만 되어도 가정형편 알고 알바 찿던데
저 상황에서 본인욕구 찿는것 보니 아직..
그래서 부모의 경제적 상황을 자식들에게도 어느정도 알릴 필요가 있대요
답글
2  ***
2019-03-21 am 7:40:00
1.--.31.17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19-03-21 am 7:59:00
222.--.114.188
지금 살던 집을 절반 줄여서 이사가지않는 한 애들 못느껴요
지인은 30평서 10평대로 이사갔는데도 애가 정신 못차리더래요
오히려 돈 못버는 부모탓
애들은 생활비가 얼마나 드는지도 모르고 철든 애 아닌 이상 자기보다 여유로운 친구만 부러워하더라구요
저라면 50 지원도 안해요
아니면 형편이 이렇다하고 좀 줄이던가 하세요
아이가 우리집이 이 정도로 어렵구나라는걸 피부로 못느끼는거 같아요
전 아이 용돈 안줍니다
다른집은 지원 받는거 보고 맘이 짠해서 줄까하다 돈개념도 없고 술만 먹고 다니니 줄려했던 맘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아침마다 학교 멀다 징징대길래 돈있음 나가라했어요
대신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이나 지가 번 돈은 터치안하고 장학금 받음 금액만큼 용돈이라고 돌려줘요
못받음 없는거구요
용돈벌고 공부하니 무슨 고학생 같지만 일주일 한번하는 과외알바도 진저리 치는거 봐서는 아직 돈이 무서운지 모르는거 같아요
돈없다면서도 매일 12시까지 잘노는거보면 안쪼들리는거 같구요
답글
4  ***
2019-03-21 am 8:21:00
211.--.158.123
원글입니다.
둘째는 학원. 과외. 프리미엄 독서실.
게다가 운동 좀 해줘야 한다며 헬쓰장
요즘 3만원대 헬쓰도 많더만 10만원 가까이 하는헬쓰를
3개월 24만원에 결제 했더라구요.
싸우나시설 좋고 집앞이니 매일 샤워라도 해라 했더니 일주일에 2번 정도 가네요ㅠㅠ

큰애는 주1회 과외 하나 남았는데 월 25만원 쫌 넘나봐요.
하지만 과외는 언제 그만 둘지 모르고
학원은 집앞 사거리에 있으니 교통비도 안들고
아무래도 학원이 쭉 하기 좋잖아요.
저와 남편은 안그런데 어찌 한량들인지 ㅠㅠ
답글
  ***
2019-03-21 am 11:59:00
211.--.120.60
헐....그걸 왜다해주세요??
가정경제상황에. 맞게지원하셔야죠ㅠㅠ
  ***
2019-03-21 pm 2:32:00
211.--.238.150
님과 그 자식들에게 욕나옵니다...
  ***
2019-03-21 pm 3:59:00
210.--.45.151
그런데..
결국 님이 해주는거잖아요.
아이가 해달라고 졸라도 상황이 이러니 안돼 하면 되는거죠
결국 져주면서 아이탓을 하는건 아니지싶어요.
학원과외...혼자할수있는 공부는 혼자해도 되고요
독서실...할놈은 형편어려우면 야자하고 지방에 틀어박혀 밤도 새웁니다.
아빠가 밤에 대리까지 하는데 10만원짜리 헬스...
끝도없이 요구할거예요
님이 끊지않는한..
  ***
2019-03-21 pm 8:28:00
125.--.79.16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5  ***
2019-03-21 am 9:16:00
119.--.202.113
요즘 애들은 가정이 먼저가 아니고,
항상 본인을 먼저 생각하는 듯해요.
저는 애들 어려서부터 가정형편을
솔직하게 오픈해서 다른집 아이들처럼
철모르고 돈을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볼때는 저희 어릴때처럼
절실함은 없어 보여요...
젊은 친구들 보면 오늘만 살고
내일은 없는 듯이 사는거 같아요.
물론 착실한 젊은이들도 있겠지만요...
답글
6  ***
2019-03-21 pm 2:30:00
211.--.238.150
저는 원글님에게 굉장히 짜증이 나는데요.
그 어려운 형편에 애를 대학원보내며 책값까지 대주며
지원의 규모를 지금까지도 못줄였다는게요.

취객상대하며, 음주운전이나 과속 많은 야간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제대로 인지하세요.
그렇게 고혈같은 돈으로
애새끼들 품위 유지 시키는거 아닙니다.
샹놈의 새끼들같으니.
지 아버지가 얼마나 고생하며 지원하는 돈인데
그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봉사를 위해 알바를 포기하겠단 핫소리를 지껄이나요.
내 자식이었으면 따귀를 갈겼겠습니다.

학비 책값, 생활비까지
이젠 제 힘으로 감당하게 내쫓으세요.

그리고 님. 아파트에 살고 계시다면 전세로 주시고
관리비 없고 냉난방비 적은 소형 주택으로 가세요.
님 남편이 가엾지도 않나요.
답글
  ***
2019-03-21 pm 6:15:00
116.--.254.7
사이다~
7  ***
2019-03-21 pm 8:34:00
125.--.79.162
아직은 모아놓은 돈도 있고.
상가도 임대가 나가겠죠.
댓글들처럼 다급한 상황은 아닌데요.
그래도 가족모두 의쌰의쌰 했으면 좋겠는데
애들이 야속하네요.

딱 큰애는 50만 지원할거고.
작은애는 고딩이니 지원 줄일수는 없구요.
단 옷.신발등은 저렴이로 살거예요.

댓글 감사합니다.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