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9 pm 12:47:00
222.--.114.188 |
| 소화는 잘되는데 먹음 찌니 맘껏 못먹어요
남들은 먹을라고 운동한다는데 전 안먹고 마네요
먹는거와 상관없이 운동은 해야하는데 너무 하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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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19 pm 12:53:00
220.--.180.244 |
| 스트레스받거나 걱정거리 있으면 소화 안되요
저게 먹으니 살은 빠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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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19 pm 1:26:00
125.--.208.213 |
| | 걱정거리가 있으면 위가 활동정지해요. 주말 내 못먹었더니 2키로 빠졌어요. 아예 식욕이 상실되네요. 평소에는 배고플때만 딱 들어가고 배 부를때 과식하면 배탈나고요. 과자도 속이 더부룩해서 끊고 있는 상태고 좋아하는 커피도 줄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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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19 pm 1:37:00
117.--.4.151 |
| 원래 소화불량이거나 배변 활동이 안좋으면 먹는거에 비해 살은 안빠져요.
되도록 기름진거 밀가루 카페인류는 안드시는게 좋고 많이 걸어다니면 그나마 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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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19 pm 3:18:00
110.--.140.41 |
| 저도 그래요..
위도 늙어서겠지요.
늙으면 죽 사먹는것도 부담될테니
죽만들어먹는거 연습할라고
야채 골고루 다져서 섞어서 소분 냉동했어요.
시모랑 같이 살때
죽이라도 먹으면 좋을텐데
절대 죽은 안 먹는다..사온 반찬도 안 먹는다...
결국 돌아가셨어요.
머리속엔 젊어서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는데
그 맛으로 누가 해줄수가 있나요.
늙으면 쓴 약보다는 나으려니
하고 먹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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