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8 am 12:11:00
49.--.56.21 |
| 제가 보기에는 아이가 굉장히 이성적이고 현실적이고 주관이 확실한 아이같은데요.
아이를 정신병원 가보라고 하는 선생이 쓰레기구만.
사람을 한가지 성향으로 단정짓고 편협한 생각으로 평가 하는 인간이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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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18 am 12:24:00
211.--.52.38 |
| 자존감이 높은 아이일수록 혼자 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변 의식,눈치 보지 않아요.
소신이 분명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해서 자기 갈길 가는것에 집중할뿐이지 구지 절친이 있어야되고
단짝이 있어야 하는것을 오히려 피곤해하죠.
이런것들의 반대 경우가 또 자존감이 낮은 아이구요.
예를 든다면 꼭 단짝이 있어야되고 남들 눈 의식해서 절대 혼자는 못 있으니 아무나 만만한애 섭렵해서 옆에두어야 불안하지 않고요.
자신한테 집중하기보단 친구한테 집착하죠.
이런애들은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하지만 어느정도는 사회성눈치? 라는게 있어야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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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18 am 12:41:00
1.--.179.5 |
| 추구하는 인재상이 창의성에서 2018년엔 소통과 공감이라고 했다죠?
막말하는 쌤은 참 나쁘구요.
따님 . 남에게 피해안주는 스타일이면 뭐 어떤가요. 본인이 만족이라는데.
하지만 타인과의 소통 공감능력은 전혀 없어보여요. 앞으로 직장생활 사회생활에 마이너스적인 부분일수는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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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am 8:35:00
1.--.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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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18 am 9:28:00
180.--.33.215 |
| | 읽다가 로긴안하다가 했어요 걱정 하실거 없는거 같아요 선생이 이상하네요. 아이는 자신의 일을 잘 하고 있고 나중에 사회생활도 잘 하고 좀 더 크면 친구도 있을겁니다. 대학가서도 아니면 사회생활하면서 사귈수 있고요 자신의 일을 잘하니 옆에서 사람이 붙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왜 꼭 친한친구 이름을써야 하는지 전 그게 더이상하네요. 개인적인건데. 친한친구는 변할수 있는거고, 아이가 잘하고 있으니 아아의 성향을 존중해주고 지켜보셔도 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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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am 9:55:00
125.--.6.3 |
|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 님은 글로 잘 써 주셨네요.
제 아이가 원글님 아이 같았는데 님 말씀처럼 자랐어요.
단체 활동, 봉사활동 잘 하고 그가운데 친한 사람들도 생겼고요. 맡겨진 일 책임감 있게 잘 해서 칭찬도 많이 듣고 존중 받고 살아요. 십년 가까이 절친들도 있고 따르는 후배도 생기고요.
친한 친구는 변할 수 있는데 학교에선 그런걸 중시하더라고요. 그래봐야 어려선 금세 변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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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20 pm 9:02:00
211.--.43.136 |
| 저희 딸이 그랬어요. 더군다나 축구광이구요. 이번에 대학 들어 갔어요. 새로운 친구들과 엄청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고딩때 생각하면 전혀 다른 상황이예요.
예전에 저도 이런 고민으로 해오름에 글 올린 적 있었는데
댓글 주신분이 자기 오빠도 그랬는데 대학가서 친구도 많이 생기고재미 있게 지낸다고 해 주셨어요.
솔직히 그땐 믿지 않았는데
지금 우리 딸이 즐겁게 다니는 거 보니 그분께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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