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7 am 7:53:00
222.--.114.188
사진이나 동영상이라도 찍지 않으셨다면 말하지 마세요
친구가 모른다면 아예 말하지말라했겠지만 이미 알고 있으니 증거물 수집차원에서 전해줘도 되지만 그냥 본거라면 친구 속만 뒤집을꺼예요

친구가 먼저 말해서 이혼 준비한다면 철저하게 증거 모으라하구요
속상해서 끝낸다면 헤어질 마음 없는거니 들어만 주세요
그래도 그 친구는 인지라도 하고 있으니 어떻게든 해결할꺼예요

제 친구들은 하나같이 얘기 듣다보면 백프로 바람인데 어찌 그리들 믿음이 찰떡 같은지 둘러서 의심 좀 해보라해도
말안듣고 결국 소송하고 있네요

부부사이일은 남이 개입해봐야 좋은 소리 못듣더라구요
그저 하소연 들어주면서 토닥해주는게 답이더라구요
답글
2  ***
2019-03-17 am 8:30:00
182.--.140.56
친구도 나정도 외모에 이 남자라면 적어도 바람은 안필 거라는 믿음이 있었겠지만 바람.. 직업, 외모, 가정적, 성실함 등 겉으로 풍겨지는 이미지와 상관 없어요. 지금까지 남편 벌어온 돈으로 부족함없이 편하게 살았을텐데 알고 나면 이혼한대요? 이혼 안하면 용서할건가요? 님이 얘기 안해도 꼬리 길면 알게 되거나 맘 편히 평생 모르고 설거나..
남 가정 걱정하지 말고 님 남편이나 걱정하세요. 왜 남의 남자는 그래도 내 남편은 아닐 거라 생각하는지... 우리 여자들 참 순진해요.
답글
3  ***
2019-03-17 am 9:07:00
180.--.202.22
절대 얘기해지 마세요
이미 남편을 의심하고 있는 상태인데 언제가는 알게 되겠죠
그냥 친구 얘기 들어주시고 함께하는걸로 위로해주세요
답글
4  ***
2019-03-17 am 9:08:00
121.--.131.5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19-03-17 am 9:17:00
58.--.185.210
딱보니 자기 마누라랑은 180도 다른 여자랑 바람피나보네요...
자기부인 이쁜 놈들
바람 더 필수도 있어요
몸이 그걸 원하는거죠..
그 의사에게는 그여자..
진정한 사랑도 아니구 그냥 일회성이네요
엔조이죠..말 그대로 엔조이에요
진정성 없습니다..
그 여자에게 또 질릴겁니다...
부인은 기다릴수 밖에 없죠
열이면 열
의사부인들 알고도 이혼 절대 안합니다...
참고 사는거죠..
지저분하게 노는 의사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들은 감성 따위는 없는 굉장히 이성이 발달한
인간들이라 걱정 안해도 되요
그러다 말겁니다..,
그 여자 질리면
또 다른 여자랑 바람 필겁니다...
부부일은 끼어드는게 아니니
내버려두세요..
알아서 하겠죠..,
답글
6  ***
2019-03-17 am 9:39:00
211.--.238.150
냅두세요.
성욕 배설구 같은 대상일뿐
그런 여자에게 마음까지 움직일 남자는 아닐것 같습니다.
아마도 상식을 필요로하는 대화다운 대화조차 불가능한 여자같은데요.
지적인 남자 입장에선 '꼴통 갈보' 정도로
씹다가 단 맛 빠지면 버릴 껌같은 존재일겁니다.
굳이 아는척 하지 마시고 친구에게 언질 하지 마세요.

제가 그 와이프 입장이었다면
남편의 저급한 외도보다도 친구들이 그 사실을 알고 뒷담화로 내가 치욕을 겪었다는 것에 분노하게 될것 같거든요.
답글
  ***
2019-03-17 am 10:02:00
223.--.149.161
지적인 남자...는 아닌것 같아요
꼴통갈보와 같은 급의 남자니까
저러고 사는거겠죠
7  ***
2019-03-17 am 10:03:00
223.--.149.161
그냥 못본척 모른척 하시길요
괜히 나중에 원망들을 수도 있어요
부부일은 그들끼리 해결하는 최선입니다
답글
8  ***
2019-03-17 am 10:24:00
219.--.137.32
걸릴 넘은 걸리더라구요.
친구남편이 변호사인데 친구는 키도 크고 예뻐서
인기도 많았고 공부한다고 남친도 안사귀다가
30중반 동창이랑 결혼해 39에 딸 낳았는데요.
친정서 아파트도 차도 사주고 도움을 많이 줬고
친구는 늦게 초등샘 시작하고 결혼후도 일을 계속
하고 애 키우며 외조했더니 남편이 마담이랑 바람이
났다더라구요.
친구는 녹음기까지 사서 차에 둬서 증거를 잡고 여자를
무릎 꿇리고 했다는데 또 다른 마담이랑 주말에도
일있다 놀러다니고 이혼한다 했다가 남편이 빌고 다시
잘사는가 했는데요.
바람이 끝이 없고 별별짓을 다하고 디니니 학교도
그만두고 애 데리고 외국 가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서는 많이 알고 있었다나봐요.
동창들 사이에서도 공부만 하며 모범생이었는데
늦바람이 단단히 들었다며 친구한테 들키기 전부터
다들 알고 있었다 하고요.
친정서는 당장 이혼하라는데 애가 어리니 못하다가
속만 썩고 에효..
원래가 날씬하고 살이 없었는데 그일 이후 먹는거로
스트레스를 풀어서 15키로가 쩠다는데 마음 아프고
가기전 만나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친정이 잘사니 외국도 나가있고 하는데
저라면 돈도 없고 어땠을지 돈부터 모으고 내가
잘되는게 복수라는데 답답하셔도 모르는척 하시고
벼락맞을 두명은 천벌 받을거네요.
답글
  ***
2019-03-17 am 10:39:00
223.--.149.155
ㅠㅠ
9  ***
2019-03-17 pm 12:41:00
219.--.137.32
바람이 습관이라 수없이 반복하고 한번도 안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핀 사람은 없다고 해요.
부인보다 못한 사람을 찾는 경우가 많다니 바보죠.
아는 음악샘은 50대고 남편은 공무원이라는데
직원들끼리 어디가서 여자들 온 팀하고 만나 바람이
났다더라구요.
여자는 5살 적고 속옷가게 점원이고 음악샘은 시어머니
까지 모시고 살며 고생하다 돌아가시고 이제 편하다
했더만 남편이라게 늙어서 속을 썩이더라네요.
완전 푹 빠져 외박하고 대학생 애들은 멀리 있으니
말도 못하다 주변서들 연금등 남 좋은일 시킨다며
이혼해주지 말라했다더라구요.
영화처럼 남편이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의식 잃고
병간호까지 해줬는데 깨어나서 바람녀를 찾더라네요.
팔다리 힘 없고 폭삭 늙으니 바람녀가 싫어했겠죠?
그 음악샘은 연금나오니 그만두고 애들 사는데로
간다니 남편이 자기 버리지 말라고 애원하고..
1~2년뒤 봤는데 남편이 졸졸 따라다니고 같이 밥을
먹는데 질질질 흘리고 참..
다음번 만났는데 남편이랑 밥 먹을때도 더러워서
못살겠다며 짐짝을 어쩌냐고 애들 자취집에 다녀온다
고 가더라구요.
그 아저씨 볼때마다 너무 징그럽고 사람이 진짜
추해지더라구요.
친구분이 모르고 있지 않으니 글쓴님은 지켜보시고
이혼을 하더라도 증거니 모으고 애들 다 대학 보내고
위자료 왕창 받았음 좋겠네요.
답글
10  ***
2019-03-17 pm 1:11:00
219.--.137.32
저 아는 집도 보험설계사랑 바람난집 있는데
그 언니는 남편이 시청공무원인데 카톡 캡쳐해둔거니
시청홈페이지에 인터넷에 올린다고 했다더라구요.
여자집 주소,전화번호도 알아내 전화도 문자도 안받아
집으로 찾아가 ***부인이라니 안에 남편 있담서
밖으로 나가자 하더라네요.
커피숍 가서 너네 남편한테 알리고 내남편은 시청
홈페이지등 올려 개망신들 당하고 너 갖고 싶으면
가지라고 했다더라구요.
그 언니랑 친구중에 사나운 친구랑 같이 가서 할말하고
일어나려니 무뤂꿇고 집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빌더라네요.
물컵 끼얹고 뺨 한대 치고 싶었는데 그여자 보니
손도 목소리도 부들부들하니 친구가 남편 번호 받고
알아서하라고 왔었다는데요.
집도 부인 명의로 바꾸고 차도 걸어다니라고 하고
그언니가 타고 다니고 카드 뺏고 용돈을 준다나봐요.
순하고 잘웃던 그 언니가 한참 아프고 낯빛이 넘
안좋더라구요.
언니가 하는 말이 박봉에 결혼해 고생하며 뒷바라지
하고 애들 키웠는데 다 늙어 할짓이 그렇게 없냐며
미친짓 하는 걸 사람같지 않다며 돈 버는 기계로 생각
할거라더라구요.
세상에 생각없이 사는 것들 많은데 젊으나 늙으나
문제네요.
친구한테 얘길하며 무작정 소리지를게 아니라 나만
상처받지 말자고 했더만 친구가 남편이 의심스런걸
잡아서 남편회사에 알리겠다 했더니 무릎을 꿇고
그자리까지 가기 힘들었다며 진정하라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해요.
노래방 도우미랑 문자 주고 받고 카드내역보니 단골
노래방 이혼녀였다며..
내집부터 봐야겠어요.
남자*들은 철이 안들고 돈 생기면 엉뚱한 생각하나봐요.
답글
11  ***
2019-03-17 pm 2:10:00
1.--.179.5
말하면 이혼한대요?
아마 지남편 그러고 다니는거 알거에요
그러면서도 이혼안할 가능성이 많겠죠?
답글
12  ***
2019-03-17 pm 2:41:00
125.--.134.26
증거 사진이 있으면 모를까
모른척 하시는게 좋겠어요
아마 친구도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있을거같은데요
혹시나 다음에 그런모습으로 또 마주치게 된다면
꼭 아는척한번 해주세요
저 @@친군데 결혼식때 뵜었죠? 하면서
그냥 엔조이 일거같은데 바람끼도 중병이라 잘 안고쳐지는거 같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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