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3 pm 8:10:00
222.--.114.188
이제 시작이예요
중ᆞ고등 동아리는 선생님보다 선배가 왕이예요
선배가 면접 봅니다
고등은 더 심해요
기준은 실력도 실력이겠지만 기존 애들과 잘어울릴수 있는 애들 많이 뽑아요
뭐 한마디로 지들 맘대로요
중학교 특목 갈라믄 생기부 중요하지만 너무 힘 안빼도 됩니다
중등이나 고등이나 다 성적이예요
잘 토닥여서 별거 아닌것처럼 말해주세요
답글
2  ***
2019-03-13 pm 9:00:00
223.--.160.65
울딸 고1 입학하고 어제 학교방송부 자소서냈어요
뭐가그리 하고싶은지 ..
6명뽑는데 62명지원
발표안났지만 아이가 저렇게 바라니 합격하면 서울대붙은것처럼 남편은 기쁠거랍니다 ㅜ
답글
3  ***
2019-03-13 pm 9:59:00
119.--.115.161
아이가 괜찮다고 하니 그 일에 대해 다 언급하지 마시고 다른 걸로 칭찬 많이 해주고 토닥토닥 해주면서 빨리 기분 전환 하게 도와 주세요
답글
4  ***
2019-03-13 pm 11:40:00
218.--.102.152
저희 아잉 고1인데요.
어제 6시넘어서까지 면접 봣구요. 과학동아리에 지원했는데 제가 듣기론 면접 잘 본것 같은데 탈락됬다며 오늘 문자를 받은 거에요.
괜찬냐 하며 너무 속상하겠다고 제가 위로는 해 줬는데 위로가 된건지... 맛난 저녁먹엿어요.
답글
5  ***
2019-03-14 am 4:39:00
39.--.47.33
예전에 저희 큰 아이는
도서부에 지원했었는데요.
책 보는걸 너무 너무 좋아하고,
도서관 가는거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고,
초등부터 고등까지 다독상 휩쓸었던 앤데,
떨어졌어요.
그 이유가,성적순대로 짤랐다네요.
우리 애 집에 와서 하는 말이,
어떤 애는 책도 거의 안 읽는 애가
성적 좋다고 뽑혔다고,
도서부가 책 좋아하는 애가 뽑혀야지,
책도 안 읽는 애 성적만 좋다고 뽑는게 어딨냐고
억울해하더라구요.
니 말이 맞다,그런데,현실이 그러네,했네요.
저도 씁쓸해서 더이상 할 말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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