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3 am 11:33:00
211.--.133.210
고민하지 마세요..상술입니다. 진짜 그 끼가 있는 애들은 돈 들고와서 계약하자고 하지 않겠어요? 일단 뭐든 돈얘기부터 나오면 안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애가 원하는것도 아니면
답글
  ***
2019-03-13 pm 2:40:00
175.--.175.183
상술맞아요. 돈내라고하는거보면 사진찍어서 돈받아가는거죠. 처음에 300정도 내라할거예요.프로필사진. 보통만 되도 하라고합니다. 아무나 걸려들면 돈버는거잖아요.순진하시네요
2  ***
2019-03-13 am 11:47:00
125.--.134.26
영업이예요
답글
3  ***
2019-03-13 am 11:51:00
58.--.6.228
이런 캐스팅에 돈주고는 절대 하지말라고
연예인들 쭉 얘기하던데 못들으셨나요?
돈들여서 시키는건 아닌것 같아요.
사기 같아요~
답글
4  ***
2019-03-13 am 11:52:00
1.--.179.5
저도 창원떠나 대학을 대구에서 다녔는데 동성로 다니면 명함을 무쟈게 받았어요
이쁘다기보단 키가 크고 날씬하고 스타일이 좋았다보니..
영업이에요. 모델학원 연기학원.
앞으로 따님 더 받을수도 있어요

제대로 된 업체는 돈 한푼 안받고 오히려 활동비며 식대비 교통비까지 아이에게 투자해요.
2년전인가 시사프로에 소속사 내용으로 티비한번 했어요 결론은 돈 내란곳은 장사였어요
답글
5  ***
2019-03-13 am 11:58:00
39.--.89.4
순진하시네요.
답글
6  ***
2019-03-13 pm 12:06:00
125.--.134.26
친구딸도 명함받았다고 자랑하던데요
강남가서 카메라 테스트까지 받았데요
결론은 학원인거같더라구요
답글
7  ***
2019-03-13 pm 12:08:00
211.--.52.38
지들이 맘에들면 오히려 돈을 줘야지.
반대로 돈을 오히려 내라구요?
영업도 신종기술이 많이 생기네요~


답글
8  ***
2019-03-13 pm 12:21:00
210.--.45.151
롯데월드는...영업장소예요
상주하고 있답니다.
물론 아이가 예쁘긴 할거예요. 조금 예쁘다싶으면 바로 명함입니다.
저희 아이 친구도 명함받았어요.
친한 지인의 아들은 길거리에서도 롯데월드에서도 몇번이나...어릴때
무지 귀엽게 생겼었거든요.
혹하는 맘에 갔다가....ㅎㅎ
답글
9  ***
2019-03-13 pm 12:55:00
219.--.137.32
여기 지방광역시인데 학원들이 안되는지 명함주고
학원비 내고 학원이나 마찬가지 라더라구요.
사촌언니 지금 40후반대인데 20대때 그런식으로
테스트한다 오라해 그당시 500만원 내야한다해
안했다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오나라랑 비슷한 외모고 놀이동산,
명동등 길거리 캐스팅처럼 애들 헛바람 집어넣나봐요.
꼬마들한테까지도 그런다나봐요.
답글
10  ***
2019-03-13 pm 1:06:00
61.--.35.139
저희 아이도 몇년 전 교문앞에서 명함 받아왔었어요
소속사 검색 해보니 주연급은 아닌 조조연급 몇명만 보였고 소속사에 전화해보니 카메라 테스트 받으러 오라고~ 저는 경험삼아 갔다오자 했지만 아이가 싫다 해서
마음 접어었네요
답글
11  ***
2019-03-13 pm 1:16:00
61.--.94.16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2  ***
2019-03-13 pm 1:53:00
124.--.131.234
저희딸 어릴때 얘기같네요
제안 많이 받아 당시 모 방송국 본부장인 지인에게 물어보니 돈들어가는데는 다 사기라고 생각하면 된대요
정말 투자할 사람에겐 회사에서 다 지원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냥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답글
13  ***
2019-03-13 pm 2:23:00
125.--.133.60
돈드는 데는 다 사기
아이한테 헛바람넣지 마세요
대형기획사 오디션보면 현실을 깨닫게 돼요
모델지망생이였던 동생이 중딩시절부터 길가면 명함 꽤 받아와서 바람 잔뜩들어서 엄마가 이러다 애 공부접고 겉멋들겠다싶어 모델쪽 기획사데려갔었는데 키 어깨넓이 비율 요목조목 다 팩폭해서
지금 그냥 대학에 잘생긴 공대선배로 남아있습니다..
답글
14  ***
2019-03-13 pm 3:12:00
211.--.238.150
연예인이라는 허상을 쫓는 생각없는 애들과, 역시나 판단력이 흐린 부모를 이용하는 상술입니다.
애가 얌전하다고 하셨지만 그런 사람들도 상대를 알아보는 눈이 있어서
노는애들과 본인외모는 생각 않고 겉멋 든 애들 귀신같이 알아봐요.
마찬가지로 되도 않는 외모의 자식에게 근자감 갖고, 겉멋 든 부모 역시 다루기 쉬운 호구일뿐이죠.
답글
  ***
2019-03-13 pm 3:22:00
211.--.77.87
본인 자식이 되도 않는 외모 갖고 있나봐요.
본인은 그런 자식때문에 열등감 갖고 있고.
  ***
2019-03-13 pm 3:30:00
125.--.134.26
본인은 똑부러진다고 생각하시겠죠?
꽈배기 마냥 꼬였어요~~
  ***
2019-03-13 pm 5:04:00
211.--.238.150
3;22님. ^^
글로벌한 유명아이돌 닮았다는 얘기를 닳도록 듣는녀석 있습니다.
애도, 부모인 저도 연예인의 인생에 냉담하기에
저런 상술에 휘둘려 고민해본적 조차 없거든요.
얼굴 팔리고, 유리방 속에 인생을 갇힌체 만인의 평가 속에 내 자식이 사는 모습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해요.
15  ***
2019-03-13 pm 3:36:00
113.--.36.119
우리아이도 받았어요
학원등록하라는 영업 맞아요
답글
16  ***
2019-03-13 pm 4:22:00
61.--.58.23
조카가 그렇게 해서 바람들어가지고 고딩때 공부 안하고 있다가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고 올해 대학 갔네요
좋은 대학 아니고 그냥 점수에 맞춰서 갔어요

괜히 아이들 허파에 바람 들어요
답글
17  ***
2019-03-13 pm 8:21:00
219.--.137.32
경험자인데 아들이 남주혁 닮았다고들 하는데 모델,
연예인쪽 기획사서 나왔다고 명함도 받아오곤 했는데
정신 나간 것들이 학교 근처서도 그런다네요.
고1때 2등급정도였는데 이과 준비하며 공부 힘들다고
생각도 안하던 모델 얘길 자꾸 하더라구요.
알아보니 무슨 댄스,연기등 학원에 모델관련은 또 따로
해야하고 영어까지..?
대학서 모델관련과 교수 친분있다하고 연극영화과니
키운 애들 얘기하던데 듣는 제가 민망하더라는..
마지막은 돈 들어가는 일이고요.

길거리 캐스팅은 옛날 얘기고요.
요즘처럼 세상 험해 사기꾼도 많고 말 그대로 학원
영업하러 다닌다나봐요.
명함주면 100에 1명만 걸려도 하루치 영업은 다한거네요.
요즘 애들이 되바라져 보여도 그런쪽은 순둥이들이라
뜬구름 잡고 중요한 시기에 이도저도 안되면 정말
큰일일듯요.
1학년때 열공하다 2학년내내 딴생각하고 성적 떨어지
고 연예계니 지져분한 곳이고 인기도 한순간이고
미래가 없다고 마음 계속 돌리며 대학 가서 취미로
할 수도 있으니 시간만 낭비하지 말자고 계속 설득
했었어요.
3학년 정신차려 올해 대학 다니는데 그때 마음 돌려줘
서 고맙다고 하네요.
어이없는건 아이가 명함번호로 확인전화했나본더
그것들이 계속 문자를 보냈었더라구요.
나중에 알았는데 남편이 열받아 아이 하나 있는데
꼬득여 이상한데 빠지게 한다고 다시는 문자 보내지
말라고 전화했었다더라구요.
신천지랑 다를게 없는 거 같아요.
답글
18  ***
2019-03-13 pm 8:29:00
219.--.137.32
친구는 딸애가 정신 못차리니 요즘 길에 나가면
잘생기고 키 크고 이쁘고 잘난 애들 엄청 많다고
했다네요.
자존심 상하더라도 현실적으로 계속 얘기했다는데
연예계 발 담그는 순간 추하게 된다고 부모가 재벌급
되야 조심들하지,친구부부는 그렇지 못하니 알아서
하라 했다더라구요.
어른들이 애들 돈 어떻게 해보려고 그리 사나봐요.
부모가 잡아주지 않음 돈 버리고 고등3년 훅 가지
싶어요.
친구도 잘 사귀어야 하지만 밖에서는 어른들 조심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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