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3 am 11:04:00
14.--.210.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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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pm 12:01:00
58.--.192.45 |
| | 여자앤가요?저흰 여자애라 더 신경쓰입니다. 뭐때문에 마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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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pm 1:56:00
124.--.131.234 |
| 뭐때문에 마시다뇨
자기 맘이죠
자유로움에, 똥폼에,분위기에, 맛에, 제3의 사춘기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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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13 pm 12:01:00
125.--.134.26 |
| 요즘 그리 강요하진 않던데요
학기초에 자주 먹고 그다음엔 친한친구들이랑 가끔 마시는정도 우리 학교다닐때 만큼은 안먹더라구요
주는대로 다 마시지말고 정당히 거절해도 된다고 얘기하세요
우린 아들인데 여자애들 술먹는거 보고 놀랬다네요
술 엄청 잘먹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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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13 pm 12:24:00
1.--.179.5 |
| 우리때도 그랬잖아요
대학생 됐다는 자유로움이 젤 컸어요
학기초는 더더욱.
전 술 맥주 한잔이면 끝이라도 그 분위기는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정신 멀쩡한 내가 애들 뒷치닥거리 다하고 ㅎ
자취를 했더래서 기숙사 시간지나 못들어가는친구들 가끔 자고가곤 했어요.
그립네요. 남편과 cc선후배라 그시절 얘기하면 재밌어요
재워주던 친구와도 부부끼리 만나는데 추억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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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13 pm 1:00:00
219.--.137.32 |
| 요즘은 예전처럼은 안그런가봐요.
신입생 환영회,대면식 2번 마셨나봐요.
아들한테 못마시는척 하라고 쓸데없이 술쟁이들
피하라고 했더니 알아서 하겠다네요.
손아랫 시누 술 엄청 먹어대서 술 잘먹는 여자애들은
눈도 마주치지 말라니 본인도 술꾼은 싫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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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13 pm 1:02:00
219.--.137.32 |
| 술도 클럽도 고등 절친들하고 다니더라구요.
아직은 어색하니 마셔도 2~3시간내 끝내고 집 가는
분위기라더라구요.
사건사고 많으니 강요는 없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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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13 pm 1:05:00
175.--.161.97 |
| 음~ 과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우리집 아이 다니는 학과는 강요하진 않고
얼마전 새터에 가서
스티커로 자기 주량 표시해
지나치다 싶으면 선배가 따로 데리고 나가더란 얘기는 하더군요.
동기들 톡에선 아이가 따로 술모임에 나가진 않는 것 같던데
그렇다고 해서 못 어울린다는 얘긴 없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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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3-13 pm 3:51:00
211.--.139.182 |
| 아마도 빠지면 안된다기 보다는
본인의지가 80%반영됩니다.
거의 100%라고 봐요
저희도 대딩이 둘 있는데..
한아이는 모임마다 참석하고
한아이는 걸러서 꼭 가고 싶은데만 가요
가도 술한잔도 안하고요
결과는 본인의지인거죠
가고싶도 마시고 싶고 놀고 싶고인거죠.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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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3-14 am 10:49:00
211.--.104.20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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