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3 am 7:46:00
223.--.178.177
제가 그래요
목티 입어야하고
잘때 수면양말 신어야하고
소화기능은 바닥이라
저절로 다이어트 되고
슬픕니다 ㅠㅠ
답글
2  ***
2019-03-13 am 7:59:00
125.--.134.26
쇼핑나가서 얼마 못돌아다니고
앉을자리 찾을때 나이들었구나 느껴요
요즘은 쇼핑가면 딱 정해진것만 사고 돌아옵니다
답글
3  ***
2019-03-13 am 8:19:00
222.--.114.188
몸이 금주를 시작했어요ㅠㅠ
제 인생의 낙을 뺏어감
술만 마심 대상포진이 무슨 감기마냥 와요
10분 일하고 50분 쉬어야하네요
운동할때는 에너지 넘치더니
3년 쉬니 다시 아프네요
운동 해야지 해야지하면서 너무 하기싫어요
며칠전 해외스타가 운동하면서 우는 사진이 찍혔더라구요
너무하기 싫고 힘들다구요
심지어 남자임
스타는 돈이라도 벌지
난 돈도 안버니 아프지말아야하는데~
답글
  ***
2019-03-13 am 8:23:00
223.--.178.105
10분 일하고 50분쉼
동감이요
나도 아프면 안되는데
아픈가족 간병해야해서 ㅠㅠ
4  ***
2019-03-13 am 8:34:00
39.--.47.33
전 원글님 같은 점은 없지만,
아픈데가 많아지고
내가 의도한 만큼
몸을 움직이기가 수월치 않으니
(흔히 말하는 내 몸이 내 맘 같지 않다는…)
나이드는가보다 해요.
답글
5  ***
2019-03-13 am 9:00:00
39.--.59.67
잠이 줄었을 때(이건 좋네요)
이가 시릴 때
염색 안한 두피 머리가
백발에 가까울 때
로션, 엔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까지
덕지덕지 발랐는데도 얼굴 땡길때
(이젠 유분 자체가 생성이 안되나봐요ㅜㅜ)
노안이라, 책볼때마다 안경써야 할때....
쓰고보니 너무 너무 많네요
답글
  ***
2019-03-13 am 9:03:00
118.--.197.84
저도 모두 해당되요ㅠㅠ
6  ***
2019-03-13 am 9:16:00
219.--.137.32
정수리쪽 흰머리가 보이네요.
남편이 2살 많은데 작은 글씨 안보여 민망했다해
남편도 나이를 먹는구나 했는데 요즘 제가 봉지에
써있는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네요.;;
남편은 돋보기 안경 갖고 다니고 어두운데서 보라고
돋보기에 불빛 달린 거 하나 사줬네요.
하나 장만할까봐요.;;
나이 들면 얼굴형이 없어진다는데 점점...
맛사지 하면 어찌나 시원한지?
매일 매일 전신맛사지 누가 해줬음 좋겠어요.
엄마들이 화장 꼭꼭 하는 이유도 알 거 같구요.
중고생은 물론 20대 애들은 화장 안해도 아무 옷이나
입어도 참 예쁘네요.
답글
7  ***
2019-03-13 pm 12:31:00
125.--.134.26
저 낯가려서 먼저 말을 걸진 않는데
길을 뭍거나 뭐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나누고 있을때요
답글
  ***
2019-03-13 pm 1:12:00
219.--.137.32
^^저 40후반인데 울 아이가 엄마는 모르는
사람하고 계속 얘길하냐 해요^^
30후반쯤 버스정류장서 60대로 보이는 처음
보는 분이 아들이 알콜중독이라며 속 썩는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하소연하시는데 힘드시겠다 어쩌냐 얘기나누다
버스 와서 그분이 먼저 일어나며 이야기 들어줘
고맙다며 손 흔들며 가시던데 안스러웠거든요.
친정언니 50후반인데 활발하기도 하지만 병원
이던 산이던 처음 가는데 가서도 아무렇지 않게
주변 사람들하고 얘기나눠 언닌 모르는 사람하고
계속 얘길 하냐 했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어요^^
나이 먹는거였어요.
8  ***
2019-03-13 pm 2:31:00
222.--.148.228
차를 두어시간 타고 가다가
휴게소에서 내리려고 할 때 무릎 허리 아파
천천히 내려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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