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2 pm 7:10:00
124.--.202.20 |
| | 수학은 저렴이나 비싼 곳이나 일단은 가르치는 선생님과 원장의 관리,열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젤 큰 것은 슬프게도 타고난 수학감이구요. 대형 유명 학원내에서도 점수가 다~다르게 나오는 것 봄 그런 것 같아요. 열심히 풀고 노력함 나아진다고 하는데 사실 열심히 풀고자하는 끈기나 노력도 수학감이 없으면 오래 지속하지 못하더라구요. 큰 애 고3까지 키워보니 점점 운명론자가 되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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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pm 7:19:00
116.--.6.28 |
| 감도 감이지만 열심히 하려는 노력, 끈기도 부족해보여요ㅜㅜ. 감이 없으니 어려워서 흥미가 자꾸 떨어져 노력할 맛이 안나는 건지. 악순환이에요.
문제 풀다가도 순간순간 멍~~하고 있을 때가 있는데,그 모습 보면 속에서 불이 확!!!비싼 학원 맘이 싹 달아나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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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12 pm 7:28:00
223.--.172.232 |
| | 공부도 운동이랑 같아요. 잘해야 배우고 싶고 배운거 써먹고 싶고 노력도 하고 싶지 운동신경 없는 애들은 채육시간이 제일 고역이예요. 수학도 못하니깐 재미가 없고 힘들고 피하고 싶은거에요. 금액을 떠나서 같은진도로 모든애들이 배우는 학원보다 애 수준에 맞게 맨투맨으로 수업해주시고 관리 꼼꼼한 곳으로 보내세요. 동네 그룹과외로 개인별 지도 해주시는데 보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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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pm 7:54:00
116.--.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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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12 pm 8:12:00
210.--.45.151 |
| 맞는말이기도 하고 틀린말이기도 해요.
동네 저렴이 학원이라도 열심히 가르쳐주는 샘 있거든요.
저희 작은아이가 타고난 수학감은 커녕 얘가 대체 중등수학을 풀수는 있을까 싶은 아이였어요.
그런데 너무 좋으신 샘 만나서...
뛰어나게 잘하지는 않지만..중간이상 가게는 만들어주더라구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서 명절때 선물도 보내드리곤 합니다
비싼학원도 복불복인게..잘하는 애들은 더 잘 끌어주지만
못하는 애들 관리비내고 들러리인 경우도 많아요.
엄청난 양의 숙제를 내주면서 풀어오라...풀수있는 능력이 안되는데...
결국 성적 못올리면 숙제제대로 못해오는 아이탓
성적올라가면 잘 가르친 학원탓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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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12 pm 8:47:00
39.--.47.33 |
| 저도 3번 댓글님과 같은 생각요.
비싼 학원 선생님이라고
다 내 아이한테 맞는게 아니죠.
반면,동네 학원 선생님들도
내 아이랑 궁합이 잘 맞으면 좋은 결과를 냅니다.
큰 애 상위권 대학 보냈고,
작은 애 중간 이하에서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리면서
제가 경험한 바입니다.
무조건 유명학원만 갖다댈게 아니예요.
유명학원은 최상위권 아이 아니면
들러리 취급 받는게 현실입니다.
내 아이를 격려해주고 자신감 불러 일으키며
갖고 있는 공부 재능을
최대한 끌어올려주는 학원쌤은
동네 학원에도 있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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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12 pm 10:09:00
211.--.5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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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13 am 8:56:00
1.--.179.5 |
| 영어 못하는 우리애.
동네 25만 3명 그룹과외 시켜요. 아파트내 공부방.
늘6등급이다가 이번에 89점으로 아깝게 2등급 나왔어요.
수학도 동네 상가 2층 25만원 4명정원인곳 보내는데 6등급에서 2등급 나왔어요
고3이에요
전 형편안돼서 유명한곳은 못보내지만요
계속 오르고 있어서 선생님 믿고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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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am 9:30:00
219.--.1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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