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1 pm 9:59:00
14.--.237.192 |
| | 저도 싱겁게 먹어요. 외식하고 나면 물이 엄청 먹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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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11 pm 10:08:00
121.--.117.250 |
| | 저도 싱겁게 먹고싶어요. 다욧도 할겸 그런데 남의편 잔소리에 자꾸 단짠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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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11 pm 10:17:00
219.--.137.32 |
| 저도요.
한가지 좋은 건 나이 들며 싱겁게 먹게 되고
고기는 안좋아하게 되고 야채,해물등 좋던데요.
예전엔 밀가루음식 안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칼국수시 국수니 맛이 있는지?
남편식성 닮아가는 건지?
친정은 음식들을 싱겁게들 드시고
시가는 짜도 너무 짠데 남편은 고등부터
타지 나와 살아 다른 거 같고요.
결혼전 시가 가서 처음 식사하고 하루종일
물만 마셨던 생각이 나요.
시아버지가 짜게 드시면 시아버지만 소금간을
하게 주면 되는데 다 짜게 간을 하니 문제인거 같아요.
시누는 매운 라면 끓을때도 김치를 잔뜩 넣고
끓여 먹는다는데 시누 초등 딸들도 엄청 짜게
먹고 시누가 한 음식들을 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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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11 pm 11:45:00
121.--.121.160 |
| 속이 안좋아 점점 싱겁게 먹게돼요
건강 생각해서가 아니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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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12 am 12:08:00
123.--.248.5 |
| 저도 그래요
외식하면 너무 짜게 느껴져요
집밥을 싱겁게 먹게 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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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12 am 10:44:00
222.--.237.198 |
| 전 짜게먹는 스타일이였는데
요즘들어 짠게 싫네요 음식들이 다 짜게 느껴져요
얼마전 큰봉지에든 과자를 샀는데 한개먹고 짜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버렸어요
울아들이 보더니 신기하대요 엄마가 음식을 다 버린다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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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3-12 pm 2:40:00
1.--.179.5 |
| 한가족이라도 입맛은 참 달라요
전 바닷가쪽이 고향이라 어릴때부터 젓갈. 짠음식 좋아했고 남편은 싱겁게~
고등 아들은 아기때부터 곰국에 소금안넣더니 지금껏 소금간 안하고 곰국을 먹어요. 계란후라이 이런건 말할것도 없고.
딸은 비염심해 맛 못느끼니 간이 계속 쎄어지고..
전 이제 라면하나가 짜서 못먹겠네요.
소화도 안되고 외식후엔 갈증나고 쳇기와서 바깥음식도 꺼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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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3-12 pm 9:34:00
210.--.45.151 |
| 저도 점점 싱거워져요.
매운거 엄청 좋아햇는데 못먹고요.
밀가루도 거의 안먹게 되더라구요.
고기는 여전히 좋아하긴 하지만...잘 안먹던 나물은 왜케 맛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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