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1 pm 12:55:00
211.--.238.150 |
| 가족을 비롯 주변환경이 너저분하면 그걸 거부하고 나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살 권리가 있는거죠.
인생을 '찰라'라고 하지만,
그건 가족과 속세를 전부 버리고 주변의 자극이 전무한체
무위도식하는 종교인이나 수행자들에게나 가능한 얘기죠.
우리들은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기나긴 인생을 내내 자극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건데요.
하필 운이 없게도 우리의 주변환경이 상식을 벗어나 있다면
고통과 스트레스를 살아있는 수십년간 내내 견뎌야 하는겁니다.
잠시가 아닙니다. 그리고 끝이 그렇게 빨리 오지도 못하구요.
그러니 우리는 오늘도 고민을 하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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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11 pm 12:57:00
121.--.131.54 |
| ㅎㅎ 그러니깐요
잠시 살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누가 미우면 어떻고 돈 많이 없으면 어떠리
미운 사람도 언제가는 안녕하고 돈도 다 놓고 갈텐데
안굶고 안 벗고 살기만 해도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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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11 pm 8:34:00
203.--.141.14 |
| 멘탈부자시네요~~
그러게요, 뭐든 끝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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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14 am 12:15:00
218.--.102.152 |
| 종교 있지만 그리 안되던되요.
가족이 지속적으로 날 몇십년간 힘들게 하고
동생이 또 날 몇년간 자기를 건사하게 한다면 배다른 동생도 그리 하실수 있을까요.
연락 끊고 지내자 합니다.
그저 이런 저런일 겪어보니
나를 마니 사랑하고 내가 편하고 싶고.
그들도 자기들 편하려고 식구들에게 기대고 폐끼칠때
무례 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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