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09 pm 4:20:00
121.--.131.54 |
| 중개사는 파트하기 힘든 직업이지 않나요?
같은 손님이 오전에도 왔다가 오후에도 왔다가 해서요
중개소 문 열어놓는 시간엔 계속 있어야 전체 돌아가는 상황도 알수가 있고
그 업무라는게 손님들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오전에 집 보러 온다거나 혹은
계약 한다고 했다가 오후엔 맘이 달라질수 있는 등등
간조는 개인병원 파트 일자리 많던데 40 넘어가면 취직이 안되서 골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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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09 pm 4:27:00
121.--.131.54 |
| 일자리 많을데도 취직 쉽지않는 나이인데
요즘같은 일자리 귀한 시대엔 우리 아줌마들 힘들어요
저는 아예 포기하고 미련 안가지니 차라리 속편한데 아들도 알바자리
이력서 내도 연락 잘 안오다 작년말에 어렵게 구했고요
울 동네 유가네 닭갈비 식당에서도 서빙 할 사람을 30세 미만으로 한정했던데
그만큼 일자리 없어 젊은 애들이 식당에도 면접 오니깐 나이 든 사람을 제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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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09 pm 4:58:00
125.--.134.26 |
| 전업하다가 알바하려고 찾아보니 정말 없네요
어쩌다 있는덴 나이제한이 걸리구요
지금도 걱정이지만 10년후 그이후가 더 걱정입니다
어찌어찌 노후대책은 할수 있을거같은데
애들이 지들 앞가림이나 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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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09 pm 5:06:00
115.--.144.150 |
| 변비에 키위가 도움 돼요.
저 매일 키위 두세개씩 갈아 마시고 있는데
평생 저를 괴롭히던 변비가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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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pm 6:17:00
61.--.5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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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09 pm 6:33:00
116.--.97.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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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09 pm 7:15:00
61.--.35.139 |
| 50에 힘들게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벌 수 있을까요
좀 있다 로또 사러 나가야해요
희망은 이것 뿐이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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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9 pm 7:26:00
223.--.153.146 |
| 저도 50에 힘들게 다닙니다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지ㅠㅠ
저도 로또 삽니다 가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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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3-09 pm 7:19:00
222.--.185.43 |
| 미인이시라면 혹시 면접기회가 된다면
미소를 계속 띄우면서 얘기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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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3-09 pm 7:49:00
125.--.241.6 |
| 얼마전 초등 급식실 배식 알바 시작하면서 일이 익숙치않아 글 올렸던 맘인데요.. 저도 풀타임 일은 힘들어 못하고 고등 아들 학원 가기전 저녁도 챙겨줘야해서 파트 타임 알아보다가 아는 엄마가 이쪽에서 오래 일했는데 해볼생각 있냐해서 얼릉 ok했답니다.
주부들이 하는 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할만하구여.
시간이 11시에서 2시반까지라 넘 좋아요.
대신 월 페이는 50만원 좀 넘는 정도구요.
무엇보다 7명 비슷한 또래 엄마들과 같이 점심먹고 커피 마시며얘기하고 서로 도우며 일하니 너무 즐거워요.
5일정도 되니 이제 일의 순서도 왠만큼 파악돼서 알아서 하게 되더라구요.
원글님도 물 만지고 청소일 거부 없으시다면 이쪽 일도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시간적으로나 일의 양이나 알바비 모두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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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pm 9:45:00
61.--.35.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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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pm 10:26:00
58.--.6.228 |
| 저기.. 문의 해볼까요? 그런데 배식알바
지인통해 아니면 어떻게 들어갈수 있는지,
공개적으로 모집은 아닐테고 주로 경로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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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am 12:36:00
121.--.131.54 |
| 맘들 오는 지역 까페나 벼룩시장 같은데서 몇번 본 것 같아요
종일하는 정규직은 교육청 홈피나 학교 홈피에서 간혹 올라오구요
그런데 종일은 골병 들고 8번님처럼 네다섯시간 파트는 할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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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3-10 am 10:09:00
124.--.131.234 |
| 아는분이 52세인데 빵집에 취직했어요
월 190에 4대보험되고요
처음에 빵이름 암기가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 수월하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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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3-10 pm 2:36:00
222.--.185.43 |
| 요즘 제또래 분들이 빵집 같은곳에서 많이 보이더군요.
조금 어설퍼도 좋게보려합니다.
여기서도 보듯 초심자들이 많은게
제가 또래니까 잘 아니까 너그러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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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3-10 pm 3:00:00
211.--.142.219 |
| 식당써빙 알바 시작했어요
10시부터 3시까지..주5일에 시급 만원이구요.12시부터 2시반까지 무척 바쁩니다. 그외엔 널널..써빙 첨인데 생각보다 수월 합니다. 재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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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pm 4:31:00
220.--.180.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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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03-11 am 8:45:00
125.--.42.211 |
| | 학원 데스크직은 어떠세요? 저도 아이 기숙보냈는데 둘째가 어려그렇지 큰애엄마들 데스크 상담샘으로 파트타임 많이하시더라구요. 규모 큰학원은 주 3회도 뽑고 그러던데요...학원은 보통 오후시작이라 좋구요 좀 늦게끝나긴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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