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08 pm 9:21:00
210.--.45.151 |
| 그엄마가 매너가 없는건 맞지만
일일이 기분나빠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그냥 그런가부다하세요.
저는 자잘한건 다 패스시켜요. 예전엔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놓았다가 끄집어내서 기억하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둔해졌나봐요.ㅎㅎ
세상살기에는 이게 더 편해요.
다만 스스로가 만만해보이지는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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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08 pm 10:12:00
125.--.121.46 |
| 입학식 끝나고 집에 같이가자 했어도
상대방이 너무 늦게 끝날고같고하니
그냥 간거고 미안해서라도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거짓말이든 뭐 그랬겠죠
그냥 먼저 갔나보다 하세요 ~
엄마들도 한해한해 나이들면 총회때 우르르 가서
끝나면 같이 가자 해놓고선 걍 오래 기다릴거 같음
와버려요 ㅋ
별 관계아님 그선에서 정리하는게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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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09 am 12:41:00
175.--.31.25 |
| 맞아요
말은 했능데 같이 갈 마음이 없어졌네요.
자기가 말한게 있으니 먼저 간다고 미안해서 문자도 못하고..
밥 사기 싫어서 그런것 같아요.
단순히 기다리기 지루했음 먼저 간다고 문자라도 했겠지만 뭔가 다른 속을 들키기 싫으니 아예 생까고 변명만.
얄밉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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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09 am 9:55:00
125.--.208.213 |
| 막 둘러대는 스타일인가봐요
저런건 하얀거짓말에 안속할거같은데
쪼금 앞뒤가 불분명한 사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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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09 pm 12:36:00
223.--.23.96 |
| 저도 만약에 상대편이 늦게 끝난다면 좀 기다리다 그냥 와요.
반대로 제가 늦게 끝나면 상대편이 그냥 가기도 하고요.
하지만 거짓말은 안 되죠.
문자라도 했어야 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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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09 pm 1:11:00
125.--.134.26 |
| 저도 상대방 기다리다 너무 늦어지면 그냥 옵니다
너무 뻘쭘하잖아요
대신 먼저 가겠다고 톡이나 문자는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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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3-09 pm 2:18:00
121.--.131.54 |
| 지가 말해놓고 먼저 문자도 없이 갔다는 것 자체가 님이란 사람을 무시한거에요
우리가 선생님이나 직장 상사에게 그래놓고 늦는다고 문자도 없이 먼저 갈수 있습니까.
진짜 급한일 아니면 먼저 갈 생각도 못하지만 전화나 문자도 없이 간다는 건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죠.
무시해서 될 사람만 무시 하는겁니다.
약속 해놓고 똑같이 응징 해주세요
너도 나한테는 무시 당할 사람이라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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