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31 pm 11:19:00
27.--.0.166 |
| 정말 명절 음식 양 조절은 세대가 바뀌어야 줄어들 것 같아요
냉동실 채우려고 만드는 음식들 만드느냐고 고생 먹어치우느냐고 고생
그 고생을 꼭 나누려고 하는 마음이 며느리를 너무 힘들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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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31 pm 11:20:00
125.--.134.26 |
| 습관이되서 고칠수가 없나봐요
아직 60대인 우리시어머니도 80대 노인처럼 사세요
저도 그나이되서 저리 살까봐 걱정은 됩니다
허례허식 다 없애고 산사람 위주로 살았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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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31 pm 11:39:00
27.--.0.166 |
| 원글님께는 죄송한데요 원글님 힘드신게 글에 다 나타나는데도
원글님 좋은 분 같아서 미소가 지어져요
양가 어머님들 며느리 딸 잘 두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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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61.--.177.173 |
| 원글이만 죽어나죠
그냥 나처럼 불효녀에 깡패 며느리 하면 편할텐데 욕 먹기 안쉽죠
이해는 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깐요
하지만 시작이 반이고 하다보면 일상이 되죠
결론은 나 힘든 일이 없으니 누구도 원망하고 미워하지 않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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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2-01 am 9:33:00
211.--.133.210 |
| | 아직 어르신들 기운이 뻣치시는듯...글 읽는데 저희집 보는것 같아서 같이 열받고 속상하네요..노인네들 웬 고집들은 그리 강한지 걍 냅두고 싶은마음 하루에도 열두번은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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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2-01 am 10:09:00
211.--.120.60 |
| 일단 재목만보구요...
저도. 진짜 넘넘 짜증나거든요~~
돈도들여야되고 노동력도 들여야되는 시댁.친정.
진짜 긴간병호에 효자없다는말 딱. 맞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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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2-01 am 10:57:00
211.--.77.87 |
| 경제력 전혀 없으면서
하고 싶은건 너무 많은 시모
정말 꼴보기 싫고
무조건 움켜쥐고만 있으면서
남도생네만 챙기는 친정부모님도 보기 싫고.
명절에는 어쩔수 없이 봐야하니까
정말 고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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