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30 pm 10:28:00
112.--.223.12 |
| 어디 경비인지 저도 소개받고싶네요
4대보험 제하고 200 넘는 경비 드뭅니다 |
|
|
|
|
 | ***
2019-01-30 pm 11:12:00
218.--.107.187 |
| 그러게요.많이주네요 근데,,
아니 무슨 배꼽에 발진났다고 ㅠ ㅠ |
|
|
|
|
2 ***
2019-01-30 pm 10:28:00
1.--.179.5 |
| 토닥토닥 .. 자영업 힘들죠. 요즘 더더욱요.
우리 남편도 자영업이에요 기술직이라 공급은 많이없는데 단가가 비싸다보니 상담전화만 많네요
확실히 작년과는 경기가 다릅니다ㅜ
저도 나름 자영업인데 들쑥날쑥한 수입이에요
저도 님처럼 제가벌어 보험도내고 애들 학원비며 아파트관리비 선까지 내고있어요
경기가 힘들다보니 남편은 6개월전부터 편의점 저녁알바 합니다. 투잡이죠.
오전출근이 늦어서 가능할수도요.
첨엔 40후반에 살아온게 헛되나 어쩌나 그랬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면접보자마자 인상좋다고 채용되고 ㅎ
이 알바라도 하니 저랑 둘이 술도마시고 술값도 내고, 둘이 가끔 드라이브도 가고 한다고요.
우리 힘내요
|
|
|
|
|
3 ***
2019-01-30 pm 10:41:00
125.--.40.221 |
| 저 아래다 배부른소리 한거같아 민망해지네요
오십 넘어가니 정말 불안불안 합니다
명절이고 뭐고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 추스리세요~
애들도 다 키우셨네요 곧 좋은날 오실겁니다 |
|
|
|
|
4 ***
2019-01-31 am 5:33:00
61.--.177.173 |
| 경비 일이 이제는 아무 일이 아니에요
그 경비 일도 지금은 인맥으로 많이 들어가서 일자리가 귀하니 무조건 하라고 하세요
이제는 경비일도 사오십대 남자들이 대부분 할거고 그 일도 요즘 경쟁 치열해요
오십대인 남편 지인들도 요즘 실직하거나 일자리가 없어
직장 좀 알아봐 달라고 연락 많이 옵니다.
|
|
|
|
|
5 ***
2019-01-31 am 7:24:00
211.--.120.60 |
| 남편분의.
우리보다 힘든사람도 많다는 사고방식은. 나쁘지않다고생각해요
지금상황에서 남편분이 그나마. 그런사고방식이기 때문에..비관적으로 생각하지않으시는거겠죠
그러나
현상황에서. 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본인이 할수있는. 최대한노력은해야 맞다고 봅니다
경비가 뭐 어떤가요?
뽑아주면 넘넘 감사해야죠
그리고 저월급이면 진짜 괜찮은거같은데요...
님이 절대 나쁘지않아요
손가락빨고 앉아있으면. 누가 밥먹여주나요
암튼 힘내세요~~~ |
|
|
|
|
6 ***
2019-01-31 am 11:14:00
61.--.58.23 |
| 아파트 경비 아니고
큰 회사 경비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해요
4대 보험되고 월급이 그 정도면
감사합니다 하고 얼른 잡아야죠
아들이 그런다고 그만두지 마시고 남편을 설득하세요
지금이 어느때인데 가려요?
경비 자리 감지덕지구만요
더 나이들면 그런 자리도 쉽지 않아요 |
|
|
|
|
7 ***
2019-02-03 pm 5:10:00
175.--.248.73 |
| 토닥토닥토닥
아무도 님 탓하지 못합니다ㅠ
님도 힘들었지만 애들생각하며 또 남편생각하시며 20년가까이 직장생활 해오신거잖아요
남편분이 적은월급이라도 꾸준히 가져다주고 어쩌다 이러셨으면 아들말이건 이해되고 님조차도 위로가 나왔겠지요ㅠ
나이는 점점들고 님도 불안해지니 더더 좋게 남편에게 얘기못하는거일뿐이에요
아이들도 엄마 힘든것 알아야하는데 ...아빠 두둔해주는것보면 님도 그동안 힘들다소리 어지간히 안하셨나봅니다
이젠 아이한테 엄마힘든소리 하셔도 됩니다ㅠㅠ
힘내세요!!!!
남편분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