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22 am 10:31:00
123.--.26.169
그만 못 그만두면 어쩔 건데요
그걸 전한 사람도 참...
그 사람들 감정까지 생각하면서 운영하지 마시고 공적으로 사무적으로만 대하도록 노력하셔야 해요
원글님이 그 사람들 마음까지 다 헤아리면서 살 수는 없어요
답글
2  ***
2019-01-22 am 10:33: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19-01-22 am 10:58:00
124.--.253.136
사업이 그렇죠
사람 상대 직원 상대 거기에 30~50대 늙은 여우 직원들
말도 퐉퐉 성질 인성 닳고 닳은 사람 상대하려면요
그럼 사장은 둘중하나예요 결국 병얻어 폐업이냐(아는 여사장님 위암걸리셨거든요 다시는 사업안함)
카리쓰마로 직원들 이참에 날려버리고 새로 뽑느냐
어떤분 일부러 폐업하시더라구요
기해년 새해 정리하시길 바래요
기해년 기로에 서 계시네요
답글
4  ***
2019-01-22 am 10:58:00
39.--.239.61
어떤 일이든 사람과 부대끼며 해야되니 늘 생기는 문제입니다

원칙 지켜서 운영하시고 절대 넘 가까이도 멀리도 하지 마셔요

일에 관한거 빼고는 일정거리 유지하시면 덜할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은 말 전하는 재미로 살더라구요
천박하죠~

운영하시다 보면 수도없이 일 생길텐데 잘 버티시길 바래요
저도 비슷한데 시행착오 거쳐 이제는 잘 해나가고 있거든요
답글
  ***
2019-01-22 pm 12:13:00
211.--.52.38
222
5  ***
2019-01-22 pm 1:27:00
61.--.177.173
에궁.. 사장님이 이렇게 맘이 여려서 어쩌나요 ㅜㅜ
항상 원칙에서 양보하지 말고 내 의무만 다하세요
나약한 모습 직원들에게 보이시면 안돼요
나쁜 인간은 얕잡아 보고 머리 꼭대기에 오르려고 하거든요
답글
6  ***
2019-01-22 pm 3:03:00
122.--.48.84
제가 그 여자 많은데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관리자 있는시간대에서는 얼마나 척을 하는지? 열심히 하는척? 친절한척?
그런데 관리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바빠서 돌아볼 시간 없으면 참 엉망이죠.
중간에서 누군가 중간자 입장에서 관리를 해주면 좋은데 안그러면
꼭 누군가를 따를 시키고 흉보면서 그 힘든화풀이를 하려고 해요.
여긴 결혼한 사람과 안한 사람이 7대3정도 되는데, 기혼녀들이 미혼녀들을
엄청 속된말로 갈구는 편이죠. 전 기혼자이지만, 그 중간에서 평화를 만들고
서로 소통 시킬려고 노력하는 쪽이고, 그래서 지금까지는 붕괴직전에서
나름 잘 돌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파트가 바뀌면 약자들을 케어할 환경이 안되는데
분명 문제가 생길거 같아서 좀 불안하긴 합니다.
제가 이쪽저쪽 다 이해시키면서 양쪽에 다 신임을 얻는건 제가 그만큼
희생적으로 열심히 하기 때문이고 서로의 입장에서 마음을 잘 이해해주기 때문에
양쪽에 다 인기가 있어서 가능한 일인데, 이제 제 손을 떠나게 되니 걱정되는 부분 있죠.

관리자는 과감해야 하고, 눈치보지 말아야 하고.. 단호해야 하고,
내가 해결할 상황이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것도 방법이에요.
아마도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이지메 문화 어디에나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것은 공평하게 일처리를 하셔야 해요. 누굴 봐준다는 그런 분위기면
사기를 떨어트리고 오히려 그 당사자는 더 시샘대상이 됩니다.
여자들은 이기심 시샘이 정말 많아요.
그걸 항시 잊지 마세요

먼저 들어온자들과, 나중 들어온 사람들..
코드 맞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
힘이 없는 쪽 말주변이나 용기가 부족한 쪽이 당하기 마련이에요.

어느 한쪽에도 힘을 실어주지 말고, 이런식으로 비용 들어가더라도 해고 할수 있다는걸 보이시면
좀 나을겁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어느정도 감수하고 감당할만한 용기가 있어야 해요
답글
7  ***
2019-01-22 pm 7:46:00
121.--.252.12
저도 자영업 하는데(40후반)
제 또래 여자분들이 젤 힘들었어요.

이거 해주세요~~~
하면 본인일인데도 처음에 안시키다
나중에 시키니, 못하겠는데요~~~ 하고
자기 마음대로 일 없다고 퇴근하고...

전 그냥 바로 해고 했습니다.
그 꼬라지 보느니, 급하면 급한대로
내몸으로 떼우고, 금전적으로 손해볼일은
돈으로 손해 봤네요.

돈 많이 준다해도 자기 일처럼 일하지도 않고,
많이 주나 적게 주나 남일이니 시간만 떼우려하니,
그냥 주유수당 안줄정도 시간에
시급을 더 쎄게 쳐주면 오히려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여튼 전 저랑 같이 일 못할 사람은 바로 정리했답니다.
답글
8  ***
2019-01-23 am 11:23:00
121.--.211.183
원글자 입니다.

원영한지는 19년 인데 해가가면 갈수록 노하우가 생겨서 쉬워야 정상아닌가요?

기타 사무및 서류업무는 정말 말할꺼 없이 쉬운데 인사관리는 해가 갈수록 힘이드네요..

이런 상황 여직원 교육을 시켜야하는지 그냥모르는척 가야하는지 중심이 안서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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