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21 pm 3:39:00
58.--.91.87 |
| 수학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체육인으로 나이 먹어서 뭘 할꺼냐가 우선이구요
수학 못해도 공부 좀 모잘라도 이과계열(전문대라도 전기 기계 통신 소방설비 등등)이 좀 다양하게 미래설계가 가능하지 않을까해요
우선 고1은 국영수과 다 해보는걸로..,못해도 해보는
의지라도 있어야죠
미리 수학 포기하면 본인이야 공부 덜하고 안하니 편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과목은 잘 나올까 싶구요
수학하나 포기하면 그담은 영어 그담은 국어 포기 (수학 안하니 당근 과학은 자연적 포기) 그러다 사탐이나 하자 뭐 이렇게 가는거죠
그리고는 고3가서 체대입시학원에만 매달리는 형태구요 (체대입시도 돈 많이 드는거 아시나요??? 어쩡쩡한 체대학원 분위기도 똘아이 분위기이구요 ) 그래도 대학이라도 가면 다행인데 안되면 재수 (재수때 체육안하고 문과로 바꾸던가해요 그럼 기본 문과수학 연산이라도 할줄알면 5등급이라도 나오구요 문과수학으로 이과 교차라도 하구요) 아님 대학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원 이나 평생교육원쪽 체육 가요. 국어 영어 라도 3등급이라도 만들고 나서
고2 2학기부터 체대 생각하게 하세요
국어 영어 등급 안나오면 하나마나인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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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21 pm 3:51:00
203.--.141.14 |
| 요즘 체육계가 난리인데 꼭 뜻한바가 아니라면
안보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군기잡는다고
폭력이 묵인되는게 이해도 안가구요.
체대 나와서 체육교사 되는게 제일 잘 풀리는
길이라는데 그게 또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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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21 pm 5:07:00
1.--.176.9 |
| 예비고1 이면 고3 때 진로를 어떻게 정할지 아직 모르는 단계인데 수학을 포기한다는 아니예요. 정말 아이가 원해서 체대를 간다고 목표를 정해도 고3에 바뀔수도 있구요
공부하기 싫어서 예체능 하려는 아이들 많은데 쉽지 않으니 포기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아이가 공부하기 싫은건지 체대를 목표로 잡은건지 확인 잘 해보세요.
체대입시학원 가서 상담 받아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시고 대학교 홈피에도 들어가 보세요.
체대입시 설명회도 있으니 찾아보시고 설명회도 가보세요. (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티슈등 광고 나눠 주니 아이에게 받아오라고 하세요)
체대 실기는 경우마다 달라요. 고1말이나 고2초부터 죽어라 운동하는 아이들도 있고 수능 끝나고 2~3개월 빡세게 실기준비하는 경우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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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21 pm 7:14:00
113.--.36.119 |
| 지인아이가 체육사범대가서 교사가 되려고 해요
미술처럼 수학이 안들어 가는게 아니고
수학비율이 적기때문에 수학도 열심히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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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21 pm 10:45:00
124.--.97.206 |
| 요즘 체대는 공부 못하면 힘들어요
수시에선 대부분 특기자를 뽑기때문에 수시 정시 비율이 3대7정도예요
그리고 정시에서 학생부와 수학 들어가는 학교는 늘어나고 체대임에도 실기 없애는 학교는 늘고 있구요
작년엔 중대가 올해는 경희대까지도 무실기입니다
우리애 이번에 넣은 가군은 1차에서 수능 학생부 성적으로만 5배수 뽑고 2차에서도 1차 성적 포함 실기 봤구요
나군 다군도 실기가 30%밖에 안 들어 가는 학교였어요
이게 보편적이예요
우리 아이 3개 다 체육 넣어 실기 변수때문에 불안해 전문대 몇 개 넣었는데 인서울 전문대 괜찮은 과도 성적 높더군요
아이가 수학을 포기한다는 건 체대이기때문이 아니라 공부가 하기 싫은 겁니다
어떤 아이들은 국영만 들어 가는 몇 안돼는 학교만 넣으려고 사탐도 안 하거나 아님 사탐을 하나만 하거나 하는 아이도 있는데 원서쓸때 결국 후회하더군요
우리 아이도 고2때 수학 놓은 거랑 체대는 정시라며 내신 안 챙긴거 후회하더군요
내신 잘 챙기면 수시에 유리하고 300씩하는 시즌비 안 들어가니 한 학기 등록금 버는 상황되는 거구요
하나라도 놓지 않고 열공하면 원서쓸때 길이 많아 걱정 덜게 되지요
공부를 잘 하지 못해 잘해야 중위권 대학...이라고 하셨는데 잘 하지 못하는게 어느 정도인지 중위권이라면 어디까지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체대 만만하게 보면 안됩니다
지금 고1이면 수학 포함 무조건 공부 빡쎄게 하라 하고 운동 상위권이면 고2 겨울방학때 시작해도 됩니다
우리 아이 고3때 하루에 3시간씩 운동하고 새벽 2시까지 공부해서 이번에 본인이 원하는 체대 들어 갔는데 아직도 운동만 잘하면 체대 가는 줄 아는 사람들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체대 전망 운운하는 사람들 얘기들으면 기가 막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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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am 8:13:00
124.--.253.136 |
| 잘알지도 못하는 체대전망 운운에 답답하다 하셨는데 그럼 진짜 힘들게 들어간 체대 전망 좀 알려주세요 공부 어렵다. 입시도 어렵다 그건 알겠습니다
앞으로 준비할 아이들이나 모르는 부모들을 위해서요. 그럼 체대 입시학원에서 알려주는전망이나 실제로 알아본게 있으시다면 체대전망 뭐가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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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am 9:48:00
125.--.208.213 |
| 윗댓글이는 아닌데요
요즘 전망이 훤히 보이는 과가 어디 있나요?
너나할것없이 취업 힘든 시기인데요
그나마 적성에 맞는 길로 가는게 낫겠다 싶음 그 길로 가보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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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pm 12:48:00
125.--.208.213 |
| | 팟빵 입시왕에 체대안내가 몇편있네요. 다른거 찾다 보이길래 답글 남겨요. 전망에 대한 내용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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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pm 2:37:00
124.--.253.136 |
| 정보 알려주신거 들어봤어요 입시내용 정시 수시등등 정보 좋았어요
그.러.나 진로 부분에 있어서는 체육의 특별한 과 소개정도나 앞으로 인식이 좋아질거다 노후와 건강을 우선시하게 되니 체육센터가 많아질거고 인력이 필요할거다 정도 더라구요
어느과나 똑같지만 결국 체육의 관심분야찾아서 더 준비해야 한다. 이거네요
사이트 정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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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22 am 6:39:00
125.--.79.162 |
| 체대 졸업 후 진로는요?
우리 스포츠센터 강사진들 이력이 화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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