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21 pm 1:51:00
39.--.5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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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21 pm 2:09:00
39.--.153.202 |
| 님이 수원인가요? 아님 일산?
20년된 편한 친구들 만나면서도 속으로 그런 품평을 하나보네요.
그리고 패션센스랑 홀엄마 밑에서 큰거랑 뭔 상관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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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pm 3:19:00
39.--.54.75 |
| | 평택이에요 어려우면 보통 안사게 되는데 그래도 잘입는다 그 표현이었어요 나랑 같이 어려운데 걘 부티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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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pm 3:45:00
39.--.54.75 |
| | 촌티 벗는 법에 초점을 맞추세요 자매같은 사이에요 별 걱정을 다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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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21 pm 2:48:00
211.--.238.150 |
| 사실 스타일은 지방색이 강해요.
한 마디로 동네에서 보고 배운 스타일에 본인도 모르게 흡수되어 버리는거죠.
개인적으로 지인이 좀 외곽에서도 그런 동네에 사는데.
만날때마다 보면..어휴..그게 그 동네 여자들 스타일이더군요.
헤어스타일, 옷과 신발, 가방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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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pm 3:18:00
39.--.5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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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21 pm 3:15:00
222.--.175.64 |
| 스타일이란게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것같지 않아요 특별한 미모 아닌담엔 배경 취향 소속 집단 등등이 섞이는것 같은데 사실 이것도 40대까지고 피부 늙어보이는 50대부턴 아무것도 안이쁜것같긴해요 물론 평생고생 안하고 피부 관리 받아온 아줌마들은 곱게 늙어보이긴하지만요
얼마전 어딜 갔는데 40대 후반부터 50대초반 엄마들 다들 꾸미고왔는데 하나도 안이뻐보여서 허걱했어요
내 얼굴도 저렇겠지싶어서 슬프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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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pm 3:17:00
39.--.5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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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21 pm 4:02:00
203.--.141.14 |
| 원글님, 혹시 세 분의 피부톤과 헤어스타일은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옷 입는 센스는 타고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도 젊어서까지만 그렇고 나이 들어서는 피부톤
헤어스탈링. 그다음이 옷차림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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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pm 4:03:00
203.--.14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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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21 pm 4:38:00
211.--.238.150 |
| 꼭 스타일 얘기하면 당장 어찌할 수 없는 피부와 타고난 외모를 탓하며
변화불가능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리고 원글의 질문 포인트가 젊어지고 싶다는게 아니잖아요.
동년배들중에서 그래도 세련되어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인건데요.
개인적으로 좀 괜찮은 동네에서 관리샵에 단골로 다니는데요.
거기 찾는 고객들 나잇대가 40대부터 60대에요.
아무리 곱게 살아왔어도 피부노화는 누구도 거스르지 못해요.
타고난 피부톤도 제각각이기에 그 안에서 자기 개성을 발산하는 능력이 중요한거죠.
희고 투명한 얇은 피부가 물살같은 피부라 잘 늘어지고 노화가 가장 심한 피부에요.
오히려 가무잡잡하고 두터운 피부가 나이에 비해 탄력도 좋고 잔주름 잘 안잡혀요.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과 그에 맞는 염색컬러, 몸매는 최대한 유지하거나 운동요법으로 바꿀 수 있어요.
머리스타일과 체형의 자세, 눈빛, 옷을 활용한 센스로 동년배에 비해
훨씬 더 젊거나 우하하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일단 중년이 넘어가면 점퍼차림으로는 곤란해져요.
아무리 비싸거나 아무리 세련된 점퍼라도 40대 이상은 갖추었다는 느낌을 주질 않아요.
나이에 맞는 드레스코드가 가장 기본의 시작점 같아요.
보통의 체격에, 보편적인 소비력의 중년여자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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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pm 7:46:00
210.--.45.151 |
| 주름 더 생겨도 그래도 흰 피부가 고와보이긴 해요.
제가 피부가 어두운데..주름은 확실히 덜하지만...피부색이 그런지라 사람이
밝아보이지가 않더라구요 ㅠ
젊어서는 괜찮은데
나이먹으니...그래서 환한 색 옷으로 입게되요. 머리도 새치만 아니면 좀 밝은톤으로
염색하고 싶은데 새치때문에 검은색하는거 싫네요 ㅠ
머리도 어깨밑으로는 기르지 않아요. 너무 짧아도 너무 길어도 오히려 칙칙해보이네요
점퍼 같은건 잘 안입고
빈폴이나 헤지스...겉옷은 이런곳이나 골프웨어 너무 튀지 않는거로 입고요.
살찌지 않게 정말 노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할때 환하게 말하고 기분좋게 말해요.
불평불만 가지고 살지 않아요.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는일 왜 없겠냐만..그거 가지고
있어봤자 나만 손해고
얼굴에 다 티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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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1-21 pm 4:47:00
112.--.82.45 |
| 일단 선택을 하셔야할듯 해요
1번 화려한 스타일
2번 고상한 스타일
3번 교양있어보이는 스타일
사실 2번이 젤 어렵고 비싸더라구요
먼저 각각 맞는 백화점 브랜드에 가서 살펴보셔요
1번은 원색보다는 파스텔톤이 좋은 것 같은데 레니본 스타일이요
뼈대가 가늘면서 통통한 스타일들이 잘어울려보였어요
2번은 구호나 르베이지등 무채색 윤여정 스탈이지요 시크하면서 고상해 보여요
여기 필수는 피부관리예요
피부 화이트닝하고 화장 엷게 해야 옷발이 살아요
풀메이크업 할수록 나이들어보였어요
3번째는 내면을 꽉 채우는 거죠
책 많이 읽고 말투 행동거지를 점잖게 하면서 어깨 쫙 피고 앞을 똑바로 보면서 당당해 보이는게 중요햐것 같아요
목소리 크고 말 어눌하고 어깨 굽거나 거북목은 절대 안돼요
이건 보통 내공은 아니지만 어쨋든 돈은 젤 안들죠 ㅎ
이상 백화점 브이아이피 골프 모임등등에서 관찰한 제 견해여요
저도 비만에 없어보이는 스타일이라 부러워서 유심히 관찰했어요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뿐이어요^^ 재미로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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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pm 12:20:00
39.--.15.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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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1-21 pm 9:10:00
122.--.52.53 |
|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단 과체중.이상이면 촌티벗기 힘들어요.
과체중이상이면서 세련된 여자 제주변에 딱 한사람 있는데 먹는걸 엄청좋아해서 살을 빼기 싫답니다. 대신 피부,머릿결 관리 자주하고 적어도 구호나 르베이지 옷 박시하게 나온 사이즈 입고 주로 명품옷과 신발 가방으로 휘감죠. 차도 벤쯔타구요.
살이찌면 우선 예쁜옷을 입기 힘들고 둔해보이죠
나이들면서 피부관리 잘안하면 정말 훅 늙어보이고 염색하면서 클리닉 자주 얀하면 푸석해보입니다.
그리고 티나지 않는 신발에도 고급스럽게 신어야해요. 스니커즈 종류면서 심플하면서 화려하지
않게. . 여자를 볼때 머릿결과 신발만 봐도 대충
느낌이 팍 옵니다.
피부나 머릿결은 단기간에 바꾸실려면 육개월 정도 돈 들이면 해결 되기도 하구요
옷도 신발도 백화점 자주 다니며 입어보고 신어보고 사보고 실패하면서 나의 스타일을 꾸준히 만들고 찾아가셔야 해요. 부티나는 악셰사리구비도 마찬가지. .
결국 어럽다는 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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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pm 10:47:00
61.--.177.173 |
| ㅎㅎ 맞아요
안뚱뚱하면 옷 대충 입고 화장 안해도 되는데 뚱뚱하면 아무리 꾸며도 ㅋ
날씬까진 안바래도 보통 체형은 유지해야 뭘 해도 봐줄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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