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19 pm 11:33:00
211.--.196.85 |
| | 저도 영어학원 선생님 말을 믿고 1년을 보냈어요.. 아이가 영어를 조금 해 고3 모의고사도 2~3개 틀린다는데 고1 2등급,내신도 2등급.. 일하느라 그럴 수도 있지 했는데 이번 방학에 예습 못한 수학하느라 잠시 쉬고 체크해보니 단어 수준이 엉망이더라구요..ㅠㅠ 2등급 맞은 것도 놀라울 정도로요....국어도 걱정인데 산 너머 산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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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20 am 1:07:00
124.--.253.136 |
| 그래서 아는사람 지인이 운영하는 학원은 보내는게 아니랍니다
이제 갓 1년 웃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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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1-20 am 4:53:00
61.--.177.173 |
| 정말 아는 사람과는 거래 자체를 안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학원도 돈 주고 애 맡겼으니 거래에 해당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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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20 am 9:37:00
58.--.209.182 |
| 학원샘이 잘 가르치는지 못가르치는지는 학생들이
제일 잘 알아요. 그동안 아이가 아무말 안했을리는
없는데 귀담아 듣지 않으셨네요. 그 친구라는 분도
주제파악이 안되는 사람이고요. 고등시기에 국어
가 얼마나 중요한데 실력도 안되는 사람이 1년씩이나
애를 허송세월하게 만들고. 고등부수업은 아무나
못하는건데 무책임하거나 돈때문이거나 둘중 하나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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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20 am 10:15:00
182.--.65.109 |
|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지인이 아니었다고 해도 속상할 일이네요.
기껏 돈주고 1년 가까이 보냈는데..얻은게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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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20 am 10:56:00
125.--.134.26 |
| 공부잘하는거랑 잘가르치는거랑은 다르다던데
경력도 무시할수없고 아는사람이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지금이라도 잘옮기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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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20 pm 12:05:00
39.--.239.61 |
| 저는 과외 25년 차인데 절대 아는 사람 자식은 안 받습니다
아는 사람이면 서로 불편합니다
맡겨 주면서 기대치도 있고 아이에 대해 있는대로 얘기하면 서운해 하니 관계도 어색해지구요
일은 객관적이고 철두철미하게 해야 되니 친구라도 아니면 바로 정리하시는게 맞아요
다시 친구랑 예전으로 돌아가긴 힘들어보여요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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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1-20 pm 12:59:00
39.--.55.193 |
| 아이 영향도 있는 듯해요
국어 과외해서 9등급 나오길래
해도 9등급 안해도 9등급 ㅜㅜ
과외 그만두고, 기말엔
혼자해서 중간 9등급 합산해서
기말엔 5등급 나왔네요.
과외 안하니, 긴장하고 더 공부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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